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보조배터리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다 보면
배터리가 부풀어오르거나 충전이 안 되는 등 고장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잘못된 방법으로 버리면 화재나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고장난 보조배터리의 위험성
부풀거나 고장난 보조배터리는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부푼 배터리는 내부에 가스가 차 있어서 충격을 받으면 폭발할 수 있어요. 고장난 배터리도 내부 회로 손상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시 사용 중단해야 하는 경우:
- 배터리가 부풀어오른 경우
- 충전이 전혀 안 되는 경우
- 과열되는 경우
- 외관 손상이 있는 경우
주의사항:
- 절대 손으로 만지지 마세요
- 압력을 가하지 마세요
-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하세요
올바른 보조배터리버리는법
1. 일반쓰레기 배출 금지
보조배터리는 절대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안 됩니다. 부풀거나 고장난 것이든 정상적인 것이든 리튬이온 배터리는 특별한 처리가 필요해요.
2. 폐건전지함 이용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폐건전지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푼 배터리는 별도 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3. 지자체별 확인 필수
각 지역마다 규정이 다릅니다. 거주지 주민센터나 구청에 문의해서 정확한 방법을 확인하세요.
지자체별 처리 방법
경기도: 폐건전지함 이용 가능 제주도: 재활용도움센터 내 전용수거함 이용 아파트 거주자: 관리사무소 문의
안전한 처리 과정
정상 고장난 배터리
- 전원 완전 차단: 모든 연결 해제
- 폐건전지함 배출: 지역 규정에 따라 처리
부푼 배터리
- 안전장비 착용: 마스크와 장갑 필수
- 안전한 포장: 불연성 용기에 담아 밀봉
- 환기된 장소: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작업
- 전문기관 의뢰: 심하게 부푼 경우 전문업체 연락
보조배터리 고장 예방법
주요 원인
- 과충전: 장시간 충전기 연결
- 과방전: 완전 방전까지 사용
- 단락: 내부 회로 손상
- 습기 및 과열: 환경적 요인
- 물리적 충격: 떨어뜨림이나 압력
예방 방법
- 정품 충전기 사용
- 완충 후 충전기 분리
- 적정 온도에서 보관
- 주기적인 상태 확인
- 충격 방지를 위한 케이스 사용
보조배터리 올바른 사용법
충전 시 주의사항
적정 충전량 유지하기
- 20~80% 사이에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0%까지 완전 방전하지 마세요
- 100% 충전 후 바로 충전기에서 분리하세요
올바른 충전 환경
-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서 충전하세요
- 직사광선이나 난방기구 근처 피하기
- 충전 중에는 무거운 물건 올려놓지 마세요
보관 방법
장기간 보관 시
- 50% 정도 충전 상태로 보관
- 3개월마다 한 번씩 충전 확인
-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
일상 보관
- 가방이나 주머니에서 동전, 열쇠와 분리 보관
- 케이스나 파우치 사용 권장
- 극한 온도 환경 피하기
사용 중 주의사항
안전한 사용
- 원래 용량의 80% 이하로 떨어지면 교체 고려
- 이상 발열 시 즉시 사용 중단
- 떨어뜨리거나 강한 충격 피하기
효율적인 사용
- 여러 기기 동시 충전 시 과부하 주의
- 고속충전 기능 과도하게 사용하지 마세요
- 정기적으로 포트 청소하기
마무리
보조배터리버리는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안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부풀거나 고장난 배터리를 발견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거주지 규정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하세요.
무엇보다 평소 올바른 사용법을 지켜서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적정 충전량 유지와 올바른 보관법만 지켜도 보조배터리를 훨씬 오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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