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가 과거 씨네21, 왓차피디아에 남긴 평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 2점, ☆ 1점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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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점 (108편)
| 영화제목 | 출시년도 | 한줄평 |
|---|---|---|
| 강원도의 힘 | 1998 | |
| 걸어도 걸어도 | 2008 |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 |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 1991 | |
| 곡성(哭聲) | 2016 |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
| 광기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 2013 | |
| 괴물 | 1982 | 바로 이런 게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의 풍경. |
| 그래비티 | 2013 | 어떤 영화는 관람이 아니라 체험된다. 경이롭다. |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2014 | 지나온 적 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탤지어. |
| 길소뜸 | 1985 | |
| 나라야마 부시코 | 1982 | |
| 남국재견 | 1996 | |
| 남쪽 | 1982 | |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2007 | 타고난 재기,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어둡고 깊은 우물 하나. |
| 늑대아이 | 2012 |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는 확실히 호소다 마모루! |
| 다크 나이트 | 2008 | 내러티브와 스타일을 완벽히 장악한 자의 눈부신 활공. |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 | 1989 | |
|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 2012 | 일망무제(一望無際). |
| 디 아워스 | 2002 | |
| 라라랜드 | 2016 | 달콤쌉싸름한 그 모든 감정에 화룡점정하는 마법 같은 순간. |
| 레볼루셔너리 로드 | 2008 | 당신이라면 어찌할것인가, 이 소름끼치는 생의 적막 속에서. |
| 레퀴엠 | 2000 | |
| 로마 | 2018 | 특정한 시공간 속의 개인적 추억에 감동 넘치는 보편성의 날개를 달아준 기술, 예술, 마술. |
| 로제타 | 1999 | |
| 마더 | 2009 | 소름 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
| 마스터 | 2012 | 마스터, 마스터터치, 마스터피스. |
| 매그놀리아 | 1999 | |
| 매트릭스 | 1999 | 현대의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비범하게 선택해서 독창적으로 배열하는 능력. |
| 멀홀랜드 드라이브 | 2001 | |
| 밀러스 크로싱 | 1990 | |
| 밀리언 달러 베이비 | 2004 | 흥미만점의 스포츠영화. 탁월한 휴먼드라마. 강력한 사회드라마. |
| 밀양 | 2007 | 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
| 바보 선언 | 1983 | |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2009 | (거의) 모든 면에서 예측 불가능한 특급 오락. |
| 박쥐 | 2009 | 어느 방향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
| 박하사탕 | 1999 | |
|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 2002 | |
|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 2003 | 덕분에 지난 3년간 행복했습니다. |
| 배드 캅 | 1992 | 하비 카이텔의 미친 연기 |
| 백치들 | 1998 | |
| 버림받은 천사들 | 2000 | |
| 벨벳 골드마인 | 1998 | |
| 복수는 나의 것 | 1979 | |
| 복수는 나의 것 | 2002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
| 봄날은 간다 | 2001 | 허진호와 이영애와 유지태, 그들 각자의 최고작. |
| 비정성시 | 1989 | |
| 빅 피쉬 | 2003 | "왜 판타지인가"에 대해 팀 버튼은 이렇게 답한다. |
|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 | 1988 | |
| 사울의 아들 | 2015 | 미칠 것 같은, 미치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미칠 수 없는. |
| 사탄탱고 | 1994 | |
| 살인의 추억 | 2003 |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
| 성난 황소 | 1980 | |
| 세상의 모든 계절 | 2010 | 연민은 쉽게 지친다. |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2001 | |
| 소나티네 | 1993 | |
| 소름 | 2001 | |
| 쇼아 | 1985 | |
| 스톱 메이킹 센스 | 1984 | |
| 스틸 라이프 | 2006 | 이 영화는 완전하다. |
| 시리어스 맨 | 2009 | 독창적 유머와 어두운 비전이 기이한 마력으로 통합된 정점. |
| 아들 | 2002 | 카메라의 눈과 인물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기적같은 순간. |
| 아비정전 | 1990 | |
| 아이 엠 러브 | 2009 | 잠들어 있던 세포들의 일제 봉기! |
| 아이스 스톰 | 1997 | |
| 안개 속의 풍경 | 1988 | |
| 안티크라이스트 | 2009 | 창의적 예문으로 가득한 영화상징사전. |
| 액트 오브 킬링 | 2013 | 악마에 대한 전율과 인간을 향한 탄식. 나는 이 영화를 잊을 수 있을까. |
| 어머니와 아들 | 1997 | |
| 언더 더 스킨 | 2013 | 세계에 대한 예술의 대응. 익숙한 것들을 전혀 달리 보고 듣게 만든다. |
| 업 | 2009 | 픽사의 구내식당에선 대체 어떤 메뉴가 나오길래. |
| 에이 아이 | 2001 | 스티븐 스필버그의 최고작. |
| 에이리언 | 1979 | 외계인 소재의 영화의 기준을 세운 독창적 걸작. |
| 엘리펀트 | 2003 | |
| 옥희의 영화 | 2010 | 구조와 공간 대신 정서와 시간을 바라보는 홍상수의 새 경지. |
| 와이키키 브라더스 | 2001 | |
| 우리도 사랑일까 | 2011 | 순도 100%의 사랑 영화, 마음의 기척을 응시하다. |
| 원더풀 라이프 | 1998 |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 |
| 원스 | 2006 |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 |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 1984 | 시간의 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적 마술. |
| 위플래쉬 | 2014 | J.K.시몬즈의 명연조차 이 영화의 탁월한 성취 중 일부분일 뿐. |
| 유레카 | 2000 | |
| 이웃집 토토로 | 1988 | |
| 이터널 선샤인 | 2004 |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
| 인 디 아일 | 2018 | 그 깊은 고독까지 끝내 적셔주는 시적 파동. |
| 인사이드 르윈 | 2013 | 삶의 폐곡선에 물처럼 고인 우수. |
| 인정사정 볼 것 없다 | 1999 | |
| 자연의 아이들 | 1991 | |
| 자전거 탄 소년 | 2011 | 이제 다르덴 영화들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찾아온 경이. |
| 조디악 | 2007 | 오로지 발자국만을 따라가는 무서운 집중력. |
| 좋은 친구들 | 1990 | |
| 첫사랑 | 1993 | |
| 최후의 증인 | 1980 | |
| 칠드런 오브 맨 | 2006 | 탁월한 양식에 선명하게 깃든 신성. |
| 캐롤 | 2015 | 멜로드라마의 역사가 장르에 내린 햇살같은 축복. |
| 큐어 | 1997 | |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 1996 | |
| 클로즈 업 | 1990 | |
| 킬링 디어 | 2017 | 인간의 굴레에 대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경이롭고도 몸서리쳐지는 신화. |
| 텐 | 2002 | |
| 토리노의 말 | 2011 | 여전히 위대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
|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 - 이보다 깊고 슬픈 동화를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다. | |
| 팬텀 스레드 | 2017 | 천의무봉. 보이지 않는 실의 역학. |
| 퍼스널 쇼퍼 | 2016 | 보이지 않는 것을 기어이 보아내려는 인간의 폐허. 보일 수 없는 것을 기필코 보여주려는 영화의 성취. |
| 피아니스트 | 2001 | |
| 하나 그리고 둘 | 2000 | |
| 하얀 리본 | 2009 | 살 떨리는 완벽주의. |
| 해변의 여인 | 2006 | 남성에서 여성으로. 모멸에서 연민으로. 치정에서 우정으로. |
| 홀리 모터스 | 2012 | 영화라는 인생. 인생이라는 가면. 가면이라는 운동. 운동이라는 영화. |
| 화양연화 | 2000 |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
★★★★★ 10점 영화 리스트 끝.
★★★★☆ 9점 (266편)
| 영화제목 | 출시년도 | 한줄평 |
|---|---|---|
| 007 스카이폴 | 2012 | 2012년의 블록버스터. |
| 24 시티 | 2008 | 시간을 호출하고 삶을 호명한다. |
| 500일의 썸머 | 2009 | 사랑은 꼭 그 사람일 필요가 없는 우연을 반드시 그 사람이어야만 하는 운명으로 바꾸는 것. |
| 8월의 크리스마스 | 1998 | 지난 20년간 한국 멜로는 결국 허진호였다. |
| LA 컨피덴셜 | 1997 | |
| M | 2007 | 황홀한 자각몽 (自覺夢). |
| 가위손 | 1990 | 팀 버튼의 작품세계를 단 한 편으로만 대변해야 한다면. |
| 가족의 탄생 | 2006 | 오래도록 기억되고 인용될 영화. |
| 경계도시 2 | 2009 | 뭘 찍을지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찍은 것이 뭔지에 대한 성찰. |
| 고스트 스토리 | 2017 | |
| 공각기동대 | 1995 | |
| 공기인형 | 2009 | 생(生)의 박동과 숨결을 쇼트마다 아로새긴 그 리듬. |
| 과거가 없는 남자 | 2002 | |
| 괴물 | 2006 | 기념비적인 충무로 오락영화. |
| 귀신이 온다 | 2000 | |
| 그때 그사람들 | 2004 | |
| 그랜 토리노 | 2008 |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미리 써둔 유서를 보았다. |
| 그리고 삶은 계속된다 | 1991 | |
| 그을린 사랑 | 2010 | 플래시백의 편의적 사용을 제외한 모든 것이 훌륭하다. |
| 극장전 | 2005 | |
| 기쁜 우리 젊은 날 | 1987 | |
| 기생충 | 2019 |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
|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 1987 | |
| 나쁜 피 | 1986 | |
| 내 어머니의 모든 것 | 1999 | |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 1987 | |
| 내일을 위한 시간 | 2014 | 응원과 반성은 둘이 아님을 알려주는 사회윤리학 실험실. |
| 녹색 광선 | 1986 | |
| 니모를 찾아서 | 2003 |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픽사의 자신만만한 대답. |
| 닉슨 | 1995 | |
| 다가오는 것들 | 2016 | 달콤하고 쉬운 해결책에 눈길조차 주지 않는 영화가 주는 신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자의 위엄이 주는 감동. |
| 다우트 | 2008 | 호랑이와 사자가 맞붙는 듯 황홀한 연기 배틀. |
|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 1993 | 페이소스의 극점. |
| 달콤한 인생 | 2005 | 운명 속으로 또각또각 걸어들어가는 자의 고독과 결기를 고스란히 살려낸 김지운의 명품. |
| 달콤한 후세 | 1997 | |
|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 | 2017 | 오직 기억만이 남아 영원히 메아리칠 때의 서늘한 슬픔. |
| 대지 | 1996 | |
| 더 선 | 2005 | |
|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 2006 | 캔버스를 욕망하는 스크린, 붓을 동경하는 카메라. |
| 더스트 | 1985 | |
| 덩케르크 | 2017 | 플롯의 마술사, 야심찬 뺄셈으로 특별한 전쟁영화를 조각하다. |
| 데어 윌 비 블러드 | 2007 | 서서히 끓다가 무섭게 분출해 모든 걸 집어삼킨다. 용암 같은 영화. |
| 동년왕사 | 1985 | |
| 동사서독 리덕스 | 2008 | |
|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 1996 | |
| 똑바로 살아라 | 1989 | |
| 뜨거운 녀석들 | 2007 | 정박과 변박 모두에 능한 탁월한 리듬감. |
| 라스트 왈츠 | 1978 | |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1998 | 그 후에 나온 수많은 전쟁영화들의 컴플렉스. |
| 라이프 오브 파이 | 2012 | 황홀한 시각적 향연을 화술의 절묘한 함의 속으로 수렴시킨다. |
| 란 | 1985 | |
| 러브레터 | 1995 | 눈의 잔상과 편지의 이명, 끝내 남아 있는 사랑의 흔적들. |
| 러시아 방주 | 2002 | |
| 레이닝 스톤 | 1993 | |
| 레이더스 | 1981 | 흡사 시간을 훔쳐가는 마술사처럼. |
| 레즈 | 1981 | |
| 렛 미 인 | 2008 | 피와 눈물의 연금술. |
| 로스트 인 더스트 | 2016 | 자본의 탐욕에 떠밀려 사라져가는 세계에 대한 쓸쓸한 만가. |
| 로스트 하이웨이 | 1997 | |
| 로저와 나 | 1989 | |
| 록키 호러 픽쳐 쇼 | 1975 | 뒤집고 부수면서 전방위적으로 뻗어나가는 에너지. |
| 롤라 런 | 1998 | |
| 리턴 | 2003 | |
| 릴리 슈슈의 모든 것 | 2001 | 이와이 슌지의 작품들 중 단 한 편만 고르라면. |
|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 2007 | 세상의 습한 기운을 모두 다 날려버릴 듯한 영화적 햇살. |
| 마음 | 2006 | |
| 만다라 | 1981 | |
| 만추 | 2010 | 결국 사랑은 시간을 선물하는 일. |
| 맨하탄 | 1979 | |
| 머니볼 | 2011 | 내가 본 최고의 야구(소재)영화. |
| 먼 목소리, 조용한 삶 | 1988 | |
| 메멘토 | 2000 | |
| 멜랑콜리아 | 2011 | 예술가의 우울증이 창작에 가장 창의적으로 작용된 사례 중 하나. |
| 모스트 원티드 맨 | 2014 | 위대한 배우의 찬란하고도 처연한 퇴장사. |
| 문라이트 | 2016 | 잔물결 소리에 귀기울이는 사람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망하지 않으리. (헨리 데이빗 소로) |
| 미션 임파서블 3 | 2006 | 완벽한 공산품. |
| 미스트 | 2007 | 10년이 지나도 이 영화의 결말은 또렷하게 떠오를 것 같다. |
| 미스틱 리버 | 2003 |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가장 어두운 걸작. |
| 미지와의 조우 | 1977 | |
|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1984 | |
|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 | 2017 | |
| 바시르와 왈츠를 | 2008 | 나직한 입. 정직한 발. 능란한 손. 기발한 뇌. 꿈꾸는 눈. |
| 바톤 핑크 | 1991 | |
|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 2001 | |
| 배트맨 2 | 1992 | |
| 버닝 | 2018 | 다시금 새로운 영역으로 성큼 나아간 이창동. 지금이곳 청춘들의 고투와 분노를 다룬다는 점에서 한국적이고, 예술과 인식의 토대를 되묻는다는 점에서 근원적이다. |
|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 2012 | (현미경과 망원경 모두 잘 쓰는) 한국적 갱스터 장르의 새로운 경지. |
| 베라 드레이크 | 2004 | |
| 베크마이스터 하모니즈 | 2000 | |
| 보이후드 | 2014 | 그때 그 아이는 어떻게 내가 되었나. |
| 본 슈프리머시 | 2004 | 천의무봉의 액션 연출과 진한 눈물 한 방울. |
| 본 얼티메이텀 | 2007 | 007 시리즈가 꿈도 꾸지 못했던 경지. |
| 부기 나이트 | 1997 | 내가 폴토머스앤더슨교에 입교한 계기 |
| 북촌방향 | 2011 | 데자뷔로서의 생(生), 우로보로스로서의 시간, 신비로서의 영화. |
| 브라질 | 1985 | |
| 브로크백 마운틴 | 2005 | 침묵으로 말하고 여백으로 보여준다. |
| 블랙 스완 | 2010 | 이다지도 야비한 걸작. |
| 블레이드 러너 | 1982 | |
| 블루 재스민 | 2013 | 재스민의 독백. 앨런의 냉소. 관객의 탄식. 세상의 침묵. |
| 비포 미드나잇 | 2013 | 사랑에 내려 앉은 시간의 더께. |
| 비포 선셋 | 2004 | 숲을 이루지 못한 꽃은 외롭고 숲을 이룬 꽃은 시든다. |
| 빅 나이트 | 1996 | |
| 빌리 엘리어트 | 2000 | |
|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 | 2014 | |
| 사랑니 | 2005 | 신비롭게 살랑이는 생의 나날. |
| 사랑을 카피하다 | 2010 | 부뉴엘이 감수한 알렝 레네 각본을 리차드 링클레이터가 연출한 듯. |
| 사랑의 블랙홀 | 1993 | |
| 사탄의 태양 아래서 | 1987 | |
|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 1988 | |
| 삼거리 극장 | 2006 | 미학적 야심과 개성. 말하자면 2006년의 '지구를 지켜라'. |
| 샤이닝 | 1980 | 호러가 공간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큐브릭이 보여준다. |
| 서칭 포 슈가맨 | 2011 | 그 자체로 작은 기적. |
| 성냥공장 소녀 | 1989 | |
|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 2017 | 물의 로맨스와 물의 에로스. 어떤 형태도 될 수 있는 물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
| 셰임 | 2011 | 감각의 모래성, 상흔의 유리성. |
| 소년 소녀를 만나다 | 1984 | |
| 소셜 네트워크 | 2010 | 쥐락펴락 신공. |
| 송환 | 2003 | 극장 문 나설 때의 느낌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듯. |
| 숏 컷 | 1993 | |
| 슈렉 2 | 2004 |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프로작(향우울제). |
| 스모킹/노스모킹 | 1993 | |
| 스위티 | 1989 | |
| 스카페이스 | 1983 | |
| 스타 워즈: 제국의 역습 | 1980 | |
| 스파이더맨 2 | 2004 | |
| 스포트라이트 | 2015 |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과 함께 오래도록 거론될 모범적 언론영화. |
| 시 | 2010 | 흔들리고 싶지 않은 1인분의 삶. |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2006 | 마음이 흔들렸다. 여진이 길었다. |
| 시네마 천국 | 1988 | |
| 시카고 | 2002 | 세상 모든 게 그저 쇼일 뿐이라고 말하는 얼음장 같은 복화술. |
|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 2015 | 이런 게 바로 내내 멱살잡고 끌고가는 영화. |
| 시테라 섬으로의 여행 | 1984 | |
| 시티 오브 갓 | 2002 | 현실에 눌리지도, 현실을 착취하지도 않으면서 대담하게 간다. |
|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 2011 | 티끌로 만든 태산. |
| 아노말리사 | 2015 | 사랑의 시작과 끝은 모두 자신의 고독을 발견할 때 당황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라 브뤼에르) |
| 아마데우스 | 1984 | 흥미로운 각본, 우아한 연출, 좋은 연기를 모두 갖춘 음악영화의 품격. |
| 아멜리에 | 2001 | |
|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 2013 | 모든 인물이 저마다의 일급 변호사를 고용한 듯. |
| 아무도 모른다 | 2004 | 야기라 유야의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조차 감독의 공. |
| 아무르 | 2012 |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문득문득 떠오를 어떤 영화. |
| 아바타 | 2009 | 블록버스터 역사의 새 이정표 (아브라카다바타!). |
| 아사코 | 2018 | 모든 것은 두 번 반복된다. 그렇다면 두 번째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 아이들의 왕 | 1987 | |
| 아이언 자이언트 | 1999 | |
| 아이즈 와이드 셧 | 1999 | |
| 아임 낫 데어 | 2007 | 그리면서 지워나가는 신필. |
| 악마가 너의 죽음을 알기 전에 | 2007 | 80대 중반에도 걸작을 만들 수 있는 시드니 루멧의 괴력. |
| 안녕, 용문객잔 | 2003 | |
| 양들의 침묵 | 1991 | |
| 어 퍼펙트 데이 | 2016 | 비극적 세상 속 행동주의자들의 낭만주의가 전하는 미소. |
| 어느 가족 | 2018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족영화의 집대성. 그 따스한 빛과 스산한 그림자가 선명하게 함께 담겼다. |
| 언더그라운드 | 1995 | |
| 엉클 분미 | 2010 | 영화가 다룰 수 없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
| 에이리언 2 | 1986 | |
| 엑스맨 2 | 2003 | 엑스맨 시리즈의 이상. |
| 엘르 | 2016 | 평범한 구석이라곤 눈 씻고 봐도 없다. 예술은 "우리 안의 얼어붙은 바다를 내려치는 도끼(카프카)"같은 것. |
| 영웅본색 | 1986 | 이제는 전설이 된 이름들. |
| 영원과 하루 | 1998 | |
| 예언자 | 2009 | 하드보일드가 신비주의를 만나 빚은 기적같은 순간. |
| 오고 가며 | 2003 | |
| 올드보이 | 2003 | 치밀한 덫과 강력한 도끼를 함께 갖춘 괴력의 영화. |
| 올리브 나무 사이로 | 1994 | |
| 욜 | 1982 | |
| 용서받지 못한 자 | 1992 | |
| 우묵배미의 사랑 | 1990 | |
| 우주전쟁 | 2005 | 전율을 불러 일으키는 스필버그의 염세적 비전. |
| 월-E | 2008 | 스스로 부여한 한계 속에서 더 빛을 발하는 창의력. |
| 월레스와 그로밋 | 걸작선(1996) - | |
| 위대한 레보스키 | 1998 | |
| 위선의 태양 | 1994 | |
| 유레루 | 2006 | 심리만 오롯이 남긴 공간 속 선명한 감독의 인장. |
| 유전 | 2018 | '악마의 씨' 50주년, 오컬트 무비 대표작 목록에 또 한 편이 추가됐다. |
| 이다 | 2013 |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여백. |
| 이마 베프 | 1996 | |
| 이민자 | 2013 | 기품 넘치는 정조와 질감만으로도 모든 것을 납득시킨다. |
| 이블 데드 2 | 1987 | |
|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 2006 | 전쟁이라는 거대한 모순 속의 역설과 휴머니즘. |
| 이티 | 1982 |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스필버그의 마법. |
| 인 디 에어 | 2009 | 냉혹한 자본주의가 흘리는 눈물 한 방울의 감촉. |
|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 | 1984 |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가 있나, 싶었다. |
| 인랜드 엠파이어 | 2006 | 후덜덜덜. |
| 인어 공주 | 1989 | 음악과 뮤지컬 장면에 관한 한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최고. |
| 인어공주 | 2004 | 현실을 견디기 위해선 판타지가 필요하다는 쓰라린 깨달음. |
| 일루셔니스트 | 2010 | 자크 타티도 박수 치면서 고개를 끄덕일 페이소스. |
| 자유의 언덕 | 2014 | 잠든 남자와 병든 여자의 참 쓸쓸한 동화. |
| 자토이치 | 2003 | 기타노 다케시, 최고의 엔터테이너. |
| 장고: 분노의 추적자 | 2012 | 타란티노 작품들은 멋진 영화와 끝내주는 영화로 나뉜다. 이번엔 후자. |
| 장군 | 1998 | |
| 재키 브라운 | 1997 | |
| 저수지의 개들 | 1992 | |
| 젤리그 | 1983 | |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2003 | 부디 우리가 도망쳐온 모든 것에 축복이 있기를. 도망칠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부박함도 시간이 용서하기를. 결국 우리가 두고 떠날 수밖에 없는 삶의 뒷모습도 많이 누추하지 않기를. |
|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 2000 | |
| 중앙역 | 1998 | |
| 쥬드 | 1996 | 세상에서 가장 참혹한 라스트신 중 하나 |
| 증오 | 1995 | |
| 지구를 지켜라! | 2003 | 2000년대 가장 인상적인 한국영화 감독 데뷔작. |
|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 2015 | 홍상수, 지금도옳고그때도옳다. |
|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2012) - 어떤 영화는 그 자체로 숙연한 제의(祭儀)가 된다. | |
|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2011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짝수번째 영화는 전부 걸작. |
| 집시의 시간 | 1989 | |
| 짙은 선홍색 | 1996 | |
| 짝코 | 1980 | |
| 천국보다 낯선 | 1984 | |
| 철남 | 1989 | |
| 철서구 1부 | 녹(2003) - | |
| 철서구 2부 | 폐허(2003) - | |
| 철서구 3부 | 철로(2003) - | |
| 체리 향기 | 1997 | |
| 춘향뎐 | 1999 | |
|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 2000 | |
| 친절한 금자씨 | 2005 | 흡사 윤리학적 실험실 같은 강렬한 설정에 담긴 딜레마. |
| 카게무샤 | 1980 | |
| 카지노 | 1995 | |
| 컨택트 | 2016 |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 지적인 긴장감으로 내내 팽팽하다. |
| 케빈에 대하여 | 2011 | 악은 선을 알지만 선은 악을 모른다(카프카). |
| 콜드 워 | 2018 | 떨어져 살 수도 없고 함께 할 수도 없는 전쟁 같은 사랑의 비가. |
|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 2013 | 희망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 |
| 키즈 리턴 | 1996 | |
| 킬 빌 | 1부(2003) - 취향 자체가 최고의 무기가 된 사례. | |
| 킬 빌 | 2부(2004) - 입 안에 짝짝 달라붙는 오락 영화의 쾌감. | |
| 킬러들의 도시 | 2008 | 범죄 스릴러에서 아이러니란 이렇게 활용하는 것. |
| 킹콩 | 2005 | 꿈 꾸는 자는 힘이 세다. |
| 타이타닉 | 1997 | |
| 타인의 취향 | 1999 | |
| 터미네이터 2 | 1991 | |
| 테이크 쉘터 | 2011 | 끝내 객석까지 감염시키고야 말 그 불안. |
| 토니 에드만 | 2016 | 세상에서 가장 고통받는 동물이 웃음을 발명했다. (니체) |
| 토니 타키타니 | 2004 | 삶 전체의 빈 자리를 단 한번 내뿜는 한숨에 담는다. |
| 토이 스토리 | 1995 | |
| 토이 스토리 3 | 2010 | 이별의 순간이 왔다고 해서 꼭 누군가의 마음이 변질되었기 때문인 건 아니다. 어떤 이별은 그저 그들 사이에 시간이 흘러갔기 때문에 찾아온다. |
| 투 러버스 | 2008 | 병적이고 맹목적인데도 번번이 끌려가 거듭 좌초되는 사랑의 어떤 마력에 대하여. |
| 특근 | 1985 | |
| 티켓 | 1986 | |
| 파고 | 1996 | |
| 파수꾼 | 2010 | 소년성의 역학. 그 인력과 척력의 미로에서 형형하게. |
| 파우스트 | 2011 | 소쿠로프의 '권력 4부작', 말미에서 서늘한 뫼비우스의 띠를 만들다. |
| 파이 | 1998 | |
| 파이트 클럽 | 1999 | 현대문명의 허상을 조롱하는 통렬한 블랙코미디. |
| 패터슨 | 2016 | 시간 속을 유영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적인 리듬. |
| 퍼스트 리폼드 | 2017 | 통증 없는 중병의 시대에 먼저 앓고 대신 앓는 자가 써내려간 몸의 일기. |
| 펀치 드렁크 러브 | 2002 | 풍금소리처럼 포근하고 펀치드렁크처럼 얼얼하다. 정말 희한한 사랑영화의 마력. |
| 펄프 픽션 | 1994 | |
| 포르노그래픽 어페어 | 1999 | |
| 폭스캐처 | 2014 | 가질 수 없는 것을 가지려는 자의 지옥. |
| 폭스파이어 | 2012 | 함께 불타올랐던 시간들이 남긴 재와 뼈. |
| 푸줏간 소년 | 1997 | |
| 프로메제 | 1996 | |
| 프로젝트 A | 1983 | |
| 하류 | 1997 | |
| 해상화 | 1998 | |
| 해피 투게더 | 1997 | |
| 해피니스 | 1998 | |
| 허공에의 질주 | 1988 | |
| 허트 로커 | 2008 | 하도 긴장하면서 봤더니 몸이 다 아프네. |
| 헝거 | 2008 | |
| 헤비 | 1995 | |
| 헨리: 연쇄살인범의 초상 | 1986 | |
| 호수의 이방인 | 2013 | |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 2011 | 블록버스터에서도 이렇게 훌륭한 심리 묘사가 가능하다. |
| 환상의 그대 | 2010 | 심술궂지만 지혜로운 영감님의 기가 막힌 화술. |
| 황해 | 2010 | 야심도 재능이다. |
| 후프 드림스 | 1994 | |
| 흑사회 | 2005 | |
| 흑사회 2 | 2006 | |
| 희몽인생 | 1993 |
★★★★☆ 9점 영화 리스트 끝.
★★★★ 8점 (540편)
| 영화제목 | 출시년도 | 한줄평 |
|---|---|---|
| 120 BPM | 2017 | 살아 있다는 것, 맞서 싸운다는 것, 사랑한다는 것, 치열하게. |
| 28일 후 | 2002 | 타인은 지옥, 그 지옥의 가장 뜨거운 불은 생존본능. |
| 4개월, 3주... 그리고 2일 | 2007 | 보는 영화가 아니라 겪는 영화. |
| 4등 | 2015 | 사랑의 매는 없다. 폭력은 그저 폭력일 뿐. |
| 4차원의 난장이 E.T | 1981 |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2014 | 요즘 마블은 흡사 십수년 전의 픽사처럼 보인다. |
| 가장 따뜻한 색, 블루 | 2013 | 그 사랑의 처음과 끝을 고스란히 옆에서 지켜본 느낌. |
| 가타카 | 1997 | 차가운 디스토피아를 우아하게 그려낸 순도 높은 SF. |
| 감옥풍운 | 1987 | |
| 강령 | 2000 | 섬뜩한 게 어떤 건지 너무 잘 알려주는 구로사와 기요시. |
| 개 같은 내 인생 | 1985 | |
| 개그맨 | 1988 | |
| 갱스 오브 뉴욕 | 2002 | |
| 거기엔 래퍼가 없다 | 2009 |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
| 거미 여인의 키스 | 1985 | |
| 건축학개론 | 2012 | 각질 하나 없이 생생한 감성의 결. |
|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 | 1995 | |
|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 1998 | |
| 검은 비너스 | 2010 | |
| 게임의 법칙 | 1994 | |
| 겟 아웃 | 2017 | |
| 결혼은, 미친짓이다 | 2002 | |
| 경마장 가는 길 | 1991 | |
| 고고70 | 2008 | 이런 음악 영화를 충무로에서 보고 싶었다. |
| 고양이를 부탁해 | 2001 | |
| 고지전 | 2011 | 한국전 소재 영화들에 대해 시큰둥했던 심정을 일소한다. |
| 공공의 적 | 2002 | |
| 공동경비구역 JSA | 2000 | 한국영화계에 이른바 '웰메이드 무비'의 기준을 제시하다. |
| 공포분자 | 1986 | |
| 광란의 사랑 | 1990 | |
| 광부의 딸 | 1980 | |
| 구멍 | 1998 | |
|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 2018 | 시작과 끝, 안과 밖이 신비롭고 유려하게 맞닿아 있다. |
| 굿 셰퍼드 | 2006 | 로버트 드니로가 만든 '대부'. |
| 굿바이 칠드런 | 1987 | 오래 전 그날의 냄새와 공기까지 기억한다. |
| 귀를 기울이면 | 1995 | |
| 그 남자는 거기 없었다 | 2001 | |
| 그 여름 가장 조용한 바다 | 1992 | |
| 그녀 | 2013 | 대상(Her)이 주체(She)가 되는 순간에 찾아오는 어른의 사랑. |
| 그녀를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는 것 | 2000 | |
| 그녀에게 | 2002 | |
| 그들도 우리처럼 | 1990 | |
| 그때 거기 있었습니까? | 2006 | 우스꽝스러운 현실의 끝에서 마술 같은 도약을 보여준다. |
|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 | 2006 | |
|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2013 | 가족을 만드는 것은 본성이 아니라 역사. |
| 그레이트 뷰티 | 2013 | 노년이란 소리와 그림자 외에 무엇이란 말인가. (에우리피데스) |
|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 1988 | |
| 그린 북 | 2018 | 당길 때와 밀 때를 정확히 아는 각본. 감탄과 공감을 함께 끌어내는 연기. |
| 글로리아 | 1980 | |
| 금지된 사랑 | 1992 | |
| 길버트 그레이프 | 1993 | 떠나기 전에 해결해야 할 것들. |
| 김군 | 2018 | '김군'의 발원지를 찾아 거슬러 올라가다 마주하게 된 '김군들'의 바다. |
|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2010 | 올해 가장 파워풀한 한국 영화! |
| 꼬방동네 사람들 | 1982 | |
| 나, 다니엘 블레이크 | 2016 | 간명하고도 강력한 켄 로치의 목소리가 주는 감동.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 |
|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 | 2017 | 시적이고 마술적인 터치로 사라져가는 것들에 일렁이는 빛을 살려냈다. |
| 나를 찾아줘 | 2014 |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욱 팽팽하게 잡아당기는 데이빗 핀처의 장력. |
| 나무를 심은 사람 | 1987 | |
| 나무없는 산 | 2008 | 무표정은 오래 견디는 자의 표정이다. |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1990 | |
| 나의 성생활: 나는 어떻게 싸웠는가 | 1996 | |
| 나의 즐거운 일기 | 1994 | |
| 나의 친구, 그의 아내 | 2008 | 죽비처럼 내리친다. |
| 나이트 크롤러 | 2014 | 제이크 질렌할의 내내 섬뜩한 그 눈빛. |
| 나이트 플라이어 | 1997 | |
| 나이트메어 | 1984 | |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 1981 | |
| 남아있는 나날 | 1993 | |
| 낮은 목소리 | 1995 | |
|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 1997 | |
| 내 마음을 읽어 봐 | 2001 | |
|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 2005 | 폭력의 세계와 예술의 세계, 아버지의 세계와 어머니의 세계, 담배의 세계와 차의 세계, 떠나야 할 세계와 떠나온 세계, 살고 있는 세계와 살고 싶은 세계, 설명해야 하는 세계와 설명이 필요 없는 세계, 임기응변의 세계와 학습의 세계. |
| 내 안의 남자 | 1996 | |
| 너는 여기에 없었다 | 2017 | 잔상과 이명 속에서 간신히 존재하는 자의 핏빛 행로. |
| 넘버 3 | 1997 | |
| 네루다 | 2016 | 그 자신 시가 된 남자. 그 자체로 시를 꿈꾸는 영화. |
| 네이키드 | 1993 | |
| 노예 12년 | 2013 | 사술을 부리지 않는 정공법의 묵직한 감동. |
| 노팅 힐 | 1999 | |
| 논-픽션 | 2018 | 두 방식 사이에서 모순으로 서성이는 책, 사랑, 영화, 세계의 지금이곳. |
|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 2012 | 가봤던 곳과 해봤던 일인데도 번번이 미끄러지는 처연함. |
| 누드 모델 | 1991 | |
| 뉴욕 탈출 | 1981 | |
| 늑대와 춤을 | 1990 | |
| 다른나라에서 | 2011 | 외국관객들은 제대로 못 느낄 뉘앙스까지 만끽하는 한국관객의 복. |
| 다이 하드 | 1988 | |
| 다이 하드 2 | 1990 | |
| 다이 하드 4.0 | 2007 | 우려에서 환호로. |
| 다크 나이트 라이즈 | 2012 | 장중하고 우아한 마무리. |
| 다크 시티 | 1998 | |
| 닥터 스트레인지 | 2016 |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시각 디자인. |
| 달의 애인들 | 1984 | |
| 담뽀뽀 | 1986 | |
| 대결 | 1971 | |
| 대단한 유혹 | 2003 | 하나를 위한 전부, 전부를 위한 하나. |
| 대령에게는 편지가 오지 않는다 | 1999 | |
| 더 길티 | 2018 | 브레이크 없는 편견으로 질주하다 휩쓸린 탁류 한 가운데서. |
| 더 랍스터 | 2015 | 사랑은 시스템과 충돌한다는 것. 광장에서든 밀실에서든. |
| 더 브레이브 | 2010 | 자신이 믿지도 않는 이야기도 황홀하게 그려낼 수 있는 코엔. |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 2013 | 돈이 원하는 것은 언제나 더 많은 돈. |
| 더 차일드 | 2005 | 윤리로 작동하는 카메라. |
|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 2018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장. |
| 더 헌트 | 2012 | 공동체 안에서 인력이 척력으로 변하는 순간의 폭력에 대한 섬뜩한 보고서. |
| 데니스는 통화 중 | 1995 | |
| 데드 맨 | 1995 | |
| 데드 얼라이브 | 1992 | |
| 데쓰 프루프 | 2007 | 'The End'가 뜨면 나도 모르게 박수를 치게 된다. |
| 델리카트슨 사람들 | 1991 | 매력적으로 돌출된 사운드 몽타주 |
| 델마 | 2017 | '마녀'로 몰려 희생된 여성들의 역사를 뒤집어보는 야심찬 서사. 주제를 선명하게 축약하는 이미지. |
| 도그빌 | 2003 | |
| 도니 다코 | 2001 | |
| 도니 브래스코 | 1997 | |
| 도둑들 | 2012 | 일일이 탄력을 부여하며 공 10개를 흥미진진하게 저글링한다. |
| 도쿄 소나타 | 2008 | 아주 특별한 오프닝과 엔딩. |
| 도쿄! | 2008 | 오! 봉준호, 악! 카락스, 에~ 공드리. |
| 동동의 여름방학 | 1984 | |
| 동사서독 | 1994 | |
| 돼지의 왕 | 2011 | 재작년엔 '똥파리', 작년엔 '김복남~', 그리고 올해는! |
| 드라이브 | 2011 | 능수능란한 변박(變拍)의 쾌감. |
| 드래곤 길들이기 | 2010 | 그러니까, 가끔은 3D로 봐야만 하는 영화가 있어요. |
| 디 아더스 | 2001 | |
| 디바 | 1981 | |
| 디센트 | 2005 | 호러는 만든 이의 실력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는 장르. |
| 디스트릭트 9 | 2009 | 부족한 세기를 메워버리는 신인 감독의 강렬한 패기. |
| 디어 한나 | 2011 | 영국 대중문화의 절대우위는 록밴드와 배우. |
| 똥파리 | 2008 | 모든 장면에 다이너마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
| 라디오 스타 | 2006 | 쉽다. 깊다. 좋다. 마음을 가져간다. |
| 라빠르망 | 1996 | |
| 라스트 나잇 | 1998 | |
| 라스트 데이즈 | 2005 | 전인미답의 길을 가는 구스 반 산트. |
| 라푼젤 | 2010 | '아바타' 이후 최고의 3D 영화. |
| 러브 액츄얼리 | 2003 | 로맨틱 코미디의 존재 이유. |
| 러브 오브 시베리아 | 1998 | |
| 러브리스 | 2017 | 모든 게 다시 멈춰선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
| 러시 : 더 라이벌 | 2013 | '러시'라는 본제목과 '더 라이벌'이라는 부제 모두에 제대로 부합한다. |
| 러시아 엘레지 | 1993 | |
| 런던의 늑대 인간 | 1981 | |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2015 | "여기까지겠지" 싶은 지점에서 한참 더 들어간다. 정말 끝까지 간다. |
| 레올로 | 1992 | |
| 레옹 | 1994 | |
| 레이디 맥베스 | 2016 | 선명한 주제의식과 엄격한 형식미, 그리고 그 모두를 체화한 배우. |
| 레이디 버드 | 2017 |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내 어린 날의 숲. ('숲' 시인과 촌장) |
| 레이디 채털리 | 2006 | 누구의 시선인가. |
|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 | 1994 | |
| 레토 | 2018 | 저무는 시대의 표층을 뚫고 울려퍼진 그 여름의 벅찬 서곡. |
| 로건 | 2017 | '울버린' 시리즈 전체에 대한 느낌까지 완전히 바꿔버린 장중하고 멋진 마무리. (진작에, 쫌!) |
| 로나의 침묵 | 2008 | 꿈보다 연민. |
| 로미오와 줄리엣 | 1996 | 팝아트적 감각으로 신선하게 되살려낸 셰익스피어의 고전. |
| 로얄 테넌바움 | 2001 | |
| 로큰롤 인생 | 2007 | 저렇게 노래하고 싶다. 그렇게 죽고 싶다. |
|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 1998 | |
| 론 스타 | 1996 | |
| 룸 | 2015 | 브리 라슨의 3년 후, 제이콥 트렘블레이의 15년 후가 무척 궁금하다. |
| 리바이어던 | 2014 | 세상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
| 링컨 | 2012 | 정치란 때로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의 모색. |
| 마녀 배달부 키키 | 1989 | |
| 마더! | 2017 | 만물을 순환시키는 동력과 장(場) 자체에 대한 경배. 거대한 이야기를 한 손에 비틀어 쥔 채 강렬하게 폭주한다. |
| 마션 | 2015 | 하나를 위한 전체. 세상에서 가장 낙천적인 (SF)재난영화. |
| 마이너리티 리포트 | 2002 | |
| 마츠가네 난사사건 | 2006 | 부정하고픈 세상 속에 내가 들어앉아 있을 때의 딜레마. |
| 마터스: 천국을 보는 눈 | 2008 | 호러의 어두운 그림자에 어른거리는 염세적 화인(火印). |
| 말죽거리 잔혹사 | 2004 | 장려했으니, 우리 그 낙일! |
| 망각의 삶 | 1995 | |
| 매드 맥스 2 | 1981 | |
|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 2015 | 오래오래 회자될 장대하고도 지독한 자동차 액션(들들들). |
| 맥베스 | 2015 | 대지를 붉게 적시는 안개와 바람의 파토스. |
|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 1998 | |
|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2016 | 심리적 진실의 흐름을 섬세하게 짚어가는 플롯과 연기. |
| 머드 | 2012 | 가장 지역적인 디테일로 살려낸 가장 보편적인 성장담. |
| 멋진 하루 | 2008 | 정량분석과 정성분석이 모두 좋은 화술. |
| 메모리즈 | 1995 | 17년만의 국내 상영, 그 짜릿했던 매력이 여전할까. |
| 메이드 인 홍콩 | 1997 | |
| 메피스토 | 1981 | |
| 모노노케 히메 | 1997 | |
| 몬스터 콜 | 2016 | 가려진 환부를 찾아내 정확히 위무하는 힐링 시네마. 이야기는 이야기되어야 한다. |
| 몬트리올 예수 | 1989 | |
| 무간도 | 2002 | |
| 무간도 2 | 혼돈의 시대(2003) - | |
| 무산일기 | 2010 | 인물의 뒷모습이 가장 인상적으로 담긴 한국영화. |
| 문라이즈 킹덤 | 2012 | 웨스 앤더슨이 축조한 사랑스런 인형의 왕국. |
| 미드나잇 인 파리 | 2011 | 비관주의자의 낭만주의. |
|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 2011 | 피부에 짝짝 달라붙는 서스펜스. |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2015 | 첩보 장르의 고전적 서스펜스와 액션 장르의 호쾌한 스펙터클의 흥미진진한 배합. |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 2018 | 탐 크루즈는 할리우드 블럭버스터의 가장 성실한 얼굴. |
| 미스터 터너 | 2014 | |
| 미쓰 홍당무 | 2008 | 우주에서 날아온 놀라운 코미디. |
| 미요코 | 2009 | 만화와 영화가 만나는 가장 인상적인 방식 중 하나. |
| 미제국의 몰락 | 1986 | |
| 미트 더 피블스 | 1989 | |
| 밀레니엄 맘보 | 2001 | |
| 바람 불어 좋은 날 | 1980 | |
| 바람난 가족 | 2003 | 속화된 현대인에게 마지막으로 남은 가족이란 성지에 흙발을 들이밀고 냉정하게 질문한다 |
|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리라 | 1999 | |
| 바론의 대모험 | 1989 | |
| 바베트의 만찬 | 1987 | |
| 박치기! | 2004 | |
| 반칙왕 | 2000 | 김지운과 송강호가 함께 빚어낸 잊지 못할 유머와 페이소스. |
| 밤과 낮 | 2007 | 마침내 집으로 돌아간 홍상수의 오딧세이. |
|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 2017 | 미학적으로나 한국사회를 바라보는 시각 모두에서 대담하고 비범하다. |
| 밤의 해변에서 혼자 | 2016 | 여진을 통째로 앓는 인물. 카페 앞 홀로 노래하는 장면은 홍상수 필모그래피에서 가장 쓸쓸한 순간. |
| 밥 로버츠 | 1992 | |
| 배트맨 | 1989 | |
| 백발마녀전 | 1993 | |
| 버드맨 | 2014 | 끊어지기 직전의 외줄 위에서 펼치는 현란한 영화적 곡예. |
| 번지 점프를 하다 | 2000 | |
| 범죄와 비행 | 1989 | |
| 범죄의 재구성 | 2004 | Coooooooool ! |
| 베로니카의 이중 생활 | 1991 | |
| 베를린 | 2012 | 한국 액션영화의 새로운 이정표. |
| 베를린 천사의 시 | 1987 | |
| 베리드 | 2010 | 형식적 제약이 창의성에 날개를 달아준 경우. |
| 베이비 드라이버 | 2017 | 어쩌면 이렇게 짝짝 달라붙을까. |
| 벤허 | 1959 | 1950년대 할리우드의 스펙터클 경쟁이 낳은 장중한 대작. |
| 벨빌의 세 쌍둥이 | 2003 | 애니메이션에서 움직임이 의미하는 것. |
| 보디 히트 | 1981 | |
| 보리 vs 매켄로 | 2017 | 우승하고 싶다는 외적 목표와 인간답고 싶다는 내적 지향 사이의 충돌. |
|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 2006 | 논쟁적 역사를 영화로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모범례. |
| 보이즈 앤 후드 | 1991 | |
| 복성고조 | 1985 | |
| 볼링 포 콜럼바인 | 2002 | |
| 부당거래 | 2010 | 류승완의 선전포고. |
| 부부 일기 | 1992 | |
| 북극의 연인들 | 1998 | |
| 붉은 돼지 | 1992 | 미야자키 하야오, 따스한 염세주의자. |
| 붉은 수수밭 | 1988 | |
| 브레이킹 더 웨이브 | 1996 | |
| 브로드웨이를 쏴라 | 1994 | |
| 브로큰 플라워 | 2005 | 깨달음은 진공을 동경한다. |
| 브루클린 | 2015 | 멜로 속에 들어앉은 성장영화의 곧은 시선.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
| 블랙 호크 다운 | 2001 | |
| 블레이드 러너 2049 | 2017 | 하나의 세계를 온전히 시각화한 드니 빌뇌브와 로저 디킨스의 협업. |
| 블루 발렌타인 | 2010 | 사랑의 맹세로도 치유되지 않는 상처에 대하여. |
| 블루 벨벳 | 1986 | 시각의 불신과 청각의 맹신. 데이빗 린치가 들려주는 극악무도하면서도 순진무구한 성장영화. |
| 비디오드롬 | 1983 | |
| 비몽 | 2008 | 나비의 날개와 고양이의 발을 가진 영화. |
| 비틀쥬스 | 1988 | |
| 비포 선라이즈 | 1995 | 여행과 사랑, 이다지도 달콤한 낭만적 판타지. |
| 빅쇼트 | 2015 | 한국영화에서 가장 찾기 힘든 종류의 재능. |
| 빈 집 | 2004 | |
| 빨간 구두 | 2004 | 군내 풍기지 않고 솜씨 좋게 조리한 중년 남자의 판타지. |
| 빽 투 더 퓨쳐 | 1985 | 30주년인 2015년에서 다시 30년이 더 지나서 봐도 여전히 흥미진진할 듯. |
| 뽕 | 1985 | |
| 사라의 열쇠 | 2010 | 통곡이나 흥분 없이도 비극을 잘 다룰 수 있다는 증거. |
| 사랑과 영혼 | 1990 | 효율적인 각본과 능란한 연기가 빚어낸 대중영화의 위력. |
|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 2000 | 음악과 영화가 한몸이 된 흥겨운 로맨틱 코미디. |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 2003 | 시간의 그림자를 담아냈다. |
| 사랑에 빠진 것처럼 | 2012 | 유리창에 잠시 머무는 잔영처럼 서로에게서 미끄러지는 사람들. |
| 사랑의 슬픔 애수 | 1999 | |
| 사랑의 행로 | 1989 | 미셸 파이퍼와 제프 브리지스의 화양연화. |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 1990 | |
| 사랑해, 말순씨 | 2005 | 삶은 부서진 꿈의 퇴적물. 그래도 어디선가 소년은 자란다. |
| 사이드웨이 | 2004 | |
| 사이비 | 2013 | 원악과 차악과 독선이 뒤엉키는 뻘밭에서 믿음을 묻다. |
| 새드 배케이션 | 2007 | 아오야마 신지의 다른 영화들도 개봉할 수 있기를, 부디! |
| 새벽의 황당한 저주 | 2004 | 음악과 유머가 장르의 놀이터에서 얼마나 흥미롭게 결합될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 |
| 색, 계 | 2007 | 육체의 형형한 실존. |
| 생선 쿠스쿠스 | 2007 | |
| 샤도우랜드 | 1993 | |
| 서편제 | 1993 | |
|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 2016 | 살만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결국 저마다의 직업윤리. |
| 세 가지 색 : 레드 | 1994 | |
| 세 가지 색 : 블루 | 1993 | |
| 세 번째 살인 | 2017 | 생각하는 카메라의 힘. |
| 세 친구 | 1996 | |
| 세계 | 2004 | 어떤 감독은 삼십대 중반에 벌써 대가가 된다. |
| 세렌디피티 | 2001 | |
| 세븐 | 1995 | 아이들을 낳아 키울 수 있을 만한 세상인가.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
| 센스 앤 센서빌리티 | 1995 | |
| 셀레브레이션 | 1998 | |
| 소림축구 | 2001 | |
| 소무 | 1997 | |
| 소피의 선택 | 1982 | |
| 송곳니 | 2009 | |
| 쇼생크 탈출 | 1994 | |
| 쉘로우 그레이브 | 1994 | 대니 보일은 처음부터 반짝반짝했다 |
| 쉰들러 리스트 | 1993 | |
| 슈렉 | 2001 | |
| 스모크 | 1995 | |
| 스카우트 | 2007 | 코 끝 시큰한 페이소스. |
| 스크림 | 1996 | |
| 스타 워즈: 새로운 희망 | 1977 | |
| 스타더스트 메모리스 | 1980 | |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 2015 | (야심가가 아니라) 모범생이 만든 완성도 높고 안정적인 속편. 오래된 시리즈를 튼튼하고 맵시있게 보수해서 새롭게 발진시킨다. |
| 스타트렉 다크니스 | 2013 | 그 SF, 쌈박하다. |
| 스탈린이 죽었다! | 2017 | 공포가 만들어낸 해프닝 코미디의 신랄함. 모두가 모두를 날아오르게 하는 연기 앙상블. |
| 스탠 바이 미 | 1986 | |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 2009 | 쇼트와 쇼트, 신과 신이 짝짝 달라 붙는다. |
| 스토리텔링 | 2001 | |
| 스토커 | 2013 | 시공간을 끊임 없이 바느질하는 플롯과 편집의 마술. |
| 스투피드 | 1996 | |
| 스파이 브릿지 | 2015 | 누군가가 존경스러운 것은 결국 신념의 내용이 아니라 형식 때문. |
| 스파이더맨 | 2002 | |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 2018 | |
| 스피드 | 1994 | |
| 슬로우 웨스트 | 2015 | 살의와 냉소로 가득한 서부를 선명하게 가로지르는 동화. |
| 시고니 위버의 진실 | 1994 | |
| 시라노; 연애조작단 | 2010 | 서툴고도 아름다웠던 젊은날에 보내는 아릿한 송가. |
| 시스터 | 2012 | 수직과 수평의 시각적 상징을 뛰어나게 직조했다. |
| 시저는 죽어야 한다 | 2012 | 무심한 시간의 냉기와 옥죄는 공간의 습기 속에서 느끼는 생(生)의 피로감. |
| 식스 센스 | 1999 | |
|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 1988 | |
| 심판 | 1982 | |
| 심플 맨 | 1992 | |
| 심플 플랜 | 1998 | |
| 써클 | 2000 | |
| 쓰리 빌보드 | 2017 | "결정한 후에 가자"가 아니라 "가면서 결정하자"는 행동주의자들의 정의. |
| 쓰리 타임즈 | 2005 | 위대한 감독의 여정을 한 영화에서 차례로 되짚어보는 즐거움. |
| 씨 인사이드 | 2004 | 삶은 결국 어떻게 죽느냐의 문제. |
| 씨클로 | 1995 | |
| 씬 레드 라인 | 1998 | |
| 아가씨 | 2016 | 시종 킬킬대게 만드는 검은 유머와 흥미롭게 비틀린 회색 플롯 사이를 경쾌하게 질주하는 붉은 감정. |
|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 2006 | 자기만의 리듬을 가진 코미디. |
| 아는 여자 | 2004 | 낯 간지럽지 않게 순정을 말할 줄 아는 로맨틱코미디. |
| 아르마딜로 | 2010 | 소름끼치도록 사실적인 '전장'(戰場)영화. |
| 아름다운 직업 | 1999 | |
| 아메리칸 갱스터 | 2007 | 리들리 스콧, 이번엔 홈런. |
| 아메리칸 뷰티 | 1999 | 장밋빛 꿈과 핏빛 현실, 안에서부터 무너지는 중산층의 꿈. |
| 아버지와 아들 | 2003 | |
| 아버지의 깃발 | 2006 | 끝내 외면할 수 없는 진실의 환청. |
| 아빠는 출장 중 | 1985 | |
| 아직 끝나지 않았다 | 2017 | 가정폭력의 작동방식을 소름 끼치는 실감으로 담아낸다. |
| 악마의 등뼈 | 2001 | |
| 알라딘 | 1992 | |
| 애정만세 | 1994 | |
| 애프터 루시아 | 2012 | 말하지 않은 슬픔은 인간을 어떻게 내파하는가. |
| 어글리 | 1997 | |
| 어둠 속의 댄서 | 2000 | |
| 어딕션 | 1995 | 세상에서 가장 철학적인 뱀파이어 영화 |
| 어벤져스 | 2012 | 무엇보다 탁월한 캐릭터 코미디. |
| 어스 | 2019 | 조던 필은 이제 이 장르에서 샤말란 이후 가장 독창적인 세계를 펼쳐내는 감독. |
| 어톤먼트 | 2007 | 우아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 |
| 언브레이커블 | 2000 | |
| 언터쳐블 | 1987 | |
| 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 1990 | |
| 에드 우드 | 1994 | 천재 감독 오슨 웰즈든 최악의 감독 에드 우드든, 누구나 제몫의 전투를 힘겹게 치르고 있다는 것. |
| 에어플레인 | 1980 | |
| 엑스맨 | 2000 | 수퍼히어로 장르가 깊이를 갖추게 된 계기. |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2014 | 약은 약사에게, '엑스맨'은 브라이언 싱어에게. |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 2011 | 우리는 어떻게 '엑스맨' 시리즈를 다시 사랑하게 되었나. |
| 엑시스텐즈 | 1999 | |
| 엑조티카 | 1994 | |
| 엔젤 하트 | 1987 | |
| 엘라의 계곡 | 2007 | 반전 영화로도 훌륭하고 스릴러로도 좋다. |
|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 1999 | 살육으로 붉지 않고 슬픔으로 하얀 공포영화. 기이하도록 아름답다. |
| 여름 이야기 | 1996 | |
| 여행자 | 2009 | 이 영화를 보고도 눈물이 안 쏟아지면 병원에 가보세요. |
| 연연풍진 | 1986 | |
| 열혈남아 | 1987 | |
| 오! 수정 | 2000 | |
| 오디션 | 1999 | |
| 오복성 | 1983 | |
|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 2013 | 황량한 세계를 시적인 운율로 유영하는 로맨티시즘. |
| 옥자 | 2017 | 봉준호의 세계에서 희망은 횃불이 아니라 불씨다. |
| 올모스트 페이머스 | 2000 | |
| 와호장룡 | 2000 | |
|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 1988 | |
| 완령옥 | 1991 | |
| 왕의 남자 | 2005 | 하고 싶은 말을 강력하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능력. |
| 용형호제 | 1986 | |
| 우나기 | 1997 | |
|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 2013 | |
| 우리가 왕들이었을 때 | 1996 | |
|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 2017 | 피투성이 세상 속에서 함께 고요히 사슴을 앓다. |
| 우리들 | 2015 | 절실하고 간절해도 계속 관계에서 미끄러지는 아이들, 그들, 우리들. |
| 우작 | 2002 | |
| 원더랜드 | 1999 | |
| 웨이킹 라이프 | 2001 | |
| 위 오운 더 나잇 | 2007 | |
| 윈터 슬립 | 2014 | 타인이 지옥인 세상에서, 저마다 마음의 감옥에 갇힌 수인들. |
| 유 캔 카운트 온 미 | 2000 | |
| 유랑극단 | 1975 | |
| 유로파 | 1991 | |
| 유리의 성 | 1998 | |
| 유주얼 서스펙트 | 1995 | |
| 율리시즈의 시선 | 1995 | |
| 의문의 실종 | 1982 | |
| 의식 | 1995 | |
| 이 세상 끝까지 | 1991 | |
|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 | 1984 | |
| 이레이저 헤드 | 1977 | |
| 이블 데드 | 1981 | |
| 이웃집 여인 | 1981 | |
| 익사일 | 2006 | 100점짜리 액션 시퀀스들이 있다. |
| 인 디스 월드 | 2002 | |
| 인사이더 | 1999 | |
| 인사이드 아웃 | 2015 |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정호승의 시 '슬픔이 기쁨에게') |
| 인생은 아름다워 | 1997 | |
| 인셉션 | 2010 | 플롯을 루빅스 큐브처럼 자유자재로 갖고 논다. |
| 인크레더블 | 2004 | |
| 인크레더블 2 | 2018 | |
| 인터스텔라 | 2014 | SF를 향한 놀런의 웅대한 꿈. 그 한가운데 자리한 가족영화의 간절한 순간. |
|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 1995 | |
| 인히어런트 바이스 | 2014 | |
| 일대종사 | 2013 | 내려앉지 못하고 흩날리는 것들의 풍경화. |
| 잉글리쉬 페이션트 | 1996 | 이집트에서 독일인으로 오인된 헝가리인이 이탈리아에서 캐나다인에게 치료받으며 영국인 환자가 된 아이러니에 담긴, 전쟁 같은 사랑. |
| 자객 섭은낭 | 2015 | 마음을 어떻게 담을 것인가. 아름다움을 어떻게 품을 것인가. |
| 잘 알지도 못하면서 | 2008 | 홍상수를 더 잘 알게 되는 즐거움. |
| 잠자는 남자 | 1996 | |
| 장례식 | 1984 | |
| 적도의 꽃 | 1983 | |
| 전망 좋은 방 | 1985 | |
| 전사의 후예 | 1994 | |
| 접속 | 1997 | |
| 젖소 | 1991 | |
| 제로 다크 서티 | 2012 | 정보국 직원의 집념과 허탈감을 생생히 그린 직업 드라마. |
| 제이슨 본 | 2016 | 시리즈의 핵심을 흥미롭게 변주하는 화려한 팬 서비스. |
| 조지아 | 1995 | |
| 존 말코비치 되기 | 1999 | |
| 졸도 | 1992 | |
| 종이 달 | 2014 | 진짜 쾌락과 가짜 삶. 문을 옆에 두고도 창을 깨고 폭주하는 자의 벽. |
| 죄 많은 소녀 | 2017 | 타협 없는 응시. 비범한 화술. 일일이 다 일으켜 세운 캐릭터들. |
| 죽어도 좋아! | 2002 | |
| 죽은 시인의 사회 | 1989 | 교사가 주인공인 헐리우드 드라마 중에서 단연 캡틴! |
| 줄리에타 | 2016 | 그때는 몰랐다고, 이제는 잊었다고, 외면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하여. |
| 중경삼림 | 1994 | |
| 쥐잡이 | 1999 | |
| 쥬라기 공원 | 1993 | 특수효과의 역사에 또렷이 남은 거대한 족적. |
| 질투 | 2013 | |
| 질투는 나의 힘 | 2002 | |
| 짝패 | 2006 | 만들고 싶은, 만들 수 밖에 없는, 만들어서 모두가 좋은. |
| 천공의 성 라퓨타 | 1986 | |
| 천국의 아이들 | 1997 | |
| 천년학 | 2006 | 꽉 채운 100번째 영화를 텅 비운 마음의 스크린에 담다. |
| 천주정 | 2013 | 탄식의 동굴에서 벗어나 분노의 마그마를 분출하는 지아장커. |
| 천하장사 마돈나 | 2006 | 정말 따뜻한 영화는 바로 이런 영화. |
| 철의 꿈 | 2013 | 가장 물적인 광경에 가장 영적인 정경을 겹쳐놓으며 역사를 되묻는다 |
| 첨밀밀 | 1996 | 세월을 뛰어넘어 흐르는 홍콩 멜로 영화의 뭉클한 풍경들. |
| 첩혈쌍웅 | 1989 | |
| 초록물고기 | 1997 | |
| 촉산 | 1983 | |
| 총알 발레 | 1998 | |
| 총알탄 사나이 | 1988 | |
| 최악의 하루 | 2016 | 그 하루의 끝에서 주문(呪文)처럼 불러들인 해피엔드의 마법. |
| 추격자 | 2008 | 망치처럼 내려치고 정처럼 파고든다. |
| 취화선 | 2002 | |
| 칠수와 만수 | 1988 | |
| 침묵의 시선 | 2014 | 이제 그만 잊자는 자들의 광란. 끝내 잊을 수 없는 이들의 탄식. |
| 카이로의 붉은 장미 | 1985 | |
| 칸다하르 | 2001 | |
| 칼리토 | 1993 | |
| 캐빈 인 더 우즈 | 2012 | 헬게이트가 열린 다는 게 어떤 건지 확실히 보여준다. |
| 캐스트 어웨이 | 2000 | |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2016 |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의 절묘한 균형감각. |
| 캡틴 필립스 | 2013 | 실화 사건 소재로 생동감 만들어내는 데는 폴 그린그래스가 최고. |
| 컬러풀 | 2010 | 피스풀. 소울풀. 뷰티풀. |
| 코미디의 왕 | 1983 | |
| 코코 | 2017 | 꿈이라는 아름다운 목표 뒤로도 끝내 감출 수 없는 질문들. 그 꿈의 수단은 무엇인가. 내 꿈이 남의 꿈을 해치진 않는가. 꿈과 맞바꾼 것은 무엇인가. |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2017 | 가득한 햇살로 그 여린 날들을 축복하다. |
| 쿵푸 허슬 | 2004 | |
| 쿵푸팬더 | 2008 | 바닥까지 웃었다. |
| 크라잉 게임 | 1992 | |
|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 2014 | |
| 클라커즈 | 1995 | |
| 클래스 | 2008 | 예술을 예술로 만드는 것은 결국 형식. |
| 클랜 | 2015 | 악마적인 인물들도 종종 주변에선 호인으로 여겨진다지. |
| 킹스 앤 퀸 | 2004 | |
|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 2014 | 취향의 폭주 끝에서 마주치게 되는 뻔뻔한 클라이맥스의 짜릿한 쾌감. |
| 타인의 삶 | 2006 | 이야기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가에 대한 모범례. |
| 타짜 | 2006 | 2시간 19분이 1시간 19분처럼 지나간다. |
| 택시 블루스 | 1990 | |
| 터미네이터 | 1984 | 한계를 매력으로 바꾸어 낸 제임스 캐머런의 창의성. |
| 토이 스토리 2 | 1999 | |
| 토탈 리콜 | 1990 | |
| 트레인스포팅 | 1996 | |
| 트루 로맨스 | 1993 | |
| 트루먼 쇼 | 1998 | |
| 트리 오브 라이프 | 2011 | 대양을 향한 물방울의 염원. |
| 특전 유보트 | 1981 | |
| 티켓 | 2005 | 세 편 모두 좋다. 눈 밝고 맘 따뜻한 거장의 소품들. |
| 티파니에서 아침을 | 1961 | 파격적인 캐릭터조차 달콤한 오드리 헵번. |
|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 2011 | 스파이란 직업과 사무실이란 공간의 결합이 이처럼 멋지다니. |
| 파니 핑크 | 1994 | |
| 파라노이드 파크 | 2007 | 구스 반 산트는 뒷모습의 표정을 안다. |
| 파리 텍사스 | 1984 | |
| 파멸 | 1988 | |
| 파업전야 | 1990 | |
| 파운더 | 2016 | 한 시대의 욕망을 전력으로 체현한 자가 거둔 무자비한 승리. |
| 파이란 | 2001 | |
| 파주 | 2009 | 아우성치는 침묵. |
| 판타스틱 Mr. 폭스 | 2009 | 거의 미쳤다고 해도 좋을 유머 감각. |
| 판타스틱 소녀 백서 | 2001 | |
| 패왕별희 | 1993 | |
| 퍼니 게임 | 1997 | |
| 퍼블릭 에너미 | 2009 | 세상에서 가장 쿨한 것 중 하나는 마이클 만의 범죄 영화. |
| 퍼펙트 블루 | 1998 | |
| 평범한 연인들 | 2005 | |
| 포스 맨 | 1983 | |
| 포이즌 | 1991 | |
| 폭력의 역사 | 2005 | 깊고 집요하고 흥미롭다. |
| 폭풍의 언덕 | 2011 | 바람이 탄식하고 들풀이 호소하는 멜로. |
| 폴리스 스토리 | 1985 | |
| 폴리스 스토리 2 | 구룡의 눈(1988) - | |
| 퐁네프의 연인들 | 1991 | |
| 풀잎들 | 2018 | 필멸의 조짐 앞에서도 어이없이/어김없이 함께 돋아나는 풀잎들. |
| 품행 제로 | 2002 | |
| 퓨너럴 | 1996 | |
| 프랭크 | 2014 | |
| 프로젝트A 2 : A계획 속집 | 1987 | |
| 플라이 | 1986 | |
| 플란다스의 개 | 2000 | 봉준호는 시작부터 빛났다. |
| 플래닛 테러 | 2007 | 이토록 짜릿한 분탕질이라니! |
| 플래툰 | 1986 | |
| 플레이어 | 1992 | |
| 플로리다 프로젝트 | 2017 | 좋은 영화는 세상을 구하는 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
| 피막 | 1980 | |
| 피스톨 오페라 | 2001 | |
| 피아노 | 1993 | |
| 피아니스트 | 2002 | |
| 피와 뼈 | 2004 | |
| 피츠카랄도 | 1982 | |
| 필사의 도전 | 1983 | |
| 핑크 플로이드의 벽 | 1982 | |
| 하나-비 | 1997 | |
| 하얀 풍선 | 1995 | |
| 하층민들 | 1990 | |
| 하하하 | 2009 | 과거의 말라붙은 우물에서 목을 축이려는 현재의 유령들. |
| 학생부군신위 | 1996 | |
| 한 줌의 시간 속에서 | 1993 | |
| 한공주 | 2013 | 영화로 보내는 간절한 응원. 이 미친 세상에서. |
| 한나와 그 자매들 | 1986 | |
| 한여름의 판타지아 | 2014 | 창작에 대한 질긴 고민이 아름답고 맑은 꿈을 잉태하다. |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2011) - 마지막이 가장 뛰어난 시리즈를 대하는 기쁨. | |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 1989 | 여전히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대표하는 사랑스런 이름들. |
| 햇빛 쏟아지던 날들 | 1994 | |
| 행복 | 2007 | 폐허에서 사랑을 되묻다. |
| 헤드윅 | 2001 | |
| 헤일, 시저! | 2016 | (확신에 찬 거대한 신념에 등돌리고 선 채) 영화가 주는 작고 보잘 것 없는 위안 앞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고백하는 코언형제. |
| 호남호녀 | 1995 | |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 2014 | 블럭버스터가 보일 수 있는 위엄의 극대치 |
| 혹성탈출: 종의 전쟁 | 2017 | 팽팽한 영화적 장력과 유려한 시각적 스토리텔링으로 시리즈에 기품 가득한 마침표를 찍다. |
| 화녀 '82 | 1982 | |
| 화성 침공 | 1996 | '인디펜던스 데이'의 반대말. |
|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 | 2013 | 파국을 향한 전력질주. |
| 환상의 빛 | 1995 | 시간의 소금기가 배어 있는 장면들. 오래도록 메아리치는 질문들. |
| 환생 | 1991 | |
| 황산벌 | 2003 | 요절복통 진행되지만 결국 남는 건 가슴 속 검푸른 멍 하나. |
| 황토지 | 1984 | |
| 휴고 | 2011 | 마틴 스콜세지의 가장 사적이면서 공적인 영화. |
| 히든 | 2005 | 스크린을 칼로 찢는 듯한 충격. |
| 히트 | 1995 |
★★★★ 8점 영화 리스트 끝.
★★★☆ 7점 (1100편)
| 영화제목 | 출시년도 | 한줄평 |
|---|---|---|
| 007 유어 아이스 온리 | 1981 | |
| 007 카지노 로얄 | 2006 | |
| 10층의 모기 | 1983 | |
| 127 시간 | 2010 | 차-포 떼고 두는 장기에 더 흥미를 느끼는 대니 보일. |
| 13층 | 1999 | |
| 1408 | 2007 | 평범한 공간을 영화적으로 확장하는 법. |
| 1987 | 2017 | 희망은 작은 고리들의 연쇄에 있다. |
| 19번째 남자 | 1988 | |
| 2046 | 2004 | |
| 21 그램 | 2003 | |
| 24시간 파티하는 사람들 | 2002 | |
| 25시 | 2002 | |
| 28주 후 | 2007 | |
| 3-4x 10월 | 1990 | |
| 301 302 | 1995 | |
| 3:10 투 유마 | 2007 | |
|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 2005 | |
| 4월 이야기 | 1998 | 시작하는 순간들의 설렘으로 온통 반짝이는. |
| 4월의 유혹 | 1991 | |
| 50/50 | 2011 |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서 삶과 죽음을 말하는 법. |
| 6월의 뱀 | 2002 | |
| 7급 공무원 | 2009 | 끝까지 힘을 잃지 않는 유머의 동력. |
| 7월 4일생 | 1989 | |
| 8 마일 | 2002 | |
| A-특공대 | 2010 | 액션 영화의 경공술. |
| D-13 | 2000 | |
| JFK | 1991 | |
| U-571 | 2000 | |
| 가까이서 본 기차 | 1966 | 생각하는 자에겐 모든 게 희극이고 느끼는 자에겐 모든게 비극이다. |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 2017 | 새롭게 도전하기보다는 잘 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화려하게 반복하기. |
| 가버나움 | 2018 | 영화가 끝나도 사라지지 않는 아이들의 얼굴. |
| 가베 | 1996 | |
| 가을 | 1985 | |
| 가을 날의 동화 | 1987 | |
| 가족 시네마 | 1998 | |
| 가족시네마 | 2012 | 드물게도, 수록작품들이 모두 좋은 한국 옴니버스 영화. |
| 간장 선생 | 1998 | |
| 갇힌 여인 | 2000 | |
| 갈리폴리 | 1981 | |
| 감시자들 | 2013 | '선택과 집중'이 거둔 작고 단단한 승리. |
| 갓 앤 몬스터 | 1998 | |
| 강변 호텔 | 2018 | 그 쓸쓸함이 문득 두렵다. |
| 강시선생 | 1985 | |
| 강철비 | 2017 | 소재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정면에서 힘있고 진진하게 다뤄낸다. |
| 개같은 날의 오후 | 1995 | |
| 개를 문 사나이 | 1992 | |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 2014 | 귀여운 유머와 사려깊은 결말이 함께 담긴 동화. |
| 개벽 | 1991 | |
| 객도추한 | 1990 | |
| 갤럭시 퀘스트 | 1999 | |
| 거울 속으로 | 2003 | |
| 거인 | 2014 | 성장영화가 아닙니다. 일종의 재난영화입니다. |
| 거칠마루 | 2005 | 실감 액션 외에도 영화적 장점이 여럿. |
| 검은 물 밑에서 | 2001 | |
| 겨울 나그네 | 1986 | |
| 겨울 학교 | 1998 | |
| 겨울왕국 | 2013 | 중독적인 노래들과 낭만적인 겨울풍광의 위력. |
| 결혼 이야기 | 1992 | |
| 결혼 피로연 | 1993 | |
| 결혼하는 남자 | 1991 | |
| 경 | 2009 | 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로드 무비. |
| 경주 | 2013 | 마침내 환상이 현실을 스멀스멀 뒤덮는 순간의 아득함. |
| 고래 사냥 | 1984 | |
| 고백 | 2010 | 흥미진진한 막장 스릴러. |
| 고스트 독 | 1999 | |
| 고스트버스터즈 | 1984 | |
| 고스포드 파크 | 2001 | |
|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 | 1996 | |
| 고요 | 1998 | |
| 고하토 | 1999 | 젊은 감독들이 흔히 육체와 욕망의 덧없음을 그리려 하는 반면, 노년의 거장들은 육체와 욕망을 탐미적으로 찬양하는 일이 많다는 아이러니. |
| 곰이 되고 싶어요 | 2002 | 갈수록 깊어지는 이야기(를 넉넉히 품는 그림의 여백). |
| 공동정범 | 2016 | |
| 공작 | 2018 | 뻔한 액션을 배제한 채 말의 전쟁을 생생히 살려낸 한국 첩보영화의 뚜렷한 성취(와 근래 보기 드문 호연지기). |
| 과부춤 | 1983 | |
| 관타나모로 가는 길 | 2006 | 정치적으로 옳으면 미학적으로 옳다는 윈터보텀. |
| 광끼 | 1998 | |
| 광식이 동생 광태 | 2005 | 남자들은 왜 연애에 실패하는가. |
| 광해, 왕이 된 남자 | 2012 | 대중영화의 모범적 연기와 화술. 반듯하고 번듯하다. |
| 괴물들이 사는 나라 | 2009 | |
| 구니스 | 1985 | |
| 구로 아리랑 | 1989 | |
| 구름 저편에 | 1995 | |
| 국경의 왕 | 2017 | 영화만들기에 대한 고민과 재치가 구조 화술 연기법에 신선하게 담겼다. |
| 군도:민란의 시대 | 2014 | 의뭉스러운 유머로 맛깔나게 차렸다. |
| 굿 윌 헌팅 | 1997 | 잠시 떠올리기만 해도 거의 주술적인 위로를 받을 것 같은 로빈 윌리엄스의 뭉클한 그 목소리, "네 잘못이 아니야." |
| 굿모닝 베트남 | 1987 | |
| 굿바이 레닌 | 2003 | |
| 굿바이 마이 러브NK: 붉은 청춘 | 2017 | 평생을 결정지은 젊은날의 결기와 서로에게 운명일 수밖에 없었던 깊은 우정. |
| 귀주 이야기 | 1992 | |
| 귀타귀 | 1980 | |
| 귀향 | 2006 | '라이브 플레쉬'에서부터 알모도바르 작품은 다 좋다. |
| 그 남자 흉폭하다 | 1989 | |
| 그 섬에 가고 싶다 | 1993 | |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 2007 | |
|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 1984 | |
| 그 후 | 2017 | 마치 '북촌방향'의 대안 버전, 또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의 프리퀄처럼 다가온다. |
| 그것은 인생 | 2000 | |
| 그녀를 믿지 마세요 | 2004 | 이 영화는 믿으세요. |
| 그들 각자의 영화관 | 2007 | |
| 그들만의 계절 | 1999 | |
| 그들이 어떻게 추락하는지 보라 | 1994 | |
| 그들이 진심으로 엮을 때 | 2017 | |
| 그랑블루 | 1988 | 바다라는 낭만과 바다라는 공포. |
| 그랜드 캐년 | 1991 | |
| 그렘린 | 1984 | |
| 그리프터스 | 1990 | |
| 그린 마일 | 1999 | |
| 그린 존 | 2010 | 언제나 현장감이 생생한 그린(그래스) 존. |
| 그린 카드 | 1990 | |
| 그린 파파야 향기 | 1993 | |
| 그림자와 안개 | 1992 | |
| 글래디에이터 | 2000 | |
| 글래스 | 2019 | 과소비된 듯한 수퍼히어로 장르에도 여전히 흥미진진한 미답지가 남아 있다. |
| 글렌게리 글렌 로스 | 1992 | |
| 글루미 선데이 | 1999 | |
| 기담 | 2007 | 비범한 이미지. |
| 기쿠지로의 여름 | 1999 | |
| 깊고 푸른 밤 | 1985 | |
| 까미유 끌로델 | 1988 | |
| 까미유 끌로델 | 2013 | |
| 꼬마 니콜라 | 2009 |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영화. |
| 꼬마 돼지 베이브 | 1995 | |
| 꽃잎 | 1996 | |
| 꿈 | 1990 | |
| 꿈 | 1990 | |
| 꿈꾸는 도시 | 1991 | |
| 꿈의 구장 | 1989 | |
| 꿈의 제인 | 2016 | 제인은 2017년 한국영화 올해의 캐릭터. |
| 끝까지 간다 | 2013 | 두 주인공이 처음 직접 대면하게 될 때의 굉장한 박력. |
| 나 홀로 집에 | 1990 | |
| 나는 공무원이다 | 2011 | 작위와 강박이 없는 기분좋은 코미디. |
| 나는 앤디 워홀을 쏘았다 | 1996 | |
|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2000 | |
| 나쁜 남자 | 2001 | |
| 나쁜 녀석들 | 1995 | |
| 나에게 오라 | 1996 | |
| 나의 사촌 비니 | 1992 | |
|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 1985 | |
| 나의 어머니 | 2015 | 가장 슬픈 순간에도 일을 해야만 할 때 찾아오는 이상한 위로 |
| 나의 왼발 | 1989 | |
| 나의 장미빛 인생 | 1997 | |
| 나의 판타스틱 데뷔작 | 2007 | 아이들의 외로움과 즐거움을 잘 알고 있는 성장영화. |
| 나이트메어 7 | 뉴 나이트메어(1994) - | |
| 나인 하프 위크 | 1986 | |
| 나잇 & 데이 | 2010 | 에스트로겐을 효과적으로 주입한 액션 영화. |
| 나크 | 2002 | |
| 나폴레옹 다이너마이트 | 2004 | |
| 난 이상한 사람과 결혼했다 | 1997 | |
| 날아라 허동구 | 2007 | 작은 이야기의 승리. |
| 남부군 | 1990 | |
| 남영동1985 | 2012 | 강력한 영화. 바닥까지 흔든다. |
| 남자는 괴로워 | 1995 | |
| 남자사용설명서 | 2012 | 스스로 판을 깔 줄 아는 영리한 코미디. |
| 남한산성 | 2017 | 태산 같은 말의 무게를 묵묵히 지고 간다. |
| 낮술 | 2008 | 1천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면. |
| 낮은 목소리 2 | 1996 | |
| 낮은 목소리 3 | 숨결(1999) - | |
| 내 깡패 같은 애인 | 2010 | 뭉클한 이야기와 좋은 연기가 행복하게 만났다. |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 2008 | 두 시간 내내 낄낄댈 수 있다, 제목만 참아낼 수 있다면. |
| 내 마음의 지도 | 1992 | |
| 내 미국 삼촌 | 1980 | |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2005 | 능숙한 바느질과 빠른 커팅으로 신파의 늪 빠져나오기. |
| 내 아내의 모든 것 | 2012 | 진짜 부지런한 로맨틱 코미디. |
|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 2011 | 에스트로겐을 주사한 '행오버', 봄날에 만든 '섹스 앤 더 시티'. |
| 내 이름은 조 | 1998 | |
| 내 책상 위의 천사 | 1990 | |
| 내가 여자가 된 날 | 2000 | |
| 내겐 너무 이쁜 당신 | 1989 | |
| 내시 | 1986 | |
| 내일의 기억 | 2006 | 펑펑 울었다. |
| 너무 많이 본 사나이 | 2000 | |
| 너에게 나를 보낸다 | 1994 | |
| 너의 이름은. | 2016 | 갈라지는 것들의 파괴력과 이어지는 것들의 치유력. 이 영화가 주는 감동의 태반은 끝내 연결하려는 안간힘에서 온다. |
| 넝쿨 장미 | 1991 | |
| 네고시에이터 | 1998 | |
| 네버 렛 미 고 | 2010 | 체념 뒤에도 여전히 남는 것들에 대하여. |
|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 1994 | |
| 네온 바이블 | 1995 | |
| 넬리 앤 아르노 | 1995 | |
| 노 맨스 랜드 | 2001 | |
| 노 웨이 아웃 | 1987 | |
| 노잉 | 2009 | 굽힘없이 뻗어나가는 스토리텔링. |
| 녹터널 애니멀스 | 2016 | 강렬한 이미지와 조마조마한 스릴 끝에 매달려 있는 기이한 정적. |
|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 1988 | |
| 누에치던 방 | 2016 | 해결하거나 복원할 수 없다해도 과거를 직면하려는 사람들의 풍파와 안식. |
| 눈물 | 2000 | |
| 눈오는 날의 왈츠 | 1992 | |
| 뉴욕 스토리 | 1989 | |
| 닐 바이 마우스 | 1997 | |
| 님은 먼곳에 | 2008 | 손바닥에 대한 주먹의 사과. |
| 다운 바이 로 | 1986 | |
| 다운사이징 | 2017 | 인류 전체를 보존하려는 미래의 거대 비전 대신에, 지금 내 눈 앞 이웃의 구체적 고통을 바라보기. |
| 다찌마와 리 |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2008) - 뻔뻔하고 유쾌한 아나크로니즘의 재미. | |
| 다크맨 | 1990 | |
| 단짝 친구들 | 1995 | |
|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 2013 | 평범한 배우였던 맥커너히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
| 달마야 놀자 | 2001 | |
| 달콤, 살벌한 연인 | 2006 | |
| 당신이 잠든 사이에 | 1995 | |
|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 | 2016 | 앎이 사랑의 전제가 아니라는 것. 둘러싸고 있는 것들로 말할 순 없다는 것. |
| 대사건 | 2004 | |
| 대학살의 신 | 2011 | 깔아놓은 멍석 위에서 신나게 연기하는 1급 배우들. |
| 댄싱 히어로 | 1992 | |
| 더 그레이 | 2012 | 조난 휴먼 드라마가 아니라 실존주의 상황극. |
| 더 기프트 | 2015 | '올드보이'를 지탱했던 모티브들의 흥미로운 변용. |
| 더 로드 | 2009 | 계속 걸어라. 그래도 살아라. |
| 더 록 | 1996 | |
|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 2008 | 좋은 연기. 그래도 윈슬렛은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오스카를 받았어야 했다. |
| 더 문 | 2009 | 창백한 달빛, 우주의 고독. |
| 더 복서 | 1997 | |
| 더 블루스 | 소울 오브 맨(2003) - 영화를 보고나면 OST를 사게 된다. | |
| 더 셀 | 2000 | |
| 더 스퀘어 | 2017 | 지식인의 위선에 대한 통렬한 풍자 끝에 매달린 자기 반성, 그리고 영화라는 또 하나의 사각형에 대하여. |
| 더 와이프 | 2017 | 세상의 편견 속에서 세 번의 선택 끝에 마침내, 작가의 탄생. |
| 더 임파서블 | 2012 | |
| 더 테러 라이브 | 2013 | 무서울 정도의 돌파력. |
| 더 포스트 | 2017 | 시종 뉴욕타임즈가 아니라 워싱턴포스트가 주무대인 이유. 결국 남성편집국장이 아니라 여성발행인이 주인공인 이유. |
| 더 홈즈맨 | 2014 |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방향을 바꾸고, 남성 대신 여성을 중심에 놓고서) 토미 리 존스가 거꾸로 써낸 의미심장한 서부극. |
| 데드 걸 | 2006 | 삶의 피로에 붙박인 사람들,‘데드 걸’ 주위의 ‘데드 걸스’. |
| 데드 링거 | 1988 | |
| 데드 맨 워킹 | 1995 | |
| 데드존 | 1983 | |
| 데드풀 | 2016 | 구강 액션의 진경. |
| 데스티네이션 | 2000 | |
| 데이브 | 1993 | |
| 데이비드 게일 | 2003 | |
| 델마와 루이스 | 1991 | |
| 도리를 찾아서 | 2016 | 본능적인 가족애보다 약점을 서로 보완해주는 우정이 더 인상적. |
| 도망자 | 1993 | |
| 도희야 | 2014 | 이렇게 이야기를 맺을 수 있는 감독이 주는 신뢰감. |
| 돈 크라이 마미 | 1996 | |
| 돌로레스 클레이븐 | 1994 | |
| 돌리벨을 아시나요 | 1981 | |
| 동감 | 2000 | |
| 동갑내기 과외하기 | 2003 | |
| 동경의 주먹 | 1995 | |
| 동방불패 | 1992 | |
| 동정없는 세상 | 1989 | 손가락을 튕겨 에펠탑 조명을 끄는 모습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
| 동주 | 2015 | 다 보고나니 눈과 귀를 맑은 물에 헹군 듯하다. |
| 두 개의 문 | 2011 | 때로는 현장을 놓치고도 좋은 다큐를 만들 수 있다는 증거. |
| 듀스 비갈로 | 1999 | |
| 드라큐라 | 1992 | |
| 드래곤 길들이기 2 | 2014 | |
| 드래그 미 투 헬 | 2009 | 너저분한 호러를 만드는 후배들에 대한 샘 레이미의 일갈. |
| 드럭스토어 카우보이 | 1989 | |
| 드레스 | 1996 | |
| 드레스드 투 킬 | 1980 | |
| 디센던트 | 2011 | 조지 클루니가 나이를 먹어가는 법(을 지켜보는 기쁨). |
| 디스 이즈 잉글랜드 | 2006 | 이성이 잠들면 요괴가 눈뜬다. |
| 디스턴스 | 2001 | 묻고 또 물었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
| 디트로이트 | 2017 |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은 50년 전 그때의 다음날은 바로 오늘. |
| 디파티드 | 2006 | 스콜세지의 서스펜스 직조술은 역시! |
| 딥 블루 씨 | 1999 | |
| 떼시스 | 1996 | |
| 또또와 유령 친구들 | 1998 | |
| 뚝방전설 | 2006 | 안정적인 연출과 젊은 에너지. |
| 뜨거운 차 한잔 | 1989 | |
| 라 비 앙 로즈 | 2007 | 에디트 피아프보다 더 에디트 피아프 같은 마리옹 코티아르. |
| 라디오 데이즈 | 1987 | |
| 라따뚜이 | 2007 | 미각이 불러내는 최고의 플래시백 장면! |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 1995 | |
|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 | 2003 | |
| 라스트 모히칸 | 1992 | |
| 라스트 미션 | 2018 |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얼굴이 영화다. |
| 라이드 위드 데블 | 1999 | |
| 라이방 | 2001 | |
| 라이브 플래쉬 | 1997 | |
| 라이어 라이어 | 1997 | |
| 라이온 킹 | 1994 | |
| 라이프 | 2015 | 아스라이 썰물이 되는 잔물결들. |
| 랑데부 | 1985 | |
| 래리 플린트 | 1996 | |
| 랜드 오브 마인 | 2015 | 전쟁을 선포하는 것은 늙은이들이지만, 싸우고 죽는 것은 젊은이들이다. (허버트 후버) |
| 러브 앤 머시 | 2014 | 삶이라는 족쇄와 예술이라는 날개. 그 사이의 전망 환상 때로는 착란. |
| 러브 인 아프리카 | 2001 | |
| 러브픽션 | 2011 | 2월에 이미 '올해의 배우'를 예약한 하정우. |
| 러빙 | 2016 | 무엇보다 조엘 에저튼의 영화. |
| 러빙 빈센트 | 2017 | 물감 냄새와 땀 냄새가 물씬 풍기는 듯한 노작. |
| 러스트 앤 본 | 2012 | 격정과 관조 사이에서 명멸하는 이미지와 사운드. |
| 러시안 소설 | 2012 | 호숫가에 서린 새벽안개처럼. |
| 런던에서 온 사나이 | 2007 | |
| 레닌그라드 카우보이 미국에 가다 | 1989 | |
| 레디 플레이어 원 | 2018 | 덕후의 추억은 힘이 세다. |
| 레이 | 2004 | |
| 레이첼, 결혼하다 | 2008 | 홈 비디오로 절묘하게 담아 낸 어떤 공기. |
| 레인 | 2008 | |
| 레인 맨 | 1988 | |
| 레인보우: 나의 사랑 | 2017 |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을 밖에서 구했던 자가 빠지게 된 미로. |
| 레저베이션 로드 | 2007 | 예리한 통각. |
| 레전드 오브 리타 | 2000 | |
| 레트로액티브 | 1997 | |
| 로드 투 퍼디션 | 2002 | |
| 로렌스 애니웨이 | 2012 | |
| 로렌조의 밤 | 1982 | |
| 로맨스 조 | 2011 | 서로 다르거나 같은 이야기들이 참신하게 품고 품긴다. |
| 로메로 | 1989 | |
| 로봇 | 2010 | 뻔뻔하고 신선하다. 버스비 버클리의 SF 버전. |
| 루퍼 | 2012 | 샤말란이 만든 '터미네이터'를 보는 듯. |
| 룩 앳 미 | 2004 | |
| 리노의 도박사 | 1996 | |
| 리브 앤 다이 | 1985 | |
| 리썰 웨폰 | 1987 | |
| 리썰 웨폰 2 | 1989 | |
| 리얼 스틸 | 2011 | 로봇-춤-어린이를 솜씨있게 버무려 관객의 마음을 연다. |
| 리지 | 2018 | 소재의 자극성에 함몰되지 않고 명확한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
| 리치몬드 연애 소동 | 1982 | |
| 리틀 빅 히어로 | 1992 | |
| 리포 맨 | 1984 | |
| 린다 린다 린다 | 2005 | |
| 림보 | 1999 | |
| 링 | 1998 | |
| 마농의 샘 | 1부(1986) - | |
| 마농의 샘 | 2부(1986) - | |
| 마담 보바리 | 1991 | |
| 마당을 나온 암탉 | 2011 | 한국 애니메이션의 도약대. |
| 마돈나 | 2014 | 끝없는 전락에도 끝끝내 가라앉지 않았던 생의 부력. |
| 마루사의 여자 | 1987 | |
| 마리 이야기 | 2001 | |
| 마리아스 러버 | 1984 | |
| 마리포사 | 2000 | |
|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 2011 |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릴린 먼로인 미셸 윌리엄스. |
| 마스크 | 1994 | |
|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 | 2003 | |
| 마요네즈 | 1999 | |
| 마이 제너레이션 | 2004 | |
| 마이 파더 | 2007 | 다니엘 헤니와 '마이 파더'는 서로의 행운. |
| 마이애미 바이스 | 2006 | 징그러울 정도로 집요한 마이클 만. |
| 마이크로코스모스 | 1996 | |
| 마이클 콜린스 | 1996 | |
| 마이클 클레이튼 | 2007 | 2007년의 라스트신! |
| 마이키 이야기 | 1989 | |
| 마이티 아프로디테 | 1995 | |
| 마지막 전투 | 1983 | |
| 마지막 황제 | 1987 | |
| 마타도르 | 1986 | |
| 마틴 기어의 귀향 | 1982 | |
| 막달레나 시스터즈 | 2002 | |
| 만신 | 2013 | 통념의 울타리를 걷고 분방하게 펼치는 영화적 무가(巫歌). |
| 말아톤 | 2005 | |
| 말콤 X | 1992 | |
| 말하는 건축가 | 2011 | 말과 예술과 삶이 일치하는 순간의 감동. |
| 매 | 2002 | |
| 매드 디텍티브 | 2007 | 그 영화, 참 기이하다. |
| 매드 맥스 | 1979 | |
| 매드니스 | 1995 | |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1995 | |
| 매치 포인트 | 2005 | 재담 대신 탄식을 남긴 우디 앨런. |
| 매치스틱 맨 | 2003 | 캐릭터를 생동감있게 빚어낼 줄 아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테크닉. |
| 매혹당한 사람들 | 2017 | 공동체를 유기체처럼 다뤄낸다. 그 유기체가 외부로부터의 이물질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려낸다. |
| 맨 온 더 문 | 1999 | |
| 맨 인 더 다크 | 2016 | 캐릭터와 공간의 한정된 설정을 깨알 같이 활용한다. |
| 맨 인 블랙 | 1997 | |
| 맨헌터 | 1986 | |
| 맵 투 더 스타 | 2014 | 크로넨버그가 뿜어대는 그 서늘한 냉기. |
| 멀티플리시티 | 1996 | |
| 멍하고 혼돈스러운 | 1993 | |
| 메가마인드 | 2010 | 픽사의 '인크레더블'에 대한 드림웍스의 대답. |
|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 1998 | |
| 메종 드 히미코 | 2005 | 마음은 언제나 여진에 흔들린다. |
| 모두 하고 있습니까 | 1994 | |
| 모리스 | 1987 | |
| 모스키토 코스트 | 1986 | |
| 모스트 바이어런트 | 2015 | 불타는 야망은 결국 그 간절함 때문에 타락한다. |
|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 2004 | |
| 목격자 | 2002 | 삶 전체의 피로가 담긴 하루. |
| 목소리의 형태 | 2016 | 그 모든 후회에도 불구하고, 끝내 살아라, 고쳐 살아야 한다. |
| 목숨 | 2014 | 평범한 사람도 위엄있게 끝맺을 수 있다는 위안. |
| 몬스터 | 2003 | |
| 몬스터 대학교 | 2013 | |
| 몬스터 볼 | 2001 | |
| 몬스터 주식회사 | 2001 | |
| 몰로취 | 1999 | |
| 몽상가들 | 2003 | |
| 몽중인 | 1986 | |
| 무뢰한 | 2014 | 전도연이다. 전도연이다. 전도연이다. |
| 무사 쥬베이 | 1993 | |
| 무산의 비구름 | 1995 | |
| 무언의 목격자 | 1994 | |
| 묵공 | 2006 | 예의바른 전쟁영화. |
| 문스트럭 | 1987 | |
| 물랑 루즈 | 2001 | |
| 뮌헨 | 2005 | 원죄는 가해자의 피해의식. |
| 뮤리엘의 웨딩 | 1994 | |
| 뮤직 박스 | 1989 | |
| 미 앤 유 앤 에브리원 | 2005 | 그래도 아직 열어젖히지 않은 시간만이 희망이다. |
| 미녀와 야수 | 1991 | |
| 미드나잇 가든 | 1997 | |
| 미미와 철수의 청춘 스케치 | 1987 | |
| 미성년 | 2018 | 뛰어난 배우의 감독 데뷔작에 기대하는 장점들이 고스란히. |
| 미세스 브라운 | 1997 | |
| 미션 | 1986 | |
| 미션 임파서블 | 1996 | |
| 미술관 옆 동물원 | 1998 | |
| 미스 리틀 선샤인 | 2006 | 붕대 같은 영화. |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2016 | 안온한 유년의 낙원을 허물고, 팀 버튼, 바깥 세상으로. |
| 미스터 노바디 | 2009 | |
| 미스터 몬스터 | 1994 | |
| 미스터 브룩스 | 2007 | 연쇄살인 소재로도 가족을 이야기할 수 있다. |
| 미스테리어스 스킨 | 2004 | 참혹하게 공명하는 상처의 안과 밖. |
|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 2015 | '프란시스 하'에 그대로 이어지는 듯한 '프란시스트리스 아메리카'. 노아 바움백과 그레타 거윅의 협업을 시리즈처럼 계속 보고 싶다. |
| 미스틱 피자 | 1988 | |
| 미안해, 고마워 | 2011 | 네 편의 단편이 골고루 좋다. |
| 미져리 | 1990 | |
| 미트 페어런츠 | 2000 | |
| 미행 | 1998 | |
| 믹막: 티르라리고 사람들 | 2009 | 오래 신뢰를 다진 사람들이 즐겁게 일하는 현장 풍경이 떠오르는 듯. |
|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2011 | 리스베트 살란데르, 혹은 루니 마라의 굉장한 매력. |
| 밀정 | 2016 | 뜨거워지는 것을 본능적으로 경계하는 김지운의 성향과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소재의 특성 사이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줄다리기. |
| 밀크 | 2008 | 숀 펜에겐 아직 안 보여준 얼굴이 얼마나 더 있을까. |
| 바그다드 카페 | 1987 | |
| 바닷마을 다이어리 | 2015 | 업의 무거운 사슬 속에서도 인연의 선한 고리를 늘려가는 사람들이 주는 감동. |
| 바람 | 2009 | 웃음이 절로 나는 정우의 멍하고 맹한 표정! |
| 바람과 모래 | 2010 | |
| 바벨 | 2006 | |
| 바보 헨리 | 1997 | |
| 바스키아 | 1996 | |
| 바운드 | 1996 | |
| 바이스 | 2018 | 권력 내부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신랄한 야유와 풍자 끝의 장탄식. |
| 바틀 로켓 | 1996 | |
| 박열 | 2017 | 뜨거운 사람들이 만든 뜨거운 인물들에 대한 뜨거운 영화. |
| 배트맨 비긴즈 | 2005 | |
| 배틀로얄 | 2000 | |
| 백색의 계절 | 1989 | |
| 밴드 비지트 | 어느 악단의 조용한 방문(2007) - 일용할 위안. | |
| 뱀파이어 헌터 D | 2000 | |
|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 1994 | |
| 버드 | 1988 | |
| 버디 | 1984 | |
| 버스를 타라 | 1996 | |
| 버터플라이 키스 | 1995 | |
| 벅스 라이프 | 1998 | |
| 번 애프터 리딩 | 2008 | 아무 것도 아닌 걸로 흥미진진하게 말할 수 있는 달변. |
| 벌이 날다 | 1998 | |
| 범죄의 요소 | 1984 | |
| 베니와 준 | 1993 | |
| 베니의 비디오 | 1992 | |
| 베오울프 | 2007 | 오래된 이야기와 새로운 기술이 이물감 없이 멋지게 어울렸다. |
| 베테랑 | 2015 | 심플하고 힘있게 치고 달리는 영화가 선사하는 통쾌함. |
| 베티블루 37.2 | 1986 | |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2008 | 실크처럼 매끄럽고 벨벳처럼 우아하다. |
| 변호인 | 2013 | 송강호라는 거인의 사자후. |
| 병 속에 담긴 편지 | 1999 | |
| 보통 사람들 | 1980 | |
| 본 아이덴티티 | 2002 | 기진맥진해진 스파이 액션 장르에 신선한 피를 수혈하다. |
| 본 투 비 블루 | 2015 | 쳇 베이커의 지독한 삶과 황홀한 음악 사이 괴리를 달콤쌉쌀하게 메운다. |
| 부러진 화살 | 2011 | 한국의 법정이라는 부조리 코미디. |
| 부산행 | 2016 | '열어주지 않는 문'의 공포. 넘치는 에너지와 호쾌한 스피드를 만끽하고도 결국 남는 것은 처연함. |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 1999 | |
| 부에노스 아이레스 제로 디그리 | 2000 | |
| 북경 녀석들 | 1993 | |
| 북경 자전거 | 2001 | |
| 분노 | 2016 | 견인하는 것은 강력한 미스터리지만 결국 남는 건 진한 정서적 여운. |
| 분노의 역류 | 1991 | |
| 분노의 저격자 | 1984 | |
| 불신지옥 | 2009 | 한국 공포영화에 대한 희망을 버릴 수 없는 이유. |
| 불을 찾아서 | 1981 | |
| 불청객 | 2010 | 충무로 주류SF가 겨울잠 자는 사이에 누군가의 골방에선! |
| 붉은 10월 | 1990 | |
| 뷰티풀 마인드 | 2001 | 천재성과 광기의 상관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드라마. |
| 브라더 오브 슬립 | 1995 | |
| 브라더후드 | 2010 | 요동치는 플롯의 속도감. |
| 브래스드 오프 | 1996 | |
| 브레이크다운 | 1997 | |
| 브로드캐스트 뉴스 | 1987 | |
| 브로큰 임브레이스 | 2009 | 알모도바르의 격렬한 짝짓기의 세계. |
| 브루스 올마이티 | 2003 | |
|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 1989 | |
| 브룩클린의 아이들 | 1994 | |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2001 | |
| 브이 포 벤데타 | 2005 | |
| 블랙북 | 2006 | 곡예에 가까운 스토리. |
| 블러드 다이아몬드 | 2006 | |
| 블러디 선데이 | 2002 | 불끈 쥔 주먹을 한번도 펴지 않는 영화. |
| 블록 파티 | 2005 | |
| 블루 스틸 | 1990 | |
| 블루스 브라더스 | 1980 | |
| 비거 스플래쉬 | 2015 | 보고나니 TLC의 앨범 제목 'CrazySexyCool'이 떠오른다. |
| 비밀 투표 | 2001 | |
| 비밀과 거짓말 | 1996 | |
| 비밀의 꽃 | 1995 | |
| 비밀의 화원 | 1993 | |
| 비상 근무 | 1999 | |
| 비열한 거리 | 2006 | |
| 비열한 거리 | 1994 | |
| 비욘드 사일런스 | 1996 | |
| 비지터 | 2007 | 리처드 젠킨스의 조용한 카리스마. |
| 비카인드 리와인드 | 2007 | 이상적 영화만들기에 대한 공드리의 백일몽. |
| 비터 문 | 1992 | |
| 비트 | 1997 | |
| 빅 | 1988 | |
| 빅 트러블 | 1986 | |
| 빅터 빅토리아 | 1982 | |
|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 2017 | 자신이 어떤 영화를 만드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들의 위트와 하모니. |
| 빨간 풍선 | 2007 | |
| 뽀네뜨 | 1996 | |
| 사과 | 1998 | |
| 사과 | 2005 | 세상의 그 모든 연애들을 다 떠올리게 하는 사실감. |
| 사도 | 2014 | 천둥 같은 분노가 아니라 이슬 같은 무력감. (영조는 사도를 아들이기에 앞서 세자로 여겼고, 사도는 영조를 왕이기에 앞서 아버지로 생각했다는 것.) |
| 사람의 아들 | 1980 | |
|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 2008 | |
| 사랑과 슬픔의 맨하탄 | 1990 | |
| 사랑을 위하여 | 1999 | |
| 사랑의 기적 | 1990 | |
| 사랑의 은하수 | 1980 | |
| 사랑이 찾아온 여름 | 2004 | |
| 사랑하고 싶은 그녀 | 1999 | |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 2003 | 늙어가는 것을 사랑할 줄 아는 로맨틱 코미디. |
| 사무라이 픽션 | 1998 | |
| 사생결단 | 2006 | 체액으로 현상한 것 같은 영화. |
| 사선에서 | 1993 | |
| 사운드 오브 노이즈 | 2010 | 희대의 뮤직 케이퍼무비가 선사하는 참신한 오락. |
| 사이더 하우스 | 1999 | |
| 사일런스 | 2016 | 침묵이 부재는 아니다. 그리고 흔들리는 불빛 역시 어둠을 밝힌다. |
| 사탄의 인형 | 1988 | |
| 사형도수 | 1978 | |
| 살람 봄베이 | 1988 | |
| 살바도르 | 1986 | |
| 살아남은 아이 | 2017 | 사건을 괄호친 후 사건의 여파를 깊게 살핀다. |
| 살인마 잭의 집 | 2018 | 가학과 자학을 오가며, 끝없이 벌 주는 자 라스 폰 트리에. |
| 새미와 로지 잠자리에 들다 | 1987 | |
| 생활의 발견 | 2002 | |
| 샤인 | 1996 | |
| 샤인 어 라이트 | 2007 | |
| 서극의 칼 | 1995 | |
| 서스페리아 | 2018 | 부끄러움 모르는 이전 세대 권력을 학살하다. |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 2008 | 상처를 다뤄내는 한국영화의 새로운 감각. |
| 서치 | 2018 | 스스로 부여한 형식의 장벽을 창의성의 발판으로. |
| 선생 김봉두 | 2003 | |
| 선샤인 | 2007 | 걸작이 될 뻔했다. |
| 선샤인 클리닝 | 2008 | 모든 것을 믿게 만드는 에이미 아담스의 무구한 얼굴. |
| 설국열차 | 2013 | 뜨거운 계급투쟁처럼 보였던 차가운 사회생물학. 봉준호의 암연(暗淵). |
| 설득 | 1995 | |
| 섬 | 2000 | |
| 성룡의 미라클 | 1989 | |
| 세 가지 색 : 화이트 | 1994 | |
|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 1981 | |
| 세븐 싸이코패스 | 2012 | |
| 세상의 모든 아침 | 1991 | |
| 세이프 | 1995 | |
| 세일즈맨 | 2016 | 저 깊은 침묵 속에서, 이제 어쩔 것인가. |
|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테이프 | 1989 | |
| 섹스의 반대말 | 1998 | |
| 셀마 | 2014 | |
| 셔터 아일랜드 | 2010 | |
| 셰익스피어 인 러브 | 1998 | 뭐, 괜찮긴 하다만, 이 영화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누르고 그 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다니! |
| 소공녀 | 2017 | |
| 소년 메리켄사쿠 | 2008 | 미친 록음악 영화의 골때리는 재미. |
| 소스 코드 | 2011 | 8분을 8초처럼 쓰기도 하고, 80분처럼 쓰기도 한다. |
| 소오강호 | 1990 | |
| 소용돌이 | 1999 | |
| 소원 | 2013 | 효과 대신 배려. 활용 대신 예의. 기술 대신 태도. |
| 손톱 | 1994 | |
| 송어 | 1999 | |
| 쇼걸 | 1995 | 마이 길티 플레저 |
| 쇼를 사랑한 남자 | 2013 |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하던 인물에게 결국 끄덕이게 만드는 연기. |
| 수취인불명 | 2001 | |
| 수탉 | 1990 | |
| 순류역류 | 2000 | |
| 순애보 | 2000 | |
| 쉘 위 댄스 | 1996 | |
| 쉬리 | 1998 | |
| 쉬린 | 2008 | |
| 슈가랜드 특급 | 1974 | |
| 슈퍼 에이트 | 2011 | 이 우악스러운 여름 블럭버스터 시즌에, 귀여워! |
| 슈퍼배드 | 2010 | 픽사의 세컨드 유닛이 만든 것 같은 퀄리티. |
| 스몰 솔저 | 1998 | |
|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 1996 | |
| 스카이 크롤러 | 2008 | 다음 세대를 바라보는 안쓰러움과 미안함. |
| 스캐너스 | 1981 | |
| 스캔들 | 조선남녀상열지사(2003) - 우아하고 요염하다. | |
| 스코어: 영화음악의 모든 것 | 2016 | 93분 짧은 러닝타임에도 '영화음악의 모든 것'이란 부제를 붙일 자격이 있다. |
| 스쿨 오브 락 | 2003 | 한바탕의 신나는 난장을 만들어내는 유희정신. |
| 스크림 2 | 1997 | |
| 스타 메이커 | 1995 | |
| 스타 워즈: 제다이의 귀환 | 1983 | |
| 스타 이즈 본 | 2018 | 묵은 이야기를 일신하는 스타들의 광휘. |
|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 2013 | "왜 행운은 어떤 이에겐 웃음지으면서 다른 이들은 흘려보내는가." (이글스. 'The sad cafe') |
| 스타쉽 트루퍼스 | 1997 | |
| 스타트렉: 더 비기닝 | 2009 | SF 순도 99%. |
| 스테이션 에이전트 | 2003 | |
| 스트레이트 스토리 | 1999 | |
|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 2015 | |
| 스트레인저 | 무황인담(2007) - 눈-비-바람을 부리는 일급 액션. | |
| 스티브 잡스 | 2015 | 흡사 펜싱선수처럼 현란한 아론 소킨의 극작술. |
|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 | 2004 | |
| 스파이 키드 | 2001 | |
| 스파이더맨: 홈커밍 | 2017 | 점점 많은 추를 매달아가면서 무거워지던 마블의 몸에 덧붙인 작고 가벼운 날개 하나. |
| 스페니쉬 아파트먼트 | 2002 | |
| 스페이스 카우보이 | 2000 | |
| 스페인 죄수 | 1997 | |
| 스플라이스 | 2009 |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끝까지 가더라는. |
| 슬라이딩 도어즈 | 1998 | |
| 슬램 | 1998 | |
| 슬럼독 밀리어네어 | 2008 | 흥미로운 스토리와 번쩍이는 연출 끝의 감동 한 스푼. |
| 슬링 블레이드 | 1996 | |
| 시라노 | 1990 | |
| 시리아나 | 2005 | 냉철한 지성으로 묘파한 석유의 정치학. |
| 시리즈 7 | 2001 | |
|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 2018 | 외부에서 내부로 초점이 바뀐 테러리즘 전환기에, 미래 세대에게 간곡히 전하는 마음. |
| 신불료정 | 1994 | |
| 신비한 동물사전 | 2016 | 선하고 온화하며 안정적인 초석을 새 시리즈에 놓았다. |
| 신세계 | 2013 | 그래도 부인하기 어려운 장르영화의 쾌감. |
| 신용문객잔 | 1992 | |
| 신의 소녀들 | 2012 | 크리스티안 문주의 집중력은 여전히 무서울 정도. |
| 신의 코미디 | 1995 | |
| 실락원 | 1997 | 그토록 화제가 됐던 영화도 이렇게 뒤늦게 개봉하게 되니. |
|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2012 | 제니퍼 로렌스의 동년배 최강연기. 브래들리 쿠퍼의 경력 최고연기. |
| 실종자 | 1988 | |
| 심슨 가족: 더 무비 | 2007 | 유쾌한 패러디의 바다. |
| 싱글 맨 | 2009 | 톰 포드가 건설한 감각의 제국. |
|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 2006 | 희망 없이도 힘을 내는 법. |
| 싸인 | 2002 | |
| 쌍룡회 | 1992 | |
| 쌍생아 | 1999 | |
| 썸머 오브 샘 | 1999 | |
| 썸머 워즈 | 2009 | 호소다 마모루의 여름 안에서 살고 싶다. |
| 썸원 라이크 유 | 2001 | |
|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 1993 | |
| 쏘우 | 2004 | |
| 쓰리 시즌 | 1999 | |
| 쓰리 킹즈 | 1999 | |
| 쓰리, 몬스터 | 2004 | |
| 씨받이 | 1986 | |
| 씬 시티 | 2005 | |
| 아담스 패밀리 | 1991 | |
| 아들의 방 | 2001 | |
| 아라한 장풍대작전 | 2004 | 클라이맥스 액션 신만 좀 짧았더라면! |
| 아르고 | 2012 | |
| 아름다운 시절 | 1998 | |
| 아름다운 시절 | 1992 | |
|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 1995 | |
| 아름다운 청춘 | 1995 | |
| 아리조나 유괴 사건 | 1987 | |
| 아마추어 | 1994 | |
| 아메리칸 파이 | 1999 | |
| 아메리칸 허슬 | 2013 | 데이빗 O. 러셀의 영화에만 나오면 배우들이 유쾌하게 폭주한다. |
| 아메리칸 히스토리 X | 1998 | |
| 아모레스 페로스 | 2000 | |
| 아바론 | 2001 | |
| 아버지의 이름으로 | 1993 | |
| 아버지의 초상 | 2015 |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그래도 물러설 수 없는 지점에 대하여. |
| 아빠의 화장실 | 2007 | 급속히 부푼 공동체의 꿈은 얼마나 허망한가. |
| 아웃 오브 아프리카 | 1985 | |
| 아이다호 | 1991 | |
| 아이리스 | 2001 | |
| 아이스 에이지 | 2002 | |
| 아이언맨 | 2008 | 2008년 여름 블럭버스터 1번 타자의 깔끔한 1루타. |
| 아이언맨 3 | 2013 | 볼거리든 메시지든 명확히 핵심을 담아낼 줄 안다. |
| 아제 아제 바라아제 | 1989 | |
| 아카시아 | 2003 | 목질은 단단하진 않아도 수액은 진하다. |
| 아타나주아 | 2001 | 인류학자의 손, 신화학자의 눈. |
| 아티스트 | 2011 | 말을 하지 못하면 감정은 더 절실해진다. |
| 아포칼립토 | 2006 | |
| 안개 | 1980 | |
|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 | 1982 | |
|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 2017 | 탄력 넘치는 캐릭터들에 생기 가득한 배우들. |
| 안토니아스 라인 | 1995 | |
| 알 포인트 | 2004 | |
| 알리타: 배틀 엔젤 | 2019 | 호러에서나 다루던 신체절단 모티브를 대작 SF에서 흥미진진하게 활용했다. |
| 앙코르 | 2005 | |
| 애널라이즈 디스 | 1999 | |
| 애니 기븐 선데이 | 1999 | |
| 애니멀 타운 | 2009 | 서늘하고 또렷하다. |
| 애들이 줄었어요 | 1989 | |
| 애자 | 2009 | 반짝반짝 최강희 별. |
| 애정의 조건 | 1983 | |
| 야곱의 사다리 | 1990 | |
| 야수의 날 | 1995 | |
| 어 퓨 굿 맨 | 1992 | |
| 어느 멋진 날 | 1996 | |
| 어둠의 자식들 | 1981 | |
| 어바웃 슈미트 | 2002 | |
| 어바웃 어 보이 | 2002 | 영국식 일급유머의 향연. |
| 어바웃 타임 | 2013 | |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 2015 | 끝도 없이 뻗어나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거대한 광맥. |
| 어벤져스: 엔드게임 | 2019 | 팬들과 함께 추억의 앨범을 하나하나 넘긴 끝에 전하는 우정 가득한 송사. |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2018 | 여전히 보여줄 게 남아있음을 과시한 마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
| 어비스 | 1989 | |
| 어웨이 프롬 허 | 2006 | 사랑에서 추억을 제하면 무엇이 남을까. |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2007 | |
| 어플릭션 | 1997 | |
| 억수탕 | 1997 | |
| 언더독 | 2018 | 한국적 애니메이션이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또렷한 응답. |
| 언두 | 1994 | |
| 언지프 | 1995 | |
| 언터처블: 1%의 우정 | 2011 | 따스하고 유머러스한 생의 찬가. |
| 언페이스풀 | 2002 | |
| 업 | 1988 | |
| 에너미 앳 더 게이트 | 2001 | |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 1998 | |
| 에덴: 로스트 인 뮤직 | 2014 | |
| 에브리데이 | 2012 | 어제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오늘들이 모여 어느새 훌쩍, 세월 |
| 에브리바디 원츠 썸!! | 2016 | 무목적성이야말로 유희의 핵심. 정말 원없이 넋놓고 논다. |
| 에이리언 4 | 1997 | |
| 에이리언: 커버넌트 | 2017 | 역시 이 SF 시리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접 장르는 호러. |
| 에이미 | 2015 | |
| 에쥬케이터 | 2004 | |
| 엑스맨: 아포칼립스 | 2016 | 성실하고 세심한 모범생 블록버스터. |
| 엑스칼리버 | 1981 | |
| 엘 마리아치 | 1992 | |
| 엘레지 | 2008 | 욕망을 관조하는 시간. |
| 엘리게이터 | 1980 | |
| 엘리자베스 | 1998 | |
| 엘리펀트 맨 | 1980 | |
| 엠마와 부베의 사랑 | 1991 | |
| 엠퍼러스 클럽 | 2002 | |
| 엣지 오브 투모로우 | 2014 | 익숙한 재료들도 배합하는 솜씨에 따라서는. |
| 여고괴담 | 1998 | |
| 여배우는 오늘도 | 2017 | 적절한 유머감각과 정확한 화술을 갖춘 이 신인감독의 두번째 영화를 기다린다. |
| 여배우들 | 2009 | 신선한 크림 같은 영화. |
| 여인 잔혹사 물레야 물레야 | 1983 | |
| 여인사십 | 1994 | |
| 여인의 초상 | 1996 | |
| 여자, 정혜 | 2005 | |
|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 2004 | 이 차가움, 이 솔직함, 이 뻔뻔함. |
| 연산일기 | 1987 | |
| 연애의 목적 | 2005 | |
| 연애의 온도 | 2012 | 이 죽일놈의 연애. |
| 연인 | 1992 | |
| 열혈남아 | 2006 | 아! 나문희. 오! 설경구. |
| 영거 앤 영거 | 1993 | |
| 영국식 정원 살인 사건 | 1982 | |
| 영국인과 공작 | 2001 | |
| 영웅 : 천하의 시작 | 2002 | |
| 영웅본색 2 | 1987 | |
| 영원한 제국 | 1995 | |
| 영혼은 그대 곁에 | 1989 | '사랑과 영혼' 때문에 가려진 수작 |
| 영화는 영화다 | 2008 | 거칠고 강렬한 동물적 에너지. |
| 오 그레이스 | 2000 | |
|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 2000 | |
| 오! 꿈의 나라 | 1989 | |
| 오! 브라더스 | 2003 | 관객의 마음을 꿰뚫어본다. |
| 오랜 친구 | 1990 | |
| 오만과 편견 | 2005 | |
| 오블리비언 | 2013 | 잘 빠진 SF. 눈이 호사를 누리게 한다. |
| 오세암 | 2002 | |
| 오션스 13 | 2007 | 세련된 매너를 지닌 주최자의 파티에 참석한 기분. |
| 오션스 일레븐 | 2001 | |
| 오스틴 파워 2 | 나를 쫓아온 스파이(1999) - | |
| 오아시스 | 2002 | |
| 오징어와 고래 | 2005 | |
| 오픈 유어 아이즈 | 1997 | |
| 올 이즈 로스트 | 2013 | 지독한 미니멀리즘 속의 시퍼런 실존. |
| 올란도 | 1992 | |
| 와니와 준하 | 2001 | |
| 와일드 | 2014 | |
| 와일드 씽 | 1998 | |
| 와일드 카드 | 2003 | |
| 와즈다 | 2012 | 힘차게 첫 페달을 밟은 그녀(들)에게 축복을! |
| 완득이 | 2011 | 김윤석-유아인은 올해의 앙상블. |
| 완벽한 타인 | 2018 | 인물들의 속내를 날렵하게 넘나드는 세태풍자극의 묘미. |
| 왓 라이즈 비니스 | 2000 | |
| 왓 위민 원트 | 2000 | |
| 왓치맨 | 2009 | |
| 요리사, 도둑, 그의 아내 그리고 그녀의 정부 | 1989 | |
| 용서받지 못한 자 | 2005 | 패기와 상상력까지 있었더라면! |
| 용소야 | 1982 | |
| 용의 가족 | 1988 | |
| 용커스가의 사람들 | 1993 | |
| 용호풍운 디 오리지널 | 1987 | |
| 우견아랑 | 1989 | |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 2007 | 충무로 대중영화, 다시 전진하다. |
| 우리 선희 | 2013 |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
| 우리들은 그 노래를 알고 있다 | 1997 | |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1992 | |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2006 | 두 청춘스타의 빛나는 매력. |
| 우리의 20세기 | 2016 | 관계 속에서 성장은 언제나 쌍방향이다. |
| 우린 액션배우다 | 2008 | 재치와 우정, 연민과 추념으로 빚은 좋은 곡주. |
| 우상 | 2019 | 입이 아니라 손을 따라가야 비로소 들리는 진실의 서늘한 풍경들. |
| 워 호스 | 2011 | 전쟁을 소재로 삼고도 동화를 뽑아내는 스필버그. |
| 원더 우먼 | 2017 | 캐릭터의 매력이 잘 살아 있다. DC의 '퍼스트 어벤저'. |
| 원더스트럭 | 2017 | 영화의 역사에 바치는 토드 헤인즈의 연서. 우리는 별의 잔해이고 영화의 조각들. |
| 원초적 본능 | 1992 | |
| 월 스트리트 | 1987 | |
| 월드워Z | 2013 | 좀비 서스펜스의 영리한 용례 모음집. |
| 월레스와 그로밋 | 거대 토끼의 저주(2005) -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느린 제작 속도만을 탓할 뿐. | |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2013 | 마침내 현실이 상상을 넘어설 때의 해방감. |
| 웨스턴 | 1997 | |
| 웨이 백 | 2010 | 살아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한다. |
| 웨이킹 네드 | 1998 | |
| 웰컴 | 2009 | 그 차가운 바다의 가녀린 휴머니즘. |
|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 1997 | |
| 웰컴 투 사라예보 | 1997 | |
| 위대한 유산 | 1998 | |
| 위로공단 | 2014 | 사실적인 인터뷰와 환상적인 이미지.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담담히 증언하는 강명자씨의 표정과 어투가 주는 감동. |
| 위트니스 | 1985 | |
| 위험한 관계 | 1988 | |
| 위험한 독신녀 | 1992 | |
| 위험한 정사 | 1987 | |
| 윈드 리버 | 2017 | 정의가 배제된 세상의 카타르시스를 제거한 복수극. |
| 윈터스 본 | 2010 | '미스트'와 '더 로드'에 이어 3년째 연초부터 스산하고 먹먹. |
| 유령 | 1999 | |
| 유로파 유로파 | 1990 | |
| 유하 | 1999 | |
|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 | 1990 | |
| 율리스 골드 | 1997 | |
| 으랏차차 스모부 | 1992 | |
| 은행나무 침대 | 1996 | |
| 음식남녀 | 1994 | |
| 의혹 | 1990 | |
| 이 투 마마 | 2001 | |
| 이끼 | 2010 | 158분을 달리고도 소진되지 않는 에너지. |
| 이너스페이스 | 1987 | |
| 이미테이션 게임 | 2014 | 천재 신화를 완성하는 것은 세상과의 불화라는 비극성. |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1997 | |
| 이브의 시선 | 1997 | |
| 이블 데드 3 | 암흑의 군단(1992) - | |
| 이스턴 프라미스 | 2007 | 100 %의 비고 모텐슨. |
| 이스트윅의 마녀들 | 1987 | |
| 이층의 악당 | 2010 | 잔재미로 빼곡. |
| 이퀼리브리엄 | 2002 | 눈호강시켜주는 액션 장면 몇 개만으로도. |
| 인 더 컷 | 2003 | 입체적인 섹스 스릴러. |
| 인 앤 아웃 | 1997 | |
| 인 어 베러 월드 | 2010 | 메시지에 걸맞는 좋은 연기와 사려 깊은 시나리오. |
| 인도로 가는 길 | 1984 | |
|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1989) - | |
| 인랑 | 1999 | |
| 인생 | 1994 | |
| 인생 전서 | 1998 | |
| 인썸니아 | 2002 | |
| 인지구 | 1987 | |
| 일 포스티노 | 1994 | |
| 일곱가지 유혹 | 2000 | |
| 일급 살인 | 1995 | |
| 잃어버린 도시 Z | 2016 | 사로잡힌 자의 집념과 신비. |
|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 1995 | |
| 잉투기 | 2013 | 신선한 소재와 경쾌하게 분출하는 에너지. |
| 자백 | 2016 | 그러니까 지난 40년간 달라진 게 없다는 것. "한국은 나쁜 나라"라는 김승효씨의 한서린 일갈에 변명하거나 위로할 말을 떠올릴 수 없어 더욱 참담해진다. |
| 작은 신의 아이들 | 1986 | |
| 작전명 발키리 | 2008 | '선수'가 만든 서스펜스. |
| 잔 다르크 1부 | 전쟁편(1994) - | |
| 잔 다르크 2부 | 감옥편(1994) - | |
| 잠복근무 | 1987 | |
| 잠수종과 나비 | 2007 | 인간은 상상력과 회상력의 날개로 비상한다. |
| 장군의 아들 | 1990 | |
| 장남 | 1984 | |
| 장미빛 인생 | 1994 | |
| 장미의 전쟁 | 1989 | |
| 장화, 홍련 | 2003 | 이미지와 이야기에 선명하게 투영된 꽃이라는 모티브. |
| 재키 | 2016 | 기억은 의지의 산물. 무엇을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
| 저니스 엔드 | 2017 | 전쟁의 부조리와 전투의 혼란에만 집중한 반전영화의 묵직한 호소력. |
| 적 그리고 사랑 이야기 | 1989 | |
|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 2010 | 서극, 작심하면 이 정도는 한다. |
| 전쟁의 사상자들 | 1989 | |
| 젊은 날의 초상 | 1990 | |
| 정글 피버 | 1991 | |
| 정글북 | 2016 | '보이지 않는 CG'의 위엄. |
| 정사 | 2001 | 몸의 고함과 마음의 비명 모두에 귀 기울일 줄 안다. |
| 정크 메일 | 1997 | |
| 제8요일 | 1996 | |
| 제르미날 | 1993 | |
| 제리 맥과이어 | 1996 | |
| 제보자 | 2014 | 직업정신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드문 한국영화. |
| 제인 에어 | 2011 | 영문학의 고전을 우아하고 서정적으로 각색하다. |
| 제임스와 거대한 복숭아 | 1996 | |
| 조금만 더 가까이 | 2010 | 낙엽과 포말의 감수성. |
| 조용한 가족 | 1998 | 지금 봐도 신선한 김지운의 첫 발자국 |
| 조의 아파트 | 1996 | |
| 조찬 클럽 | 1985 | |
| 족구왕 | 2013 | 브레이크 없는 유희정신이 만들어낸 단순하고도 강력한 안티테제. |
| 존 레논의 이메진 | 1988 | |
| 좀비랜드 | 2009 | |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2008 | 컴플렉스를 벗은 한국영화 액션. |
| 주노 | 2007 | 기억해야 할 이름, 엘렌 페이지. |
| 주먹이 운다 | 2005 | |
| 주온 | 극장판(2002) - | |
| 주토피아 | 2016 | 현실의 문제를 더욱 또렷하게 드러내는 잘 만든 우화의 탄력. |
|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 1990 | |
| 죽어야 사는 여자 | 1992 | |
| 죽여주는 여자 | 2016 | 삶의 방식이나 선택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삶의 전제나 권리에 대한 문제. |
|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 1998 | |
| 죽음의 키스 | 1987 | |
| 준벅 | 2005 | 무력함을 인정하는 순간 찾아오는 삶의 평화. |
| 줄리 & 줄리아 | 2009 | 메릴 스트립과 에이미 아담스, 신구의 조화와 대조. |
| 지독한 사랑 | 1996 | |
| 지존무상 | 1989 | |
| 지하정 | 1986 | |
| 집으로 가는 길 | 1999 | |
| 집으로... | 2002 | |
| 찰리와 초콜릿 공장 | 2005 | 판타지 왕국의 수도는 팀 버튼. |
| 책상 서랍 속의 동화 | 1999 | |
| 챔프 | 1979 | |
| 처녀들의 저녁식사 | 1998 | |
| 천국의 문 | 1980 | |
| 천녀유혼 | 1987 | |
| 천사들이 꿈꾸는 세상 | 1998 | |
| 철도원 | 1999 | |
| 철목련 | 1989 | |
| 철원기행 | 2014 | |
| 철의 사나이 | 1981 | |
| 첩혈가두 | 1990 | |
| 청소년 나타 | 1992 | |
| 청송으로 가는 길 | 1990 | |
| 청연 | 2005 | |
| 체이싱 아미 | 1997 | |
| 체인질링 | 2008 | 이스트우드 감독님, 그저 만수무강 하시기를. |
| 초[민망한]능력자들 | 2009 | 센스 넘치는 넌센스 영화. |
| 초속 5센티미터 | 2007 | 1부는 신카이 마코토 작품세계의 절정. |
| 초행 | 2017 | 자욱한 안개 속 더듬어가며 나아가는, 이만큼 왔는데도 여전히 처음인 그 길. |
| 총알탄 사나이 2 | 공포의 낌새(1991) - | |
| 추방된 사람들 | 2004 | |
| 추억은 방울방울 | 1991 | |
| 축제 | 1996 | |
| 춘천, 춘천 | 2016 | |
| 취권 | 1978 | |
| 치킨 런 | 2000 | |
| 친구 | 2001 | |
| 카라밧지오 | 1986 | |
| 카모메 식당 | 2006 | 카모메 식당에 찾아가 오니기리를 먹고 싶다. |
| 카우보이 비밥 | 천국의 문(2001) - 한국 애니메이션이 결여하고 있는 것. | |
| 카운트다운 | 2011 | 2004년의 최동훈 감독을 보는 듯! |
| 카페 느와르 | 2009 | 간신히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영화물리학 실험. |
| 카페 뤼미에르 | 2003 | |
| 카피캣 | 1995 | |
| 칼리포니아 | 1993 | |
| 캅 랜드 | 1997 | |
| 캐릭터 | 1997 | |
| 캐치 미 이프 유 캔 | 2002 | 잡을 수 없을 정도로 경쾌하게 달아나는 스필버그의 경공술. |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 2014 | 질적으로 동반상승하고 있는 마블 영화들을 보는 즐거움. |
| 캣 피플 | 1982 | |
| 커튼 클럽 | 1984 | |
| 커피와 담배 | 2003 | |
| 컨저링 | 2013 | 재료를 다 공개하고도 먹음직스런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처럼. |
| 컨트롤 | 2007 | 음악으로도 삶의 난맥을 풀 수 없었던 락커의 비극. |
| 컬러 오브 머니 | 1986 | |
| 컬러 퍼플 | 1985 | 한 세계에서 모든 것을 성취한 자가 또다른 세계를 바라볼 때의 동경과 조바심. |
| 컵 | 1999 | |
| 케이프 피어 | 1991 | |
| 콘택트 | 1997 | |
| 콜드 마운틴 | 2003 | 안소니 밍겔라는 자연과 인간을 조화시킬 줄 안다. |
| 콜드 피버 | 1995 | |
| 쾌찬차 | 1984 | |
| 쿠키의 행운 | 1999 | |
| 쿵후 선생 | 1992 | |
| 퀴즈 쇼 | 1994 | |
| 퀼스 | 2000 | |
| 크라임 오브 하트 | 1986 | |
| 크래쉬 | 2004 | |
| 크래쉬 | 1996 | |
| 크레이지 하트 | 2009 | 찰나에 세월을 담아 연기하는 제프 브리지스. |
| 크로니클 | 2012 | 초능력 설정으로 선명히 살려낸 10대의 어두운 에너지. |
| 크로우 | 1994 | |
| 크루서블 | 1996 | |
| 크리미널 러버 | 1999 | |
| 크림슨 타이드 | 1995 | |
| 클럽 싱글즈 | 1992 | |
| 클로저 | 2004 | 빗나간 집착과 뒤틀린 욕망이 초래한 관계의 종말을 재난영화처럼 그려내는 파국의 서커스. |
| 클리프행어 | 1993 | |
| 클린 | 2004 | |
| 키리쿠와 마녀 | 1998 | |
| 킥 애스: 영웅의 탄생 | 2010 | 수퍼히어로 장르의 관습들을 신나게 갖고 논다 |
| 킬러들의 수다 | 2001 | |
| 킬리만자로 | 2000 | |
| 킬링 조이 | 1993 | |
| 킹 뉴욕 | 1990 | |
| 킹덤 | 1994 | |
| 킹덤 2 | 1997 | |
| 킹스 스피치 | 2010 | 흥미로울 것 없는 소재를 흥미롭게 만들어내는 솜씨. |
| 타락천사 | 1995 | |
| 타운 | 2010 | 도시 범죄를 실감나게 그린 장르영화의 매력. |
| 태극기 휘날리며 | 2003 | '쉬리'만큼 매끈하고 '쉬리'처럼 아쉽다. |
| 태양은 없다 | 1998 | |
| 태풍이 지나가고 | 2016 | 꿈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삶이 실패한 건 아니에요. |
| 탠저린 | 2015 | |
| 탱고 레슨 | 1997 | |
| 터널 | 2016 | 담백하고 탄력있는 연출. 설정마다 능수능란한 하정우. 그리고 부도덕하고 부실한 시스템이라는 악마에 대하여. |
| 터미네이터 3 | 라이즈 오브 더 머신(2003) - | |
| 테러리스트 | 1995 | |
| 토토의 천국 | 1991 | |
| 투발루 | 1999 | |
| 투스카니의 태양 | 2003 | |
| 투씨 | 1982 | |
| 투야의 결혼 | 2006 | 이국의 처절한 비극을 쾌적한 멀티플렉스에서 보는 미안함. |
| 투캅스 | 1993 | |
| 트래픽 | 2000 | |
| 트로이 | 2004 | 신들이 떠난 자리에서 벌이는 인간들의 전쟁. |
| 트로픽 썬더 | 2008 | |
| 트루 라이즈 | 1994 | |
| 트립 투 이탈리아 | 2014 | 화려한 말의 성찬 끝에 맞닥뜨린 바다같은 침묵. |
|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 2011 | 어드벤처 장르물로서 끝장을 보겠다는 듯이. |
|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 1993 | |
| 파 프롬 헤븐 | 2002 | |
| 파닥파닥 | 2012 | 인상적인 표현력과 예민한 감수성의 애니메이션. |
| 파라노말 액티비티 | 2007 | 보이지 않는 것을 보도록 만드는 영리한 리액션 호러. |
| 파리의 실락원 | 1997 | |
| 파수병 | 1992 | |
| 파이터 | 2010 | 조연들이 주연이다. |
| 판타스틱 우먼 | 2017 | 끝내 스스로를 지켜낸 자의 의지와 위엄이 주는 감동. |
| 판타스틱 플래닛 | 1973 | 이런게 상상력. |
| 패닉 룸 | 2002 | 한정된 공간의 알뜰한 활용. |
| 패션 피쉬 | 1992 | |
| 패션쇼 | 1994 | |
| 팩토리 걸 | 2006 | 전락의 스펙터클. |
| 팰린드롬 | 2004 | |
| 퍼머넌트 노바라 | 2010 | 앞이 가로막힌 이들의 사랑법. |
| 퍼스트 맨 | 2018 | 떠들썩한 거대 이벤트로부터 눈 돌려 한 인간의 고독한 내면을 골똘히 들여다본다. |
| 퍼시픽 림 | 2013 | 로봇이 바다로 성큼성큼 걸어들어갈 때의 두근거림. |
| 퍼펙트 월드 | 1993 | |
| 펑꾸이에서 온 소년 | 1983 | |
| 페노미나 | 1985 | |
| 페이스 오프 | 1997 | 할리우드에서도 철저히 오우삼적이어서 성공한 오우삼. |
| 펠리시아의 여행 | 1999 | |
| 포레스트 검프 | 1994 | |
| 포스트맨 블루스 | 1997 | |
|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 1981 | |
| 포제션 | 1981 | |
| 폭력써클 | 2006 | 미학적으로 옳고, 메시지도 강력하다. |
| 폭풍 속으로 | 1991 | |
| 폴리스 스토리 3 | 초급경찰(1992) - | |
| 폴리테크닉 | 2009 | |
| 폴링 인 러브 | 1984 | |
| 폴터가이스트 | 1982 | |
|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1994 | |
| 표적 | 1998 | |
| 푸셔 | 1996 | |
| 풀 메탈 자켓 | 1987 | |
| 풀 몬티 | 1997 | |
|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 1992 | |
| 프라이멀 피어 | 1996 | |
| 프라이트너 | 1996 | |
| 프란시스 하 | 2012 | 생생한 캐릭터를 넘치는 활력으로 살아낸 그레타 거윅. |
| 프랭키 스타라이트 | 1995 | |
| 프랭키와 자니 | 1991 | |
| 프레리 홈 컴패니언 | 2006 | |
| 프레스티지 | 2006 | 흥미롭고 신비로운 반전. |
| 프리다 | 2002 | 고통과 창작력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
| 프리다의 그해 여름 | 2017 | 어린 날의 아린 감각을 예민하게 되살려냈다. |
| 프리스트 | 1994 | |
| 프리실라 | 1994 | |
| 프리웨이 | 1996 | |
| 프리즈너스 | 2013 | |
| 프리퀀시 | 2000 | |
| 프린스 앤 프린세스 | 1999 | |
| 플라이트 93 | 2006 | 시속 4km에서 시작해서 시속 800km로 끝난다. |
|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 2013 | 마침내 떠나는 소년의 뒷모습을 그저 응시할 수밖에. |
| 플레전트빌 | 1998 | |
| 플립 | 2010 | 사랑영화와 성장영화가 만나는 지점에 뿌리내린 예쁜 나무 한 그루. |
| 피고인 | 1988 | |
| 피도 눈물도 없이 | 2002 | |
| 피블의 모험 | 1986 | |
| 피셔 킹 | 1991 | |
| 피쉬 스토리 | 2009 | 음악의 힘에 대한 감동적인 과대망상. |
| 피쉬 탱크 | 2009 | |
| 피아니스트의 전설 | 1998 | |
| 피에타 | 2012 | 강렬한 라스트신, 마음 속 붉은 줄 긴 꼬리를 남기다. |
| 피위의 대모험 | 1985 | |
| 피의 결혼식 | 1981 | |
| 피크닉 | 1996 | |
| 피터 팬의 공식 | 2005 | 데뷔작에서 기대하는 건 바로 이런 것. |
| 필라델피아 | 1993 | |
| 필로미나의 기적 | 2013 | |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 2009 | 픽사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이유. |
| 하늘을 걷는 남자 | 2015 | 어느 순간부터 눈이 아니라 오금으로 영화를 보게 된다. |
| 하류인생 | 2004 | 역사의 그물에서 갓 건져올린 펄펄 뛰는 에피소드들. |
| 하몽 하몽 | 1992 | |
| 하비의 마지막 로맨스 | 2008 | (레니 크라비츠 곡명처럼) It ain't over till it's over. |
| 하울의 움직이는 성 | 2004 | |
| 하워즈 엔드 | 1992 | |
| 하트 오브 더 씨 | 2015 | 바닥이 보이지 않는 심연을 마주한 자들의 운명. |
| 하프웨이 | 2009 | 기분좋게 간지럽다. |
| 함정 | 1999 | |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2001 | |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2004 | |
| 해변의 폴린느 | 1983 | |
| 해프닝 | 2008 | 아직도 샤말란은 남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다. |
| 해피 엔드 | 1999 | |
| 행복한 엠마, 행복한 돼지 그리고 남자 | 2006 | 인간의 더운 피가 흐른다. |
| 행복한 장의사 | 1999 | |
| 행오버 | 2009 | 기발한 전개, 아슬아슬한 웃음. |
| 허드서커 대리인 | 1994 | |
|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 1994 | |
| 헤더스 | 1989 | |
| 헤어드레서 | 2010 | 주인공이 잘 되길 내내 응원하면서 보게 된다. |
| 헤이트풀8 | 2015 | 미스터 블랙을 새롭게 데리고, 처음으로 화끈하게 되돌아간 타란티노. |
| 헨리의 이야기 | 1991 | |
| 헬레이저 | 1987 | |
| 헬보이 | 2004 | |
| 현 위의 인생 | 1991 | |
|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2006 | |
| 형사 Duelist | 2005 | 도돌이표의 주술. 그래도 이명세는 세상에서 한 명뿐. |
| 혜화,동 | 2010 | 삶의 침전물에 대한 골똘한 응시. |
| 호로비츠를 위하여 | 2006 | 한발 한발 성실하게 전진하는 드라마. |
| 호빗 : 뜻밖의 여정 | 2012 | 미답의 새로운 영상체험을 향해 한 걸음 더. |
| 호우시절 | 2009 | 낭창낭창 사뿐사뿐 허진호. |
| 호월적고사 | 1981 | |
| 홀리 스모크 | 1999 | |
| 홍등 | 1991 | |
| 화산고 | 2001 | |
| 화차 | 2012 | 한 순간도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
| 황색 눈물 | 2007 | 이별의 순간을 바라보는 이누도 잇신 시선의 온도. |
| 황혼에서 새벽까지 | 1996 |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이런 영화를 고를 수 있는 조지 클루니란 배우 |
| 황혼의 사무라이 | 2002 | 캐릭터만 바꿔도 장르는 새로워진다. |
| 회로 | 2001 | |
| 후 아 유 | 2002 | |
| 훌라 걸스 | 2006 | |
| 휘트니 | 2018 | 이렇게 아프게 다가온 음악 다큐멘터리가 있었던가. |
| 휴전 | 1991 | |
| 희망과 영광 | 1987 | |
| 히든 피겨스 | 2016 |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영웅서사. |
| 히치콕 트뤼포 | 2015 | 히치콕이라는 거대한 수수께끼. 그 수수께끼를 숙고하며 영화의 본성을 응시하려는 감독들. |
★★★☆ 7점 영화 리스트 끝.
★★★ 6점 (1150편)
| 영화제목 | 출시년도 | 한줄평 |
|---|---|---|
| ...ing | 2003 | 매력적인 배우들이 풀어내는 뻔한 이야기. |
| 007 북경특급 | 1994 | |
| 10일 안에 남자 친구에게 차이는 법 | 2003 | |
| 12 몽키즈 | 1995 | 테리 길리엄의 손끝에서 빚어진 혼돈스런 세기말의 풍경. |
| 1941 | 1979 | |
| 20세기 소년 | 2008 | (어쨌든) 2편을 기다리게 만든다. |
| 23 아이덴티티 | 2016 | 샤말란 영화의 힘은 언제나 (반전이나 효과가 아니라) 정서. |
| 34번가의 기적 | 1994 | |
| 3인조 | 1997 | |
| 48시간 | 1982 | |
| 4인용 식탁 | 2003 | |
| 5x2 | 2004 | 오종은 과대평가됐다. |
| 60만번의 트라이 | 2013 | 믿음직하면서 결국 뭉클해지는 그 얼굴들 하나하나. |
| 69 식스티 나인 | 2004 | |
| 7일간의 사랑 | 1983 | |
| GP506 | 2007 | 로고스 대신 파토스. |
| K-19 위도우메이커 | 2002 | |
| K2 | 1991 | |
| LA 탈출 | 1996 | |
| PMC: 더 벙커 | 2018 | 소재에서 스타일까지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신선한 면모. |
| X 파일 | 미래와의 전쟁(1998) - | |
| YMCA 야구단 | 2002 | |
| 가든 오브 에덴 | 1998 | |
| 가려진 시간 | 2015 | 내가 나라는 것을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이라는 판타지. |
| 가슴 달린 남자 | 1993 | |
|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 1992 | |
| 가을로 | 2006 | 선하디 선한 로드무비 하나. |
| 가장 위험한 해 | 1983 | |
| 각설탕 | 2006 | 장르 이식실험 성공! |
| 간첩 리철진 | 1999 | |
| 강시선생 3 | 영환선생(1987) - | |
| 강철중: 공공의 적 1-1 | 2008 | KO 펀치 한 방 대신 부지런한 잽 백번. |
| 개들의 섬 | 2018 | 우화를 구현하는 눈부신 스타일, 타문화를 대하는 눈먼 시선. |
| 개미 | 1998 | |
| 거대한 환영 | 1999 | |
| 거북이 달린다 | 2009 | 뛰어난 배우 한 명이 영화를 살렸다. |
| 걸 온 더 브릿지 | 1999 | |
| 걸스카우트 | 2008 | 영화를 시작하는 힘은 총력이고, 완성하는 힘은 사력이다. |
| 걸파이트 | 2000 | |
| 검우강호 | 2010 | 검을 생물처럼 다룬다. |
| 검은 사제들 | 2015 | 모험적 시도에 스타파워가 제대로 기여한 경우. |
| 겟 쇼티 | 1995 | |
|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 2014 | 신선한 얼굴들을 한국영화계에 힘차게 소개한다. '여고괴담'의 성공적인 시리즈가 그랬듯. |
| 경의선 | 2006 | '샘터'적인 남자와 '보그'적인 여자가 나누는 위로. |
| 고 | 2001 | |
| 고 | 1999 | |
| 고독한 스승 | 1989 | |
| 고려 아리랑: 천산의 디바 | 2016 | 부초처럼 떠도는 삶 속에서도 강인했던 여성 예술가들이 주는 감동. |
| 고무 인간의 최후 | 1987 | |
| 고백 | 1992 | |
| 고양이: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 2011 | 좀 뭉툭해도 오랜만에 탄탄한 한국 호러. |
| 고양이의 보은 | 2002 | |
| 고질라 | 2014 | 괴수영화의 양감. |
| 곤지암 | 2017 | 공간에 대한 리액션만으로도 장편영화 한 편을 너끈히 만들어내는 감각과 뚝심. |
| 골든 슬럼버 | 2010 | 적게 많이 잃다가 결국 크게 한 방 딴다. |
| 골든 에이지 | 2007 | |
| 공주와 개구리 | 2009 | 향수에 젖은 디즈니. |
| 공주와 전사 | 2000 | |
| 관상 | 2013 | 무거운 이야기를 지탱하느라 쉴새없이 발놀림. |
| 광복절 특사 | 2002 | |
| 괴물의 아이 | 2015 | 세심하게 일구는 호소다(細田)와 굳건하게 버티는 마모루( 守)의 어깨동무. |
| 구름 속의 산책 | 1995 | |
| 국가대표 | 2009 | 스포츠 영화의 성공적인 클라이맥스. |
| 국화꽃 향기 | 2003 | |
| 굿' 바이: Good & Bye | 2008 | |
| 굿나잇 앤 굿럭 | 2005 | |
|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 | 1991 | |
| 굿바이 마이 프랜드 | 1995 | |
| 굿바이 보이 | 2010 | 입체적인 아버지와 평면적인 어머니. |
| 귀여운 반항아 | 1985 | |
| 귀여운 여도적 | 1989 | |
| 귀여운 여인 | 1990 | |
| 그 여자, 그 남자 | 1993 | |
| 그것 | 2017 | 성장영화로는 만족스럽다. |
| 그녀는 악마 | 1989 | |
| 그녀를 위하여 | 1996 | |
|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 1997 | |
| 그대 안의 블루 | 1992 | |
| 그대를 사랑합니다 | 2010 | 오차 없이 정확한 이순재. |
| 그들만의 리그 | 1992 | |
| 그들은 태양을 쏘았다 | 1981 | |
|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 | 1990 | |
| 그럼피 올드 맨 | 1993 | |
| 그르바비차 | 2005 | 역사의 망각에 대해 영화가 저항하는 법. |
| 그린버그 | 2010 | |
| 그림 속 나의 마을 | 1995 | |
| 그해 불꽃 놀이는 유난히 화려했다 | 1998 | |
| 극장판 포켓몬스터-뮤츠의 역습 | 1998 | |
| 극한직업 | 2018 | 세트플레이에 능한 코미디. |
| 글로리아 두케 | 1995 | |
| 금강혈인 | 1978 | |
| 금발이 너무해 | 2001 | |
| 금옥만당 | 1995 | |
| 기막힌 사내들 | 1998 | |
| 기사 윌리엄 | 2001 | |
| 긴급 명령 | 1994 | |
| 길로틴 트래지디 | 2000 | |
| 김씨 표류기 | 2009 | 잘 만든 단편 하나와 평범한 단편 하나를 연이어 보고난 느낌. |
| 김의 전쟁 | 1992 | |
| 깜보 | 1986 | |
| 깝스 | 2003 | 억지스런 설정을 결국 믿게 만드는 능숙한 코미디. |
| 꼬마 유령 캐스퍼 | 1995 | |
| 꼬마 천재 테이트 | 1991 | |
| 꼴찌부터 일등까지 우리반을 찾습니다 | 1990 | |
|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 2007 | 작은 꿈, 단단한 성취. |
| 꽃섬 | 2001 | |
| 꽃피는 봄이 오면 | 2004 | |
| 꿈 속의 여인 | 1998 | |
| 나그네와 마술사 | 2003 | |
|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 1994 | |
| 나는 전설이다 | 2007 | |
| 나는 행복합니다 | 2008 | 밀봉한 절망, 고통의 밀실. |
|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2005) - 돌이켜보면 '반지의 제왕'은 정말 뛰어난 판타지 영화였어. | |
| 나비 효과 | 2004 | |
| 나쁜 녀석들 2 | 2003 | |
| 나의 PS 파트너 | 2012 | 뻔한 설정 속에서도 종종 신선하다. |
| 나의 결혼 원정기 | 2005 | 보고나면 스스로가 조금은 더 좋은 사람이 된 듯한 느낌. |
| 나의 그리스식 웨딩 | 2002 | |
|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1989 | |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2014 | |
| 나이트 플라이트 | 2005 | |
| 나인 | 2009 | 속스럽고 야단스런 감각의 제국. |
| 나인 라이브즈 | 2005 | |
| 나인 투 파이브 | 1980 | |
| 날아라 펭귄 | 2009 | 거울이 된 스크린. |
| 남자가 사랑할 때 | 1994 | |
| 남쪽으로 튀어 | 2012 | 강력한 1인 캐릭터 영화의 명과 암. |
| 내 남자의 유통기한 | 2005 | 가끔 귀엽고 이따금 날카롭다. |
| 내 마음의 풍금 | 1999 | 지나갔기에 애틋하게 떠올려지는 그 시절, 그 사랑. |
| 내 머리 속의 지우개 | 2004 | |
| 내 사랑 컬리 수 | 1991 | |
|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 | 2004 | 여성판 '노팅힐' 판타지. |
| 내 안에 우는 바람 | 1997 | |
| 내 이름은 칸 | 2010 | 특수성과 보편성을 능숙하게 조화시킨 인도영화의 힘. |
| 내가 고백을 하면 | 2012 | 스크린에서 객석으로 불어오는 훈풍. |
| 내가 사는 피부 | 2011 | 난폭한 드라마의 재미와 그 극성(劇性)이 삼켜버린 것들. |
| 내가 쓴 것 | 1996 | |
|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 2001 | |
| 내니 맥피 | 우리 유모는 마법사(2005) - | |
| 내일로 흐르는 강 | 1996 | |
| 내츄럴 | 1984 | |
| 너는 내 운명 | 2005 | 실화가 통속적이면 연출도 통속적이어야 하는가의 문제. |
| 너는 착한 아이 | 2015 | 닫힌 문 뒤의 아동학대, 그 문을 열기 위한 간절한 노크. |
| 너바나 | 1997 | |
| 너스 베티 | 2000 | |
| 너티 프로페서 | 1996 | |
| 네버랜드를 찾아서 | 2004 | |
| 노다메 칸타빌레 최종악장 전편 | 2009 | 망가져도 혹은 망가져서 더 귀여운 캐릭터들. |
| 노랑머리 | 1999 | |
| 노무현입니다 | 2017 | 그 에너지, 그 분노, 그 슬픔. |
| 노스바스의 추억 | 1994 | |
| 노아 | 2014 | 스펙타클 재난극이라기보다는 인간이라는 종에 대한 환멸이 담긴 염세적 우화. |
| 노킹 온 헤븐스 도어 | 1997 | |
| 노트북 | 2004 | |
| 노틀담의 꼽추 | 1996 | |
| 노후 대책 없다 | 2016 | 펑크라는 놀이, 펑크라는 감정, 펑크라는 운동. |
|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 1991 | |
| 뉴욕 광시곡 | 1996 | |
| 늑대의 시간 | 2003 | |
| 니키타 | 1990 | |
| 닉 오브 타임 | 1995 | |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2014 | 시간을 견뎌낸 모든 것에 갈채를. |
| 님포매니악 볼륨1 | 2013 | 라스 폰 트리에의 유머 감각을 인정하게 됐다 |
| 님포매니악 볼륨2 | 2013 | 조롱하는 내용을 형식으론 긍정하는 자기분열적 미학. |
| 다키스트 아워 | 2017 | 게리 올드먼의 경이로운 테크닉과 '덩케르크'의 뒤엉킨 막후를 들여다보는 재미. |
| 닥터 두리틀 | 1998 | |
| 닥터 봉 | 1995 | 한석규의 데뷔작이자 그해 한국영화 흥행 1위작. (그냥 그랬다구요!) |
|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1990 | |
| 달과 꼭지 | 1994 | |
| 달빛 사냥꾼 | 1986 | |
| 당신의 다리 사이 | 1999 | |
| 당신의 부탁 | 2017 | 당신의 부탁. 그이의 사과. 우리의 시작. |
|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 2014 | 열쇠 같은 건 필요 없어요.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까요. |
| 대니쉬 걸 | 2015 | 에디 레드메인의 경력 최고 연기. |
| 대부 3 | 1990 | |
| 대통령의 연인 | 1995 | |
| 대호 | 2015 | 느리지만 진한 설득. |
| 댄 인 러브 | 2007 | 시나리오를 쓰고 있는 작가의 표정이 내내 떠오른다. |
| 댈러웨이 부인 | 1997 | '디 아워스'의 뛰어난 성과에 비교할 때 남는 아쉬움. |
| 댓 씽 유 두 | 1996 | |
| 더 게임 | 1997 | 데이빗 핀처가 관객과의 게임을 얼마나 즐기는지 보여주는 증거. |
| 더 길티 | 2000 | |
| 더 레슬러 | 2008 | 뒤도 안 돌아보고 울리는 스포츠 신파. |
| 더 비지트 | 2015 | (일단) 수렁에서 빠져나온 샤말란. |
| 더 야드 | 2000 | |
| 더 월 | 1996 | |
| 더 퀸 | 2006 | |
| 더 킹 | 2017 | 블랙코미디의 경공술로 한국현대정치사를 타고 술술 흐른다. |
| 더 팬 | 1996 | |
| 더블 해피니스 | 1994 | |
| 더티 댄싱 | 1987 | |
| 덕혜옹주 | 2016 | 기품있는 드라마. 손예진의 경력 최고 연기. |
| 덤 앤 더머 | 1994 | |
| 데드 프레지던트 | 1995 | |
| 데드풀 2 | 2018 | 우리 푸리 쿠키 무비. (무리? 부디~) |
| 데몰리션 | 2015 | 시종 빛나는 제이크 질렌할. |
| 데미지 | 1992 | |
| 데블스 에드버킷 | 1997 | |
| 데스페라도 | 1995 | |
| 데이브레이커스 | 2009 | 장르의 점이지대에서 솟아나는 활력. |
| 도그마 | 1999 | |
| 도브 | 1997 | |
| 도성 | 1990 | |
| 도신 | 정전자(1989) - | |
| 도어즈 | 1991 | |
| 도쿄 맑음 | 1997 | |
| 도쿄 타워 | 2007 | 맨 얼굴도 그리 나쁘진 않은데 화장이 너무 요란한 경우. |
|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 2017 | 여전히 서로 다르게 보아도, 나란히 함께 볼 수 있다는 작은 희망. |
| 돈 많은 친구들 | 2006 | 네 여배우의 연기 앙상블을 보는 재미. |
| 돈을 갖고 튀어라 | 1995 | |
|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 2018 | 마침표 찍기를 끝없이 미루는 필생의 프로젝트. |
| 두 여자 이야기 | 1993 | |
| 두만강 | 2009 | 탄식과 염원이 함께 담긴 무표정. |
| 두번째 사랑 | 2007 | 비단 보자기로 싼 도시락. |
| 뒤로 가는 남과 여 | 1989 | |
|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 2012 | 영화 현장에 바치는 이재용의 연서. |
|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1989 | |
| 드리머 | 2005 | 다코타 패닝도 좋지만 이 영화에선 커트 러셀! |
| 드림걸즈 | 2006 | |
| 들개 | 1982 | |
| 디스터비아 | 2007 | 평범한 스릴러에 생기를 불어넣은 청춘영화의 활력. |
| 디태치먼트 | 2011 | 이토록 화려한 절망. |
|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 2008 | |
| 디파이언스 | 2008 | 사회적 동물, 인간의 절망이자 희망. |
| 디판 | 2015 | 그곳이 어디라도. |
| 딕 트레이시 | 1990 | |
| 딕시칙스: 셧업 앤 싱 | 2006 | 집단적 광기는 어떻게 희생양을 만드나. |
| 딥 임팩트 | 1998 | |
| 또다른 여인 | 1988 | |
| 똥개 | 2003 | |
| 뜨거운 것이 좋아 | 2007 | |
| 라 밤바 | 1987 | |
| 라 붐 | 1980 | |
| 라벤더의 연인들 | 2004 | |
| 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 2008 | 카메론 디아즈는 '호들갑 연기계'의 효도르. |
| 라스베가스의 공포와 혐오 | 1998 | |
| 라스트 도그맨 | 1995 | |
| 라스트 사무라이 | 2003 | 클라이맥스에서만 음정을 제대로 내는 '칼의 노래'. |
| 라스트 스탠드 | 2013 | 액션과 유머가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
| 라스트 킹 | 2006 | |
| 라우더 댄 밤즈 | 2015 | 한없이 낮은 숨결로 상실을 앓다. |
| 라이딩 위드 보이즈 | 2001 | |
| 라이어스 문 | 1981 | |
| 라이언 | 2016 | 구글은 사랑을 싣고. |
| 라이크 크레이지 | 2011 | 당신이 있든지 없든지 나는 살아갈 수 없어요. (U2의 'With or without you') |
| 라이터를 켜라 | 2002 | |
| 라이프 인 레드 | 1996 | |
| 라잇 온 미 | 2012 | 독립변수인 시간과 종속변수인 사랑의 함수 관계. |
| 락 오브 에이지 | 2012 | 장르든 시대든 배우든, 자기희화로 오락 만들기. |
| 락앤롤 보트 | 2009 | |
| 람보 | 1982 | |
| 래빗 홀 | 2010 | 한 없이 낮은 숨결. |
| 랜드 앤 프리덤 | 1995 | |
| 랜섬 | 1996 | |
| 러브 스토리 | 1996 | |
| 러브 어페어 | 1994 | 두 배우의 영화 안팎을 넘나드는 사랑의 징표. |
| 러브 에세트라 | 1996 | |
| 러브 토크 | 2005 | 쓸쓸함이 한껏. 그러나 클라이맥스 강박. |
| 러블리 본즈 | 2009 | 이토록 아름답고 처연한 실패작이라니. |
| 러시 아워 | 1998 | |
| 런어웨이 | 1995 | |
| 런어웨이즈 | 2010 | |
| 럼블 피쉬 | 1983 | |
| 레드 | 2010 | |
| 레드 로즈 화이트 로즈 | 1994 | |
| 레드 바이올린 | 1998 | |
|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 2004 | |
| 레미제라블 | 2012 | 연출과 연기보다는 기획과 제작의 힘. |
| 레비아탄 | 1989 | |
| 레스큐 던 | 2006 | |
| 레이디 인 더 워터 | 2006 | |
| 레이디호크 | 1985 | |
| 레인메이커 | 1997 | |
| 레지던트 이블 | 2002 | |
| 렛 미 인 | 2010 | 신비 대신 서정. |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2016 | 신화가 된 시리즈를 일신하려는 신선한 접근. |
| 로니를 찾아서 | 2009 | 좋은 생각. |
| 로드 무비 | 2002 | |
| 로드 오브 워 | 2005 | |
| 로드 투 웰빌 | 1994 | |
| 로렌조 오일 | 1992 | |
| 로리타 | 1997 | |
| 로마 위드 러브 | 2012 | 시간의 도시에서 펼쳐지는 시끌벅적 헛소동. |
| 로맨싱 스톤 | 1984 | |
| 로맨틱 크라운 | 2011 | 심심한 맛에 계속 입에 넣는 감자칩처럼. |
| 로맨틱 헤븐 | 2011 | 장진의 봄소풍. |
| 로맨틱 홀리데이 | 2006 | |
| 로미오 이즈 블리딩 | 1993 | |
| 로미와 미셀 | 1997 | |
| 로봇 앤 프랭크 | 2012 | |
| 로빈 훗 | 1991 | |
| 로스트 인 스페이스 | 1998 | |
| 록키 2 | 1979 | |
| 록키 3 | 1982 | |
| 롤러코스터 | 2013 | 내내 낄낄대면서 보게 만드는 각본가로서의 재능. |
| 롱 라이더스 | 1980 | |
| 롱 키스 굿나잇 | 1996 | |
| 루나 파파 | 1998 | |
| 루시아 | 2001 | |
| 류망의생 | 1995 | |
| 르 아브르 | 2011 | 연대에 대한 소박하고도 확고한 믿음. |
| 르네상스 맨 | 1994 | |
| 리멤버 타이탄 | 2000 | |
| 리버 와일드 | 1994 | |
| 리베라 메 | 2000 | |
| 리애니메이터 | 1985 | |
| 리즈와 파랑새 | 2018 | 부서질 듯 여린 감정이 다감한 선율에 서렸다. |
| 리턴 | 2007 | 개성은 잃었지만 이야기를 얻었다. |
| 리턴 투 파라다이스 | 1998 | |
| 리틀 청 | 1999 | |
| 리틀 포레스트 | 2018 | 눈 앞에서 계절이 느릿느릿 평화롭게 흘러간다. |
| 리플레이스먼트 | 2000 | |
| 리플리 | 1999 | |
| 릴로 & 스티치 | 2002 | |
|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 2011 | 매튜 맥커너히는 역시 이런 배역에 딱! |
| 마네킨 | 1987 | |
| 마누라 죽이기 | 1994 | |
| 마다가스카 | 2005 | |
| 마르셀의 여름 | 1990 | |
| 마르셀의 추억 | 1990 | |
| 마마 고고 | 2010 | 어떤 감독이라도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면... |
| 마미 | 2014 | 천재라기보다는 스타. |
| 마법에 걸린 사랑 | 2007 | 귀엽고 깜찍하다. |
| 마빈의 방 | 1996 | |
| 마우스 헌트 | 1997 | |
| 마이 걸 | 1991 | |
| 마이 뉴 파트너 | 1984 | |
| 마이 라이프 | 1993 | |
| 마이 러브 리키 | 1998 | |
| 마이 베스트 프렌드 | 2006 | 점점 더 콩트처럼 느껴지는 파트리스 르콩트의 영화들. |
| 마이크롭 앤 가솔린 | 2015 | |
| 마이티 | 1998 | |
| 마제스틱 | 2001 | |
| 마지막 보이 스카웃 | 1991 | |
| 마지막 액션 히어로 | 1993 | |
| 마틸다 | 1996 | |
| 말미잘 | 1995 | |
| 말할 수 없는 비밀 | 2007 | 숱한 기시감을 뚫고 살아남은 하이틴 영화의 고운 결. |
| 맘마미아! | 2008 | 평범한 연출이라 생각하는 순간, 노래에 장단 맞추고 있는 나. |
| 맨 오브 스틸 | 2013 | 액션 자체보다는 그 파장을 표현하는 '리액션'이 인상적. |
| 맨 온 와이어 | 2008 | |
| 맨 인 블랙 3 | 2012 | 무난하다는 것은 '맨인블랙' 시리즈에는 정체성 위기. |
| 맨발의 꿈 | 2010 | 스포츠와 휴먼드라마의 찰떡 궁합. |
| 맨츄리안 켄디데이트 | 2004 | |
| 머나먼 사랑 | 2003 | 사랑도 결국은 휴머니즘. |
| 머홀랜드 폴스 | 1996 | |
| 메리다와 마법의 숲 | 2012 | 혹시 픽사는 이제 내리막길을 걷게 되는 걸까. |
| 메릴 스트립의 실크우드 | 1983 | |
| 메이저 리그 | 1989 | |
| 메이즈 러너 | 2014 | |
| 명량 | 2014 | 어쨌든 해전 부분은 인상적. |
| 명장 | 2007 | 좋은 목적과 나쁜 수단에 대한 해묵은 논쟁. |
|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 | 1989 | |
| 모베터 블루스 | 1990 | 일단 떠올리기만 하면 입과 뇌에서 끝도 없이 리플레이되는 그 선율. |
| 모비딕 | 2011 | 돋보이는 것은 장르적 패기. |
| 모텔 선인장 | 1997 | |
| 몬테 크리스토 백작 | 2002 | |
| 못말리는 비행사 | 1991 | |
| 무간도 3 | 종극무간(2003) - | |
| 무드 인디고 | 2013 | |
| 무릎과 무릎 사이 | 1984 | |
| 무사 | 2001 | |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1995 | |
| 묻지마 패밀리 | 2002 | |
| 뮤직 오브 하트 | 1999 | |
| 뮤턴트 에일리언 | 2001 | |
| 뮬란 | 1998 | |
|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 | 2000 | |
| 미녀 삼총사 | 2000 | |
| 미녀는 괴로워 | 2006 | 위선없는 코미디. |
| 미드나잇 런 | 1988 | |
| 미라클 벨리에 | 2014 | 딸의 성장영화라기보다는 부모의 성장영화. |
| 미믹 | 1997 | |
| 미세스 다웃파이어 | 1993 | |
| 미세스 파커 | 1994 | |
| 미션 임파서블 2 | 2000 | |
| 미션 투 마스 | 2000 | |
| 미스 에이전트 | 2000 | |
| 미스 포터 | 2006 | |
|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 2005 | |
| 미스터 맘마 | 1992 | |
|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 2007 | 미스터 빈을 위한 최적의 시-공간적 설정. |
| 미스터 커티 | 1996 | |
| 미시시피 버닝 | 1988 | |
| 미씽: 사라진 여자 | 2016 | 여성에 대한 억압과 편견을 정면 응시한다. |
| 미운 오리 새끼 | 2012 | 다른 영화에서도 만나고 싶은 신선한 얼굴들. |
| 미이라 | 1999 | |
| 미지의 코드 | 2000 | |
| 미친 사랑의 노래 | 1990 | |
|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 | 2006 | 짝만 구하면 만사형통. |
| 밀레니엄 1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 2009 | |
| 밀애 | 1989 | |
| 바더 마인호프 | 2008 | 독버섯을 관찰해 토양의 오염을 고발한다. |
| 바람의 검, 신선조 | 2003 | |
| 바리케이드 | 1997 | |
| 바스켓볼 다이어리 | 1995 | |
| 바이센테니얼 맨 | 1999 | |
| 바탈리언 | 1985 | |
| 박물관이 살아있다! | 2006 | |
| 박봉곤 가출 사건 | 1996 | |
| 반두비 | 2009 | 신동일 감독은 한국영화의 방부제. |
| 반생연 | 1997 | |
| 발렌타인 데이 | 2010 | 진부한 기획, 진부하지 않은 에피소드. |
| 발토 | 1995 | |
| 밝은 미래 | 2003 | 장르영화 밖에서는 아직 구로사와 기요시에 압도된 기억이 없다. |
| 밤 그리고 도시 | 1992 | |
| 방자전 | 2010 | 유쾌한 음담패설 뒤에 숨은 이야기의 욕망. |
| 방황하는 칼날 | 2013 | '어린 악마'들을 바라보는 기성세대의 당혹감. |
| 배트 21 | 1988 | |
| 백 투 더 퓨쳐 3 | 1990 | 이 시리즈가 몇 년 내로 리부트될 거라는 데에 1만원 겁니다! |
| 백구야 훨훨 날지마라 | 1982 | |
| 백비트 | 1993 | |
| 백야 | 1985 | |
| 백엔의 사랑 | 2014 | 뻔한 말로 위로하는 대신 힘주어 손잡아주기. |
| 밴디츠 | 2001 | |
| 밴디트 | 1997 | |
| 밴디트 퀸 | 1994 | |
| 뱅크 잡 | 2008 | 실화가 강탈 영화에 부여한 생기. |
| 버니 | 2011 | 소소하고 나른하게 사랑스러운 캐릭터 코미디. |
| 버닝 | 1981 | |
| 버킷 리스트:죽기전에 꼭 하고싶은것들 | 2007 | |
| 버터플라이 | 2002 | |
| 버티칼 리미트 | 2000 | |
| 벅시 | 1991 | |
| 베로니카 | 사랑의 전설(1998) - | |
| 베로니카 게린 | 2003 | |
| 베를린 리포트 | 1991 | |
| 베리 배드 씽 | 1998 | |
| 베스트 키드 | 1984 | |
| 벤 이즈 백 | 2018 | 가족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공기를 잘 살려냈다. |
| 벼랑 끝에 걸린 사나이 | 1994 | |
| 보디가드 | 1992 | |
| 보물성 | 2002 | |
| 보헤미안 랩소디 | 2018 | 흔들리고 비틀려도 끝내 사그라지지 않았던 무대 위의 그 카리스마. |
| 볼륨을 높여라 | 1990 | |
| 볼트 | 2008 |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여전한 저력. |
|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2003 | |
| 부용진 | 1988 | |
| 부탁 하나만 들어줘 | 2018 | 두 배우의 매력이 천방지축 흘러가는 스토리의 산만함을 커버한다. |
| 분노의 질주 | 2001 | |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 2015 | 폴 워커의 질주했던 삶 뒤로 쏘아올리는 화려한 예포. |
| 불가사리 | 1990 | |
| 불멸의 연인 | 1994 | |
| 불의 전차 | 1981 | |
|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 2016 | 클리셰의 뻘밭에서도 맥동하는 감정. |
| 붉은 다람쥐 | 1993 | |
| 붉은 다리 아래 따뜻한 물 | 2001 | 보고나면 침대가 아니라 화장실로 달려가고 싶더라는. |
| 붙어야 산다 | 2003 | |
| 브랜단 앤 트루디 | 2000 | |
| 브레드레스 | 1983 | |
| 브레이브하트 | 1995 | |
| 브로큰 애로우 | 1996 | |
| 브롱스 이야기 | 1993 | |
| 브링 잇 온 | 2000 | |
| 블라인드 | 2011 | 캐릭터의 약점을 영화의 장점으로 바꾸는 솜씨. |
| 블라인드 사이드 | 2009 | 지극히 평범한 휴먼드라마를 구해낸 샌드라 불록. |
| 블랙 레인 | 1989 | |
| 블랙 로브 | 1991 | |
| 블랙 팬서 | 2018 | 요즘의 마블은 빌런이 더 매력적. |
| 블랙잭 | 1997 | |
| 블러드 앤 와인 | 1996 | |
| 블러드 워크 | 2002 | |
| 블러바드 | 2014 | 로빈 윌리엄스의 그 사람좋은 미소 뒤에 감춰졌던 쓸쓸한 그림자. |
| 블레어 윗치 | 1999 | |
| 블레이드 | 1998 | |
| 블레이드 II | 2002 | |
| 블루 데블 | 1995 | |
| 블루 스카이 | 1994 | |
| 비 오는 날 수채화 | 1989 | |
| 비긴 어게인 | 2013 | 따스하고 감미로운 기성품. 주인공들의 태도와 영화 자체의 태도가 서로 충돌한다. |
| 비러브드 | 1998 | |
| 비밀 | 1999 | |
| 비밀의 화원 | 1997 | |
| 비버리 힐스 캅 | 1984 | |
| 비우티풀 | 2010 | 허리까지 차오른 파토스. |
| 비커밍 제인 | 2007 | |
|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 투어링 이어즈(2016) - 그때 그 시절의 비틀스, 그때 그들 각자의 비틀스, 지금 나만의 비틀스. | |
| 비포 나잇 폴스 | 2000 | |
| 비포 앤 애프터 | 1996 | |
| 빅 히트 | 1998 | |
| 빈 | 1997 | |
| 빈센트 | 1990 | |
| 빨간 모자의 진실 | 2005 | |
| 빽 투 더 퓨쳐 2 | 1989 | 시간여행 테마의 다양한 용처. |
| 뻔뻔한 딕 & 제인 | 2005 | 웃어도 되나 싶은데도 웃긴다. |
| 사고친 후에 | 2007 | |
| 사관과 신사 | 1982 | |
| 사국 | 1999 | |
| 사도 | 1997 | |
| 사돈의 팔촌 | 2015 | 이런 소재를 이렇게 풋풋하게. |
| 사랑 이야기 | 1992 | |
|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 1981 | |
| 사랑과 슬픔의 여로 | 1991 | |
| 사랑과 추억 | 1991 | |
| 사랑도 흥정이 되나요? | 2005 | |
| 사랑에 대한 모든 것 | 2014 | |
| 사랑을 기다리며 | 1995 | |
| 사랑을 부르는, 파리 | 2008 | 대범한 필치로 쓱쓱 그려낸 삶의 풍경화. |
| 사랑의 시대 | 2016 | 사랑의 시대라는 위선. 이상적 공동체라는 억압. |
| 사랑의 파도 | 1989 | |
| 사랑이 다시 올 때 | 1998 | |
| 사랑이 머무는 풍경 | 1999 | |
| 사랑이 지나간 자리 | 1999 | |
|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 2011 | 침묵으로 통곡하려는 복화술. |
|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 2006 | |
| 사랑해, 파리 | 2006 | |
| 사베지 나이트 | 1992 | |
| 사브리나 | 1995 | |
| 사제출마 | 1980 | |
| 사탄의 인형 4 | 처키의 신부(1998) - | |
| 산다 | 2015 | 살아낸다. 휘청인다. |
| 산책 | 2000 | |
| 살파랑 | 2005 | |
| 삶은 기적이다 | 2004 | |
| 새벽의 약속 | 2017 | 어머니의 기대와 세상의 냉소 사이 괴리를 동력으로 삼아낸 작가의 흥미로운 사모곡. |
| 색즉시공 | 2002 | |
| 생 로랑 | 2014 | 시대의 격랑 위를 미끄러지는 어느 예술가의 음화와 양화. |
| 생방송 에드 TV | 1999 | |
| 생일 | 2018 | 그 생일 모임에 함께 초대받아 말석에서라도 간절히 마음을 나눈 듯 느껴진다. |
| 샤키 머신 | 1981 | |
| 샴 | 2007 | 예의바른 공포영화. |
| 서버비콘 | 2017 | 코언형제 범죄극과 클루니 사회극의 흥미로운 접점. |
| 서브웨이 | 1985 | |
| 서울 황제 | 1986 | |
| 서울역 | 2016 | 지하도와 여관에서 모델하우스까지, '집' 없는 도시의 서늘한 호러. |
| 설득 | 2007 | |
| 성공시대 | 1988 | |
| 성룡의 살수호 | 1980 | |
|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 2014 | |
| 성원 | 1999 | |
| 세 남자와 아기 바구니 | 1985 | |
| 세기말 | 1999 | |
| 세비지 그레이스 | 2007 | |
| 세상 밖으로 | 1994 |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2011 | 펑펑 울고 싶은 요즘 당신에게. |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2004 | |
| 세이 예스 | 1995 | |
| 세이비어 | 1998 | |
| 세이빙 MR.뱅크스 | 2013 | |
| 세인트 오브 뉴욕 | 1993 | |
| 섹스 이즈 코미디 | 2002 | |
| 섹시 블루 | 1996 | |
| 센스 오브 스노우 | 1997 | |
| 셜리에 관한 모든 것 | 2013 | |
| 소권괴초 | 1979 | |
|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 2014 | |
| 소년은 울지 않는다 | 1999 | |
| 소셜포비아 | 2014 | 어떤 게임은 참여자 모두를 패배하게 한다. |
| 소펠 부인 | 1984 | |
| 쇼팽의 연인 | 1991 | |
| 쇼팽의 푸른 노트 | 1991 | |
| 수면의 과학 | 2005 | 사랑스러운 실패작. |
| 수어싸이드 킹 | 1997 | |
| 수퍼맨 리턴즈 | 2006 | 가장 종교적인 수퍼히어로 영화. |
| 숨 | 2007 | 환부가 보이지 않는 통증. |
| 쉬핑 뉴스 | 2001 | |
| 슈렉 포에버 | 2010 | 이 정도로라도 시리즈를 끝내줘서 고맙슈렉! |
| 슈팅 라이크 베컴 | 2002 | |
| 슈퍼 사이즈 미 | 2004 | |
| 슈퍼맨 2 | 1980 | |
| 스네이크 아이즈 | 1998 | 신기에 가까운 오프닝 롱테이크. |
| 스니커즈 | 1992 | |
| 스몰 타임 크룩스 | 2000 | |
| 스워드피쉬 | 2001 | |
|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 2007 | 눈물처럼 쏟아지는 핏물. |
| 스위밍 풀 | 2003 | |
| 스위치 | 1991 | |
| 스위트 알라바마 | 2002 | |
| 스윙걸즈 | 2004 | |
| 스코어 | 2001 | |
| 스쿠프 | 2006 | |
|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 | 2007 | |
| 스타 워즈: 시스의 복수 | 2005 | |
| 스타 트렉 8 | 퍼스트 콘택트(1996) - | |
| 스타스키와 허치 | 2004 | 촌티를 재미로 바꿔낸 경찰 액션 영화. |
| 스탕달 신드롬 | 1996 | |
| 스터 오브 에코 | 1999 | |
| 스텝맘 | 1998 | |
| 스토커 | 2002 | |
| 스튜어트 리틀 | 1999 | |
| 스튜어트 리틀 2 | 2002 | |
| 스트레인저 댄 픽션 | 2006 | |
| 스트레인지 데이즈 | 1995 | |
| 스틸 앨리스 | 2014 | 축! 오스카 수상. 그러나 줄리언 무어는 늦어도 2003년엔 받았어야 했다. |
| 스파이 게임 | 2001 | |
| 스파이 대소동 | 1985 | |
| 스폰 | 1997 | |
| 스플래쉬 | 1984 | |
| 스핏파이어 그릴 | 1996 | |
| 슬레이어 | 1998 | |
| 슬리피 할로우 | 1999 | |
| 시간 | 2006 | |
| 시간의 춤 | 2009 | |
| 시네도키, 뉴욕 | 2007 | 유작으로 만들어야 할 영화를 데뷔작으로 만든 감독. |
| 시더 래피드 | 2011 | |
| 시드와 낸시 | 1986 | |
| 시몬 | 2002 | |
| 시스터 액트 | 1992 | |
| 시암 선셋 | 1999 | |
|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 1993 | |
| 시월애 | 2000 | |
| 시티 오브 엔젤 | 1998 | |
| 시티 오브 조이 | 1992 | |
| 시티 홀 | 1996 | |
| 식코 | 2007 | |
| 신과 함께 가라 | 2002 | |
| 신데렐라 맨 | 2005 | |
| 신라의 달밤 | 2001 | |
| 신부의 아버지 | 1991 | |
| 신의 아그네스 | 1985 | |
| 신장개업 | 1999 | |
| 신정무문 | 1991 | |
| 실미도 | 2003 | 촌스럽지만 강력한. |
| 실버라도 | 1985 | |
| 심동 | 1999 | |
| 심사관 | 1992 | |
| 심야의 FM | 2010 | (어쨌든) 시종 몰아붙인다. |
| 십이야 | 1996 | |
| 싱 스트리트 | 2016 | 사랑스러운 범작. 사내 아이들에게 락밴드란. |
| 싱글즈 | 2003 | |
| 쌍화점 | 2008 | 모든 것을 거는 사랑. 모든 것을 거는 배우. |
| 써니 | 2011 | 노래와 춤을 어떻게 넣어야 효과적인지 잘 안다. |
| 써머스비 | 1993 | |
| 써티 데이즈 오브 나이트 | 2007 | |
| 썬더볼트 | 1995 | |
| 씨비스킷 | 2003 | |
| 아기공룡 둘리 | 얼음별 대모험(1996) - | |
| 아나스타샤 | 1997 | |
| 아내가 결혼했다 | 2008 | 화성으로 간 여자, 금성으로 간 남자. |
| 아다다 | 1987 | |
| 아라라트 | 2002 | |
| 아름다운 비행 | 1996 | |
| 아름다운 사람들 | 1999 | |
| 아리랑 | 2002 | |
| 아리조나 드림 | 1993 | |
| 아메리카 아메리카 | 1988 | |
| 아메리칸 | 2010 | |
| 아메리칸 셰프 | 2014 | |
| 아메리칸 스나이퍼 | 2015 | 능란하지만 성찰없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를 대하는 당혹감. |
| 아메리칸 싸이코 | 2000 | |
| 아메리칸 지골로 | 1980 | |
| 아메리칸 퀼트 | 1995 | |
| 아메리칸 핌프 | 1999 | |
| 아미스타드 | 1997 | |
| 아벤고 공수 군단 | 1982 | |
| 아웃 오브 타임 | 2003 | 끊임없이 간지럽히는 트릭의 재미. |
| 아웃사이더 | 1983 | |
| 아워 이디엇 브라더 | 2011 | |
| 아이 앰 히스 레저 | 2017 | 스스로를 찍었던 영상 속 그의 모습이 진하다. |
| 아이 엠 샘 | 2001 | 숀 펜과 다코타 패닝, 비틀즈의 따스한어울림. |
| 아이 캔 스피크 | 2017 | 다 보고나면 제목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묵직하고 뭉클하게 다가온다. |
| 아이, 로봇 | 2004 | |
| 아이덴티티 | 2003 | 강력한 반전, 텅 빈 영화. |
| 아이스 에이지 2 : 멜트다운 | 2006 | |
| 아이스케키 | 2006 | 과거의 진실은 현재의 클리셰. |
| 아저씨 | 2010 | 한국 액션영화의 새로운 감각. |
| 아쿠아맨 | 2018 | 물 속 액션 장면들은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에 대해 흥미롭게 답한다. |
| 아틱 | 2018 | 매즈 미켈슨이라는 붉은 생명력 한 점. |
| 아폴로 13 | 1995 | |
| 아홉살 인생 | 2004 | 윤인호 영화의 체온. |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2006 | 원작 소설보다 영화가 더 낫다. |
| 악어 | 1996 | |
| 악인 | 2010 | 스릴러의 재미보다는 멜로의 매력을 더 갖췄다. |
| 안개 기둥 | 1986 | |
| 안개 마을 | 1982 | |
| 안개 속 소녀 | 2017 | 종종 미디어와 여론이 원하는 것은 그저 삼키기 좋은 떡밥. |
| 안녕, 형아 | 2005 | |
| 안녕,헤이즐 | 2014 | |
| 알라딘 | 2019 | 별로 끌리지 않아도 막상 접해보면 또 그럭저럭 괜찮게 느끼도록 만드는 디즈니의 공정관리. |
| 알리 | 2001 | |
| 암살 | 2015 | 역사극으로서 하고 싶은 말과 여름대작으로서 보여줘야 할 것 사이의 괴리. |
| 암수살인 | 2017 | 상반된 방향으로 견인하는 두 배우 매력과 함께 뚜벅뚜벅 간다. |
| 앙: 단팥 인생 이야기 | 2015 | 가와세 나오미 특유의 관념적 감상주의를 줄였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
| 애니 | 1999 | |
| 앤트맨 | 2015 | |
| 앤트맨과 와스프 | 2018 | 앤트맨 시리즈는 마블이 사용하는 쉼표. |
| 앤트원 피셔 | 2002 | |
| 앱솔루트 파워 | 1997 | |
| 야망의 함정 | 1993 | |
| 야반가성 | 1994 | |
| 야생동물 보호구역 | 1997 | |
| 약속 | 1998 | |
| 어거스트 러쉬 | 2007 | |
| 어게인스트 | 1984 | |
| 어느 어머니 아들 | 1996 | |
| 어댑테이션 | 2002 | |
| 어둔 밤 | 2017 | 그 넘치는 패기로 곧 답을 찾으실 수 있기를. |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 2004 | |
| 어린 신부 | 2004 | |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2012 | 스파이더맨 2 > 스파이더맨1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스파이더맨3. |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2014 | 흥미로운 이야깃감과 좋은 배우들을 동원하고도. |
| 어웨이 위 고 | 2009 | 코엔 형제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후 만든 '번 애프터 리딩'처럼. |
| 언 애듀케이션 | 2009 | 21세기의 펜으로 다시 쓴 '제인 에어'. |
| 언노운 걸 | 2016 | 묵직하게 시작하지만 미스터리 형식 끝에 인물들 사연이 펼쳐지는 후반이 되면 진부해진다. |
| 언더 씨즈 | 1992 | |
| 언피쉬 | 1996 | |
| 얼라이드 | 2017 | 매끈한 만듦새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리를 막판까지 유지하려다보니 힘이 빠져버린 멜로 감성. |
| 얼라이브 | 1993 | |
|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 | 1995 | |
| 에너미 | 2013 | |
| 에디의 환상 여행 | 1992 | |
| 에로틱 테일즈 | 1996 | |
| 에린 브로코비치 | 2000 | |
| 에미 | 1985 | |
| 에반 올마이티 | 2007 | 아기자기한 재미를 집어삼킨 거대한 이야기. |
| 에버 애프터 | 1998 | |
|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 | 1996 | |
| 에블린 | 2002 | |
| 에어 포스 원 | 1997 | |
| 에이리언 2020 | 2000 | |
| 에이리언 3 | 1992 | 데이빗 핀처는 처음부터 고분고분하지 않았다. |
| 에이미 | 1998 | |
| 에이미와 야구아 | 1999 | |
| 에이스 벤츄라 2 | 1995 | |
| 에프 엑스 | 1986 | |
| 엑기 | 1981 | |
|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 2014 | 파란만장하지만 낡은 소재를 다루는 또 하나의 밋밋한 각색. |
|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 2005 | |
| 엑스페리먼트 | 2001 | |
| 엔젤 아이즈 | 2001 | |
| 엘리자베스타운 | 2005 | |
| 엠마 | 1996 | |
| 여교사 | 2015 | 인상적인 설정과 생생한 전개를 빈약한 치정극으로 끝맺는다. |
| 여섯 개의 시선 | 2003 | (당연히) 교훈적이고 (의외로) 재미있다. |
| 여왕 마고 | 1994 | |
| 여인의 향기 | 1992 | |
| 여행 | 2009 | 청신한 로드무비. |
| 역도산 | 2004 | |
| 연애 | 2005 | 처절한 여성 수난극. |
| 연애담 | 2016 | 사랑을 고스란히 앓는 이상희의 깊은 표정들. |
| 열화전차 | 1996 | |
| 엽기적인 그녀 | 2001 | |
| 엽문 | 2008 | |
| 영 러버 | 1995 | |
| 영원한 사랑 | 1999 | |
| 영주 | 2018 | 사건의 부피를 키우는 대신 인물의 감정에 절절하게 집중한다. |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2017 | 뒤늦은 회한의 끝에서 인간은 고쳐 살 수 있을까. 원작은 아니라고 하고, 영화는 그렇다고 한다. |
| 오델로 | 1995 | |
| 오로라 공주 | 2005 | |
| 오버 더 레인보우 | 2002 | |
| 오세암 | 1990 | |
| 오션스 트웰브 | 2004 | |
| 오스틴 파워 | 제로(1997) - | |
| 오스틴 파워 3 | 골드멤버(2002) - | |
| 오싱 | 1985 | |
| 오씨 | 1992 | |
| 오픈 레인지 | 2003 | |
| 올 더 머니 | 2017 | 돈의 숙주에 대한 지독한 블랙코미디. |
| 올가미 | 1997 | |
| 올드 미스 다이어리 | 극장판(2006) - | |
| 올리버 트위스트 | 2005 | |
| 왝 더 독 | 1997 | |
| 외출 | 2005 | 이전 것은 떠났으되 새것은 아직 오지 못했다. |
| 요람을 흔드는 손 | 1992 | |
| 욕망의 낮과 밤 | 1989 | |
| 용의자 X의 헌신 | 2008 | |
| 용의자X | 2012 | 발산하지 않고 수렴하는 류승범 연기를 보는 맛. |
| 용적심 | 1985 | |
| 용형호제 2 | 비룡계획(1990) - | |
|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 2009 | 악센트보다 흐름이 중요하다고 믿는 이스트우드. |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 2011 | |
| 우리에겐 교황이 있다 | 2011 | 순하고 선하다. (혹은, 순순하지만 선선하진 않다.) |
| 우먼 인 골드 | 2015 | |
| 우아한 세계 | 2007 | 뛰어난 배우 한 명이 한 작품에서 차지할 수 있는 비중의 극대치. |
| 울프 | 1994 | |
| 워크 투 리멤버 | 2002 | |
| 워킹 걸 | 1988 | |
| 워킹 앤 토킹 | 1996 | |
| 워터보이즈 | 2001 | |
| 원 나잇 스탠드 | 1997 | |
| 원 데이 | 2011 | |
| 원 트루 씽 | 1998 | |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 | 2003 | |
| 원티드 | 2008 | |
| 월드 오브 투모로우 | 2004 | |
| 월플라워 | 2012 | |
| 웜 바디스 | 2013 | 좀비에게 로맨틱 코미디의 예쁘장한 옷 입히기. |
| 웨딩 싱어 | 1998 | |
| 웨스턴 애비뉴 | 1993 | |
| 웰컴 투 콜린우드 | 2002 | |
| 위아영 | 2014 | 이보게, 어떻게 나이가 숫자에 불과할 수 있겠나. |
| 위켄즈 | 2016 | 벽을 넘어서, 유쾌하고도 강인하게. |
| 위험한 아이들 | 1995 | |
| 유 턴 | 1997 | |
| 유령 신부 | 2005 | 팀 버튼 자신도 벗어나지 못한 '크리스마스의 악몽'의 자장. |
| 유령 작가 | 2010 | 폴란스키의 현란한 잔기술. |
| 유리정원 | 2017 | "배우는 눈을 파는 직업"(마이클 케인)이라는 말의 적절한 사례. |
| 유브 갓 메일 | 1998 | |
| 유스 | 2015 | ("감정이 전부야"라는 극중 대사처럼) 너무나도 유려하고 지독히도 감상적. |
| 유치원에 간 사나이 | 1990 | |
| 유혹의 선 | 1990 | |
| 육체의 학교 | 1998 | |
| 은교 | 2012 |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에 대하여. |
| 은마는 오지 않는다 | 1991 | |
| 은행털이와 아빠와 나 | 1986 | |
| 음란서생 | 2006 | 어수선한 초반, 재기발랄 중반, 통제불능 후반. |
| 의뢰인 | 2011 | 하정우를 신뢰할 수 있는 이유. |
| 의형제 | 2010 | 남성 투 톱 영화에서 앙상블 좋은 두 배우를 보는 재미. |
| 의혹의 함정 | 1993 | |
| 이 소년의 삶 | 1993 | |
| 이방인 | 1998 | |
| 이벤트 호라이즌 | 1997 | |
| 이본느의 향기 | 1994 | |
| 이어 오브 드래곤 | 1985 | |
| 이재수의 난 | 1999 | |
| 이집트 왕자 | 1998 | |
| 이토록 뜨거운 순간 | 2007 | |
| 이프 온리 | 2004 | |
| 인간 로켓티어 | 1991 | |
| 인간 합격 | 1998 | |
| 인게이지먼트 | 2004 | |
|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2008 | 먹을 것 많은 전통 상차림. |
| 인사이드 맨 | 2006 | |
| 인어전설 | 1994 | |
| 인재뉴약 | 1989 | |
| 인질 | 1997 | |
| 인크레더블 헐크 | 2008 | |
| 인터뷰 | 2000 | |
| 인턴 | 2015 | |
| 일루셔니스트 | 2006 | |
| 임포스터 | 1998 | |
| 입술은 안돼요 | 2003 | 모더니스트 거장의 푸근한 말년. |
| 잉글리쉬맨 | 1995 | |
| 자살 관광버스 | 1998 | |
| 자유의 댄스 | 1984 | |
| 자헤드 | 그들만의 전쟁(2005) - | |
| 작은 아씨들 | 1994 | |
| 잔 다라 | 2001 | |
| 잔 다르크 | 1999 | |
| 잭 | 1996 | |
| 잭애스 | 2002 | |
| 쟈니 잉글리쉬 | 2003 | |
| 저주받은 도시 | 1995 | |
| 적과의 동침 | 1991 | |
| 전설의 주먹 | 2012 | 울고 싶은 아버지들을 위하여. |
| 전우치 | 2009 | 익살과 넉살, 능청과 딴청. 한국적 히어로를 보는 재미. |
| 전장의 크리스마스 | 1983 | |
| 전쟁 지역 | 1999 | |
| 젊은 남자 | 1994 | |
| 젊음의 초상 | 1984 | |
| 정 | 1999 | |
| 정글 속의 고릴라 | 1988 | |
| 정글 스토리 | 1996 | |
| 정글 쥬스 | 2002 | |
| 정글북 | 1994 | |
| 정사 | 1998 | |
| 제5원소 | 1997 | |
| 제이 앤 사일런트 밥 | 2001 | |
| 조 블랙의 사랑 | 1998 | |
| 조이 | 2015 | 구심력을 상실한 에너지. |
| 조이 럭 클럽 | 1993 | |
| 조폭 마누라 | 2001 | |
| 존 레논 컨피덴셜 | 2006 | |
| 존 큐 | 2002 | |
| 종횡사해 | 1991 | |
| 좋지 아니한가 | 2007 | |
| 죠지 왕의 광기 | 1994 | |
| 주홍글씨 | 2004 | |
| 죽음의 카운트다운 | 1988 | |
| 죽음의 항해 | 1989 | |
| 줄리언 돈키보이 | 1999 | |
| 중독 | 2002 | |
| 중안조 | 1993 | |
| 쥬니어 | 1994 | |
| 쥬라기 월드 | 2015 | 그저 시리즈 1편만 하염없이 바라본다. |
| 쥬만지 | 1995 | |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2004 | |
|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 2008 | 꾸준히 전진하는 배우들을 보는 기쁨. |
| 지붕 위의 기병 | 1995 | |
| 진실 혹은 대담 | 1991 | |
| 진저브레드 맨 | 1998 | |
| 질주 | 1981 | |
| 집행자 | 2009 | 영화 밖의 현실에서 더 의미심장해지는 이야기. |
| 차례로 익사시키기 | 1988 | 영화 수비학자 피터 그리너웨이. |
| 차스키 차스키 | 1999 | |
| 착신아리 | 2003 | 촉각 호러. |
| 찰리 윌슨의 전쟁 | 2007 | 솜씨 좋은 풍자에 이어지는 강자의 감상주의. |
| 참을 수 없는 사랑 | 2003 | 코엔 형제의 태작. |
| 채플린 | 1992 | |
| 챔피언 | 2002 | |
| 처음 만나는 자유 | 1999 | |
| 천국보다 아름다운 | 1998 | |
| 천국의 아이들 | 2012 | 기획과 여건의 한계를 안고도 끝내 뭉클. |
| 천년여우 여우비 | 2006 | "왜 애니메이션인가"란 질문에 "왜 애니메이션이면 안 되나"로 답한다. |
| 천사탈주 | 1989 | |
| 철마류 | 1993 | |
|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 | 2002 | |
| 첨밀밀 3 | 소살리토(2000) - | |
| 첩혈쌍웅 2 | 첩혈속집(1992) - | |
| 첫사랑 | 1997 | |
| 청설 | 2009 | '그늘 없는 얼굴'이란 말의 뜻을 내내 실감할 수 있다. |
| 청춘 스케치 | 1994 | |
| 청혼 | 1999 | |
| 체인징 레인스 | 2002 | |
| 체포왕 | 2011 | 능란한 코미디 연기와 수직 추격전의 재미. |
| 초능력자 | 2010 | '언브레이커블' 모티브와 '해프닝' 이미지의 이식. |
| 초대받은 사람들 | 1981 | |
| 초콜릿 | 2000 | |
| 최가박당 | 1982 | |
| 최선의 의도 | 1992 | |
| 최종병기 활 | 2011 | '활'을 제목으로 내세운 영화가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 |
| 최후의 카운트다운 | 1980 | |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 1989 | |
| 춤추는 대수사선 | 1998 | |
| 춤추는 무뚜 | 1995 | |
| 친니친니 | 1997 | |
| 칠곡 가시나들 | 2019 | 흥겨운 얼굴들, 정겨운 마을들, 눈물겨운 글씨들. |
| 칠판 | 2000 | 사미라 마흐말바프, 아직은 모흐센 마흐말바프의 딸. |
| 침묵 | 2017 | 끄덕여지는 귀착과 갸웃거려지는 행로. |
| 침실의 표적 | 1984 | |
| 카 | 2006 | |
| 카드로 만든 집 | 1993 | |
| 카리스마 | 1999 | |
| 카산드라 드림 | 2007 | |
| 카우걸 블루스 | 1993 | |
| 카운슬러 | 2013 | 의미의 소화불량. |
| 카인의 두 얼굴 | 1992 | |
| 카트 | 2014 | 노동 문제에 대한 명확한 주제의식을 대중적 화법에 담았다. |
| 카페 소사이어티 | 2016 | 그 어떤 뒤틀린 궤적도 세월이 흘러 뒤돌아보면 자신에겐 언제나 동화. |
| 칵테일 | 1988 | |
| 칼라 송 | 1996 | |
|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2006) - | |
|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2003) - '조니뎁스럽다'는 형용사도 가능할 듯! | |
|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2007) - 여름 블록버스터로 이의없음! | |
| 캐링턴 | 1995 | |
| 캡틴 마블 | 2019 | 허락된 힘이 아니라 자각된 힘. 시각적 개성보다는 안정적 화술로 다음 페이지를 준비한다. |
| 캡틴 코낭 | 1996 | |
| 컨스피러시 | 1997 | |
| 컨텐더 | 2000 | |
| 컨페션 | 2002 | |
| 컷스로트 아일랜드 | 1995 | |
| 케미컬 제너레이션 | 1998 | |
| 케이 팩스 | 2001 | |
| 케이블 가이 | 1996 | |
| 케이트 앤 레오폴드 | 2001 | |
| 코 끝에 걸린 사나이 | 1991 | |
| 코난—바바리안 | 1982 | |
| 코르셋 | 1996 | |
| 코스모폴리스 | 2012 | 영화와 문학이 얼마나 다른 매체인지 새삼 확인. |
| 코요테 어글리 | 2000 | |
| 코쿤 | 1985 | |
| 코파카바나 | 2010 | 포근한 코미디에도 잘 어울리는 이자벨 위페르. |
| 콘 에어 | 1997 | |
| 콘스탄트 가드너 | 2005 | |
| 콜드 체이싱 | 2019 | 재치 하나로 망설임 없이 내닫는다. |
| 콜레트 | 2018 |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다. |
| 쿄오꼬 | 1996 | |
| 쿠르스크 | 2018 | 어쩌면 그렇게 장면장면이 한국의 상황으로 바뀌어 다가오며 가슴을 치던지. |
| 쿤둔 | 1997 | |
| 쿨 러닝 | 1993 | |
| 쿵푸팬더 2 | 2011 | 캐릭터의 매력으로 일단 2편까지는. |
| 쿵푸팬더 3 | 2016 | 팬더가 주인공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힘. 심지어 이번엔 팬더들. |
| 큐브 | 1997 | |
| 크레이지 | 2010 | 제한적인 여건 속에서 효율적 장르영화를 만드는 법. |
| 크로노스 | 1992 | |
| 크로싱 가드 | 1995 | |
| 크로커다일 던디 | 1986 | |
| 클래식 | 2003 | |
| 클레어의 카메라 | 2017 | 천천히 다시 들여다본 후 홍상수의 카메라는 어떤 변화를 맞이할까. |
| 클로버필드 | 2008 | 아찔한 현장감. 그래도 한번 더 볼 것 같진 않다. |
| 클루리스 | 1995 | |
| 키리쿠, 키리쿠 | 2005 | |
| 키스의 전주곡 | 1992 | |
| 키카 | 1993 | |
| 키핑 더 페이스 | 2000 | |
| 키핑 멈 | 2005 | 엽기적 내용임에도 우아하고 넉넉한 영국 블랙코미디. |
| 킨제이 보고서 | 2004 | |
| 킬링 소프틀리 | 2012 | 선명한 주제의식, 날개 혹은 족쇄. |
| 킹덤 | 2007 | 머리는 '시리아나', 몸은 '람보'. |
| 킹콩을 들다 | 2009 | 사랑스러운 간절함. |
| 타이거 맨 | 1989 | |
| 타임 투 킬 | 1996 | |
| 타잔 | 1999 | |
| 탑건 | 1986 | |
| 태양의 제국 | 1987 | |
| 태평천국의 문 | 1995 | |
| 택시운전사 | 2017 | 떠올릴 수밖에 없는 순간들. 되돌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 |
| 탱고 | 1998 | |
| 탱고 | 1993 | |
| 터미널 | 2004 | |
|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 2009 | 여름이라서 고마운 액션. |
| 테이킹 우드스탁 | 2009 | 햇볕 좋은 일요일 오후, 늘어지게 낮잠 자고난 기분. |
| 토끼 울타리 | 2002 | 스크린을 찢고 나오는 실화의 힘. |
| 토르: 라그나로크 | 2017 | 일정 수준 이상 품질관리가 되는 프랜차이즈 식당의 음식처럼. |
| 톨스토이의 마지막 인생 | 2009 | 역시 가정사는 남들이 함부로 재단해선 안된다는 것. |
| 투 다이 포 | 1995 | |
| 투 브라더스 | 2004 | |
| 투 타이어드 투 다이 | 1998 | |
| 투게더 | 2002 | |
| 투모로우 | 2004 | 에머리히는 언제쯤 '극'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
| 투캅스 2 | 1996 | |
| 트라이브 | 2014 | 아이디어가 영화보다 크다. |
| 트라이어드 | 1995 | |
| 트래쉬 | 2015 | |
| 트레이닝 데이 | 2001 | |
| 트론 | 1982 | |
| 트론: 새로운 시작 | 2010 | 휘황하고 쿨한 광선 쇼. |
| 트루 크라임 | 1999 | |
| 트리플 엑스 | 2002 | |
| 트립 투 잉글랜드 | 2010 | 여행이 끝나도 여전히 남아 있는 삶의 문제들. |
| 트위스터 | 1996 | |
| 트윈 픽스 | 1992 | |
| 트윈스 | 1988 | |
| 틴 컵 | 1996 | |
| 파 앤드 어웨이 | 1992 | |
| 파라다이스 러브 | 2012 | |
| 파라다이스 로드 | 1997 | |
| 파란 대문 | 1998 | |
| 파란 자전거 | 2007 | 착해지고 싶다. |
| 파리가 당신을 부를 때 | 1995 | |
| 파리넬리 | 1994 | |
| 파스카 | 2013 | 반려동물 테마를 다루는 섬세한 손길. |
| 파시 | 1993 | |
| 파워 오브 원 | 1992 | |
| 파이널 컷 | 2004 | 좋은 아이디어. 묵직한 주제의식. 평범한 연출. |
| 파인딩 포레스터 | 2000 | |
| 파퍼씨네 펭귄들 | 2011 | 뻔하면서도 유쾌하다. (Vice versa!) |
| 패밀리 맨 | 2000 | |
|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2004 | 멜 깁슨의 집념 혹은 아집. |
| 패션 투르카 | 1994 | |
| 패스트 푸드 네이션 | 2006 | |
| 패치 아담스 | 1998 | |
| 패컬티 | 1998 | |
| 패트리어트 | 1994 | |
| 패트리어트 게임 | 1992 | |
| 팻 걸 | 2000 | |
| 퍼니 게임 | 2007 | "화난다면 그건 그대들이 지는 거~". |
| 퍼스트 어벤져 | 2011 | |
| 퍼펙트 게임 | 2011 | 스포츠 영웅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안다. |
| 퍼펙트 스톰 | 2000 | |
| 페넬로피 | 2006 | 동화가 필요한 봄날의 연인들을 위해. |
| 페노메논 | 1996 | |
| 페어 러브 | 2009 | |
| 페이스 메이커 | 2012 | 스포츠 '휴먼' 드라마에 딱 맞는 소재. |
| 페이퍼 | 1994 | |
| 페인티드 베일 | 2006 |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고전적 해답. |
| 페임 | 1980 | |
| 포 룸 | 1995 | |
| 포 미니츠 | 2006 | 온화한 음악영화의 틀을 깨는 복잡한 심리 드라마. |
| 포제션 | 2002 | |
| 포카혼타스 | 1995 | |
| 폭주 기관차 | 1985 | |
| 폰 부스 | 2002 | |
| 폴라 익스프레스 | 2004 | |
| 폴락 | 2000 | |
| 폴리 | 1998 | |
| 폴리스 아카데미 | 1984 | |
| 폴리와 함께 | 2004 | 즐길 수 있는 화장실 유머의 하한선. |
| 폴링 다운 | 1993 | |
| 퓨리 | 2014 | |
| 프라이머리 컬러스 | 1998 | |
| 프라임 러브 | 2005 | 사랑은 나이 차이조차 극복하기 어려울 만큼 약한 것. |
| 프라하의 봄 | 1988 | |
| 프랑스 중위의 여자 | 1981 | |
| 프랑켄슈타인 | 1994 | |
| 프랭키 더 플라이 | 1996 | |
| 프레데터 | 1987 | |
| 프로메테우스 | 2012 | 리들리 스콧이 보여주는 놀라운 '돈의 맛'(을 빼면 평범한 우주괴담). |
| 프로스페로의 서재 | 1991 | |
| 프로포즈 | 2009 | 샌드라 불록, 최후의 개인기. |
| 프리 윌리 | 1993 | |
| 프리찌스 오너 | 1985 | |
| 프리쳐스 와이프 | 1996 | |
| 프린세스 다이어리 | 2001 | |
|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 1987 | |
| 플라이트플랜 | 2005 | 시공간적 제약을 긴장의 연료로 삼았다. |
| 플러버 | 1997 | |
| 플레이 | 2011 | '원스'가 이끌어낸 트와이스. |
| 플루토에서 아침을 | 2005 | |
| 피라미드의 공포 | 1985 | |
| 피부 깊숙이 | 1989 | |
| 피스메이커 | 1997 | |
| 피어 시티 | 1984 | |
| 피오릴레 | 1993 | |
| 피와 불 | 1991 | |
| 필립 모리스 | 2009 | 햇살 가득한 게이 로맨스 코미디. |
| 필스 | 2013 | |
| 하나 | 2006 |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시행착오. |
| 하나의 선택 | 1998 | |
| 하녀 | 2010 | 임상수, 이토록 서늘한 조물주. |
| 하바나 | 1990 | |
| 하얀 궁전 | 1990 | |
| 하얀 전쟁 | 1992 | |
| 하우등 | 1998 | |
| 하우스 오브 스피리트 | 1993 | |
| 하울링 | 1980 | |
| 하이랜더 | 1986 | |
| 하트의 전쟁 | 2002 | |
| 한나 | 2011 | 그러니까, 굳이 액션영화일 필요는 없었던 성장영화. |
| 한나 | 2017 | 죽음보다 깊은 고독이 내려앉은 샬럿 램플링의 얼굴. |
| 한밤의 아이들 | 2012 | 살만 루슈디의 걸작 소설을 스크린으로 접할 수 있다는 장점. |
| 한여름 밤의 섹스 코미디 | 1982 | |
| 할람 포 | 2007 | 잘 자랐다, 제이미 벨. |
| 할렐루야 | 1997 | |
| 할로우 맨 | 2000 | |
| 항거:유관순 이야기 | 2019 | 적절한 캐스팅에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배우. |
| 해리 파괴하기 | 1997 | |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2007 | 시리즈의 피로가 느껴진다. |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 2005 | |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 2002 | |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2010) - 시리즈 마지막 편을 남겨두고 미리 당겨서 해치우는 숙제. | |
|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 2009 | |
| 해무 | 2014 | 어느 평범할 수도 있었던 자(들)의 참혹한 소용돌이. |
| 해운대 | 2009 | 재난영화의 성선설. |
| 해적: 바다로 간 산적 | 2014 | 느슨하고 실없이, 푸근하게 웃긴다. |
| 해피 길모어 | 1996 | |
| 해피 엔딩 | 2005 | |
| 해피 텍사스 | 1999 | |
| 해피 피트 | 2006 | |
| 햄릿 | 1996 | |
| 햄버거 힐 | 1987 | |
| 행복한 가족 계획 | 1999 | |
| 허리케인 카터 | 1999 | |
| 허수아비 | 1995 | |
| 헐리웃 스토리 | 1990 | |
| 헐크 | 2003 | |
| 헛소동 | 1993 | |
|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 2013 | 밋밋하지만 튼튼한 교량 같은 속편. |
|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 2012 | 소재의 잠재력에 비해 아기자기하게 통제된 오락. |
| 헤비 메탈 | 1981 | |
| 헤어스프레이 | 2007 | |
| 헬 나이트 | 1981 | |
| 헬로 강시 | 1985 | |
| 헬보이 2: 골든 아미 | 2008 | 캐릭터 디자인의 전시장. |
| 헬프 | 2011 | 옥타비아 스펜서의 이름을 외우게 됐다. |
| 형사 매드독 | 1993 | |
| 형사에겐 디저트가 없다 | 1998 | |
| 호빗: 다섯 군대 전투 | 2014 | 각색 규모와 방향이 잘못되면 피터 잭슨조차도. |
|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 2013 | 장대하거나 혹은 장황하거나. |
| 호타루 | 2001 | |
| 호텔 르완다 | 2004 | 영화를 압도하는 실화의 무게. |
| 호파 | 1992 | |
| 홀랜드 오퍼스 | 1995 | |
| 홍번구 | 1995 | |
| 화성인 지구 정복 | 1988 | |
| 화씨 9/11 | 2004 | |
| 화엄경 | 1993 | |
| 환상 특급 | 1983 | |
| 황당한 외계인: 폴 | 2011 | 어쨌든 페그와 프로스트는 찰떡궁합. |
| 황진이 | 1986 | |
| 회오리 바람 | 2009 | 대한민국에서 고교생들의 삶이란! |
| 효자동 이발사 | 2004 | 호랑이 그리려다 고양이 그린 경우. |
| 후드럼 | 1997 | |
| 후회하지 않아 | 2006 | 파격적 라스트신은 이 영화의 정체성. |
| 휴먼 스테인 | 2003 | |
| 흐르는 강물처럼 | 1992 | |
| 흔들리는 구름 | 2005 | |
| 흡혈 식물 대소동 | 1986 | |
| 히 갓 게임 | 1998 | |
| 힛처 | 1986 |
★★★ 6점 영화 리스트 끝.
★★☆ 5점 (875편)
| 영화제목 | 출시년도 | 한줄평 |
|---|---|---|
| 007 |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1983) - | |
| 007 골든 아이 | 1995 | |
| 007 리빙 데이라이트 | 1987 | |
| 007 뷰 투 어 킬 | 1985 | |
| 007 살인면허 | 1989 | |
| 007 스펙터 | 2015 | 007 시리즈와 가족영화의 부정교합. |
| 007 어나더 데이 | 2002 | |
| 007 옥터퍼시 | 1983 | |
| 007 퀀텀 오브 솔러스 | 2008 | 그의 이름은 본드, 제이슨 본드. |
| 101번째 프로포즈 | 1993 | |
| 13일의 금요일 | 1980 | |
| 15분 | 2001 | |
| 1번가의 기적 | 2007 | |
| 2009 로스트 메모리즈 | 2001 | |
| 2012 | 2009 | 뭉툭한 재난영화. |
| 25살의 키스 | 1999 | |
| 28일 동안 | 2000 | |
| 48시간 2 | 1990 | |
| 49일의 남자 | 1994 | |
| 8명의 여인들 | 2002 | 여배우 8명 전체보다 존재감이 강한 감독. |
| 8월의 광시곡 | 1991 | |
| 9: 나인 | 2009 | 단편영화로 그쳤어야 할 멋진 이미지들 몇 개. |
| CJ7 | 장강7호(2008) - 주성치의 앉은키 영화. | |
| Mr.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2005) - | |
| Y의 체험 | 1987 | |
| 가라데 키드 | 1994 | |
| 가면의 정사 | 1991 | |
| 가문의 영광 | 2002 | |
| 가시꽃 | 2012 | 백보에 대한 오십보의 분노와 탄식. |
| 가위 | 2000 | |
|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1984 | |
| 가을의 전설 | 1994 | |
| 갈증 | 2014 | 인공지옥 테마파크. |
| 감자 | 1987 | |
| 강시선생 2 | 강시가족(1986) - | |
|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 2005 | |
| 거룩한 계보 | 2006 | 재담은 리듬을 끊고, 비장미는 재기를 질식시킨다. |
| 거짓말 | 1999 | |
| 거친 녀석들 | 2007 | |
| 거프만을 기다리며 | 1996 | |
| 걸어서 하늘까지 | 1992 | |
| 검사외전 | 2015 | 배우의 매력으로 가린 허점. |
| 검은 집 | 2007 | 이야기의 발파 순간이 너무 빨랐다. |
| 겟어웨이 | 1994 | |
| 결혼 만들기 | 1992 | |
| 경찰서를 털어라 | 1999 | |
| 고독이 몸부림칠 때 | 2004 | 신선한 기획, 이상한 스토리, 평범한 연출. |
| 고령화가족 | 2013 | 막장 소재의 활력도 감동 강박 앞에서는. |
| 고산자, 대동여지도 | 2016 | 부분적으로 아름답고 전체적으로 밋밋하다. |
| 고스트 맘마 | 1996 | |
| 고스트버스터즈 2 | 1989 | |
| 고인돌 가족 | 1994 | |
| 고지라 2000 밀레니엄 | 1999 | |
| 고질라 | 1998 | |
| 공공의 적 2 | 2005 | |
| 공작왕 | 1988 | |
| 과속스캔들 | 2008 | 재치의 부스러기. |
| 관능의 법칙 | 2013 | 무난하거나 혹은 무미하거나. |
| 광대를 위한 슬픈 발라드 | 2010 | 광기의 에너지는 넘쳐나지만. |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2010 | 인상적인 대사들을 그저 실어나르는 서사. |
| 구타유발자들 | 2006 | 도발적으로 시작해서 교훈극으로 끝난다. |
| 국가부도의 날 | 2018 | 소재를 장악하지 못한 채 손쉽게 감정에만 불을 지른다. |
| 국경의 남쪽 | 2006 | 따뜻한 눈, 투박한 손. |
| 국제시장 | 2014 | 사람냄새와 쉰내 사이에서 슬렁슬렁. |
| 군함도 | 2017 | 규모와 주제를 얻고, 생기와 개성을 잃다. |
| 굿 우먼 | 2004 | 인상적인 대사 한 움큼. 그런데 다 적고나면 뭘 하지? |
| 굿모닝 프레지던트 | 2009 | 시작이 소박해서 좋지만, 끝까지 소박해서 아쉽다. |
| 굿바이 러버 | 1999 | |
| 굿바이 버클리 | 2012 | 그들의 이야기와 음악이 영화로 옮겨지길 기다려왔건만. |
| 궁녀 | 2007 | 참신하게 보여주고 혼란스럽게 들려준다. |
|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 2007 | '추석용 코미디 기획영화'의 일정한 재미. |
| 귀여워 | 2004 | 귀엽지 않아. |
| 그녀는 날 싫어해 | 2004 | 섹스 코미디만 만들면 이상해지는 스파이크 리. |
| 그놈 목소리 | 2007 | |
| 그들만의 세상 | 1996 | |
| 그래서 난 도끼 부인과 결혼했다 | 1993 | |
| 그럼피어 올드 맨 | 1995 | |
| 그린치 | 2000 | |
| 그후로도 오랫동안 | 1989 | |
| 극비수사 | 2015 | 소재의 개성을 살려내지 못했다. |
| 글러브 | 2011 | 전형성의 효과와 역효과. |
| 금지옥엽 | 1994 | |
| 기묘한 이야기 | 2000 | |
| 기적의 오케스트라 | 엘 시스테마(2008) - 훨씬 더 감동적일 수 있었던 소재. | |
| 기프트 | 2000 | |
| 김종욱 찾기 | 2010 | 설탕 다섯 큰 술. |
| 깊은 슬픔 | 1997 | |
| 꼬마 돼지 베이브 2 | 1998 | |
| 꽃을 든 남자 | 1997 | |
|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1992) - | |
| 나 홀로 집에 3 | 1997 | |
| 나는 너의 침대를 사랑한다 | 1992 | |
|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1997 | |
|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2008) - 단정한 교복을 입은 판타지. | |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2017 | 그 노래가 아니에요. 그 춤이 아니죠. |
| 나비 | 2001 | |
| 나우 앤 덴 | 1995 | |
|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 2013 | |
| 나의 독재자 | 2014 | 감정적 분출보다 이성적 접근이 오히려 더 필요했을 소재. |
| 나이스 가이 | 1997 | |
| 나이스 줄리 | 1984 | |
| 나인 야드 | 2000 | |
| 나일의 대모험 | 1985 | |
| 나폴레옹 | 1995 | |
| 남과 여 20년 후 | 1986 | |
| 남극일기 | 2005 | |
| 남자가 사랑할 때 | 2013 | |
| 낭만풍폭 | 1996 | |
| 낮은 대로 임하소서 | 1981 | |
| 내 남자의 로맨스 | 2004 | |
|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 2004 | 솜사탕 먹기에 6월은 너무 후텁지근. |
| 내 사랑 내 곁에 | 2009 | 금방 흐르고 빨리 마르는 눈물. |
| 내 사랑 동키호테 | 1989 | |
|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 | 2011 | 욕망은 어떻게 증류되는가. |
| 내 인생의 마지막 변화구 | 2012 | 빈약한 각본에 아까운 배우들. |
| 내 청춘에게 고함 | 2006 | 클리셰로 가득한 예술영화를 보는 부담. |
| 내부자들 | 2015 | 적나라하고 자극적인 효과 자체에 사로잡혀 있다. |
| 내셔널 트레져 | 2004 | |
| 내츄럴 본 킬러 | 1994 | |
|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2000 | |
| 너와 극장에서 | 2017 | 영화 속에 나오는 극장들에서 관람하면 특별한 체험이 될 듯. |
| 넬 | 1994 | |
| 노마 진 앤 마릴린 | 1996 | |
| 노보 | 2002 | 기억과 사랑에 대한 인상적 대사가 몇 번 나온다. |
| 노인과 바다 | 1990 | |
| 녹색 의자 | 2003 | |
| 녹정기 | 1992 | |
| 누구나 비밀은 있다 | 2004 | |
| 눈부신 날에 | 2007 | 주연 배우가 클로즈업될 때마다 부담스러운 이유는 뭘까. |
| 뉴 폴리스 스토리 | 2004 | |
| 뉴욕에서 온 남자, 파리에서 온 여자 | 2007 | 잘 쏟아낸다. 그런데 주워담질 못한다. |
| 뉴욕의 가을 | 2000 | |
| 뉴튼 보이즈 | 1998 | |
| 늑대 개 | 1991 | |
| 늑대소년 | 2012 | 송중기의 순도 높은 감성. |
| 늑대의 유혹 | 2004 | |
| 늑대의 후예들 | 2001 | |
| 닌자 어쌔신 | 2009 | 액션의 피와 뼈. |
| 다세포 소녀 | 2006 | 스포츠카에 타고도 브레이크를 너무 많이 밟는다. |
| 다운 위드 러브 | 2003 | |
| 다이 하드 3 | 1995 | |
| 다이너소어 | 2000 | |
| 다케시즈 | 2005 | 다케시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
| 다크 섀도우 | 2012 | 명사를 잃어버리고 형용사로만 남은 팀 버튼. |
| 다크 엔젤 | 1998 | |
| 다크니스 | 2002 | |
| 닥터 T | 2000 | |
| 달빛 길어올리기 | 2010 | 한지의 아름다움은 절실히 느낄 수 있었지만. |
| 달은... 해가 꾸는 꿈 | 1992 | |
|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 | 1994 | |
| 대디 데이 케어 | 2003 | 에디 머피판 '유치원에 간 사나이' |
| 대병소장 | 2009 | |
| 대삼원 | 1996 | |
| 댄서의 순정 | 2005 | |
| 댄스 댄스 | 1999 | |
| 댄싱퀸 | 2012 | 2012년 정치의 해가 '써니'를 다시 호출했을 때. |
| 더 웹툰: 예고살인 | 2013 | 연속성을 무시하며 달려나가는 이야기와 캐릭터. |
| 더 트립 투 스페인 | 2017 | 그 신기한 성대모사조차도 세 번이나 흡사하게 반복하면. |
| 더 홀 | 2001 | |
| 데몰리션 맨 | 1993 | |
| 데스티네이션 2 | 2003 | |
| 데이라잇 | 1996 | |
| 데인저러스 메소드 | 2011 | 지적이지만 생동감 없는 경우. 그게 크로넨버그라서 더 이상한 경우. |
| 도가니 | 2011 | 관객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다. |
| 도베르만 | 1997 | |
| 도시의 카우보이 | 1980 | |
| 도플갱어 | 2003 | |
| 도플갱어 | 1993 | |
| 독전 | 2018 | 허탈함을 남기고 흩어진 스타일의 원심력. |
| 돈 | 2018 | 빠른 진행으로도 유지하지 못하는 동력. |
| 돈 존 | 2013 | 허둥지둥 끝난다. |
| 돈 컴 노킹 | 2005 | |
| 돈의 맛 | 2012 | 비틀어 쓴 교훈극. 선명하게 시작해서 혼미하게 끝난다. |
| 돌스 | 2002 | 예술에의 강박은 예술영화를 망친다. |
| 돌아이 | 1985 | |
| 동승 | 2002 | |
| 동창생 | 2013 | 아이돌 스타 활용법 사전. |
| 된장 | 2010 | 장맛은 결국 뒷맛이거늘. |
| 두 낫 디스터브 | 1999 | |
| 두 여인 | 1988 | |
| 두근두근 내 인생 | 2014 | 염도가 낮은 눈물. |
| 두뇌유희 프로젝트, 퍼즐 | 2006 | 스타일 없는 테크닉, 스릴 없는 트릭. |
| 드래곤 | 1993 | |
| 드림 러버 | 1994 | |
| 디 아이 | 2002 | |
| 디 엣지 | 1997 | |
| 디스 민즈 워 | 2012 | 대중적 재미가 있지만 자주 우스꽝스러워진다. |
| 디시에르토 | 2015 | 장편영화로 완성할 아이디어와 에너지가 부족하다. |
| 디아볼릭 | 1996 | |
| 디오스 | 2001 | |
| 또 하나의 약속 | 2013 | 마음을 뒤흔드는 실화. 용기있는 기획. 투박한 극화. |
| 라버 앤 러버 | 1999 | |
| 라벤더 | 2000 | |
| 라붐 2 | 1982 | |
| 라스트 댄스 | 1996 | |
| 라스트 맨 스탠딩 | 1996 | |
| 라스푸친 | 1996 | |
| 라운더스 | 1998 | |
| 란제리 | 1997 | |
| 러브 & 드럭스 | 2010 | |
| 러브 레터 | 1999 | |
| 러브 앤 섹스 | 2000 | |
| 러브 인 맨하탄 | 2002 | |
| 러브레이스 | 2012 | 전기영화가 인물을 평면적이고 소극적으로 다루면. |
| 러시 아워 2 | 2001 | |
| 러시아 하우스 | 1990 | |
| 런닝맨 | 2012 | 액션 따로, 추리 따로, 캐릭터 따로. |
| 런어웨이 브라이드 | 1999 | |
| 레 미제라블 | 1998 | |
| 레 미제라블 | 1995 | |
| 레드 드래곤 | 2002 | |
| 레드 핫 | 1993 | |
| 레드 히트 | 1988 | |
| 레릭 | 1997 | |
| 레이디킬러 | 2004 | |
| 레이크 하우스 | 2006 | 우아하고 무난한 리메이크. |
| 레전드 | 2015 | 톰 하디의 화려한 1인2역만 보인다. |
| 레퀴엠 | 2006 | |
| 레테의 연가 | 1987 | |
| 로닌 | 1998 | |
| 로드 트립 | 2000 | |
| 로보캅 2 | 1990 | |
| 로빈슨 크루소 | 1997 | |
| 로즈 앤 그레고리 | 1996 | |
| 로프트 | 2005 | 구로사와 기요시도 맥없는 호러 만들 때가 종종 있더라는. |
| 룸메이트 | 1995 | |
| 리썰 웨폰 3 | 1992 | |
| 리키 | 2009 | 될 듯 될 듯 (여전히) 안 되고 있는 프랑수아 오종. |
|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 1998 | |
| 링 | 2002 | |
| 링 2 | 2005 | |
| 링 2 | 1999 | |
|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 2013 | 애니메이션에는 그토록 잘 맞았던 실뱅 쇼메의 감성이었지만. |
| 마더 앤 차일드 | 2009 | 인상 깊은 데뷔작 이후 뒤로 걷는 로드리고 가르시아. |
| 마들렌 | 2002 | |
| 마리아와 여인숙 | 1997 | |
| 마린 보이 | 2008 | 모든 게 들어 있다. 그러나 어느 것도 특출하지 않다. |
| 마법사들 | 2005 | 왜 하나의 쇼트로 찍어야 했는지 설득시키지 못한다. |
| 마법의 이중주 | 1988 | |
| 마스크 오브 조로 | 1998 | |
| 마스터 | 2016 | 대사와 캐릭터 마사지에 몰두하느라 놓쳐버린 극의 리듬과 긴장감. |
| 마영정 | 1997 | |
|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 2007 | 왕가위의 영어 숙제. |
| 마이웨이 | 2011 | 가지만 있고 잎사귀는 없는 고목처럼. |
| 마이키 이야기 2 | 1990 | |
| 마이티 조 영 | 1998 | |
| 마일스 | 2015 | 혼돈을 에너지로 끌어들이려다 영화 자체가 흔들린 경우. |
| 마지막 사랑 | 1990 | |
| 마파도 | 2005 | |
| 말레나 | 2000 | |
| 말레피센트 | 2014 | |
| 말리와 나 | 2008 | |
| 말모이 | 2018 | 이야기가 달라져도 화술은 달라지지 않는 한국영화 또 하나의 풍경. |
| 매드 맥스 3 | 1985 | |
| 매버릭 | 1994 | |
| 매직 인 더 문라이트 | 2014 | 우디 앨런 영화에 이렇게 관성적이고 지루한 라스트신이라니. |
| 매트릭스 2 | 리로디드(2003) - 전편의 거대한 성공이 독이 된 경우. | |
| 매트릭스 3: 레볼루션 | 2003 | 넓이를 깊이로 착각한 결과물. |
| 맨 오브 오너 | 2000 | |
| 맨 인 블랙 2 | 2002 | |
| 맨발의 기봉이 | 2006 | |
| 맬리스 | 1993 | |
| 머니 핏 | 1986 | |
| 머더 바이 넘버 | 2002 | |
| 메달리온 | 2003 | 이번엔 죽었다가 살아난 성룡이라네요. |
| 메이드 인 아메리카 | 1993 | |
|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 2015 | 스피드와 규모를 키우고도 전편을 능가하지 못하는 허다한 속편들의 미로. |
| 멤피스 벨 | 1990 | |
| 명왕성 | 2012 | 강력한 주제의식이 희생시켜버린 것들. |
| 명자 아끼꼬 쏘냐 | 1992 | |
| 모나리자 스마일 | 2003 | 줄리아 로버츠에겐 모나리자 미소보단 함박웃음이 더 어울리지. |
| 모던 보이 | 2008 | 이야기 자체의 동력이 약하다. |
| 모범시민 | 2009 | 흥미로운 모티브의 매력이 이야기의 허점을 메운다. |
| 모탈 트랜스퍼 | 2000 | |
| 모험왕 | 1995 | |
| 목포는 항구다 | 2004 | 기억해둘 이름, 박철민. |
| 몬태나 | 2017 | 비장미로 치장된 감상주의. |
| 몰래츠 | 1995 | |
| 못말리는 람보 | 1993 | |
| 못말리는 로빈 훗 | 1993 | |
| 몽정기 | 2002 | |
| 뫼비우스 | 2013 | 욕망/고통의 순환에 대한 관념적 인식과 구체적 표현 사이의 괴리. |
| 무서운 영화 | 2000 | |
| 무서운 이야기 | 2012 | 네 편 중 김곡 김선 감독의 '앰뷸런스'가 단연 베스트. |
| 물고기자리 | 2000 | |
| 뮤즈 | 1999 | |
| 미녀 삼총사 2 | 맥시멈 스피드(2003) - | |
| 미녀와 야수 | 2017 | 우아하고 유려하며 맥빠진다. |
| 미니언즈 | 2015 | 귀여운 캐릭터만으로는 부족할 수밖에. |
| 미스터 고 | 2013 | 기술을 얻고, 영화를 잃다. |
| 미스터 소크라테스 | 2005 | |
| 미스터 원더풀 | 1993 | |
| 미스터 플라워 | 1996 | |
| 미이라 2 | 2001 | |
| 미지왕 | 1996 | |
| 미트 페어런츠 2 | 2004 | |
| 미후네 | 1999 | '도그마'의 율법으로도 가리지 못했던 상투성. |
| 밀리언 달러 호텔 | 2000 | |
| 밀애 | 2002 | |
| 바닐라 스카이 | 2001 | |
| 바람 피기 좋은 날 | 2007 | 발랄한 세태극의 발목을 잡은 작위적 시스터후드. |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2012 | 소화불량의 플롯. 그래도 경쾌하다. |
| 바람의 전설 | 2004 | 구조의 실패가 디테일의 성공을 잡아먹은 경우. |
| 바람의 파이터 | 2004 | |
| 바로워즈 | 1997 | |
| 바비 | 2006 | '숏컷'이나 '매그놀리아'가 왜 뛰어난지 알려준다. |
| 바운스 | 2000 | |
| 바이 준 | 1998 | |
| 박물관이 살아있다 2 | 2009 | |
| 박수칠 때 떠나라 | 2005 | |
| 반드시 크게 들을 것 | 2009 | 힘차게 쏘았지만 과녁을 찾지 못하는 화살. |
| 방가? 방가! | 2010 | 중반까진 재미있게 봤지만. |
| 방콕 데인저러스 | 1999 | |
| 방황의 날들 | 2006 | 왜 그렇게 시작하고 왜 거기서 끝냈을까. |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 2016 | 이토록 값비싸고 희한한 사모곡. |
| 백설공주 | 2012 | 알록달록 올망졸망 간질간질 뒤뚱뒤뚱. |
| 백악관 최후의 날 | 2013 | 과녁을 대충 그리고 난 후 내내 돌직구. |
|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2009) - 자극적 요소만 모아놓으니 오히려 심드렁해지는 역설. | |
| 백치 애인 | 1992 | |
| 밴 | 1996 | |
| 버드케이지 | 1996 | |
| 버스, 정류장 | 2001 | |
| 베니스의 상인 | 2004 | |
| 베스트 키드 | 2010 | 윌 스미스야 아들 모습에 마냥 흐뭇하겠지만. |
| 베이브 | 1992 | |
| 베이비 오브 메이콘 | 1993 | |
| 베이직 | 2003 | 반전 강박이 스릴러 숱하게 망쳤다. |
| 베터 댄 섹스 | 2000 | |
| 벡 | 2010 | 몽타주로 대체할 수 없었던 사운드. |
| 변산 | 2017 | 퇴행적 희화화로 극의 과제들을 매듭지을 수 있을까. |
| 별 | 2003 | |
| 별이 빛나는 밤 | 2011 | 플라스틱으로 만든 순수. |
| 보리울의 여름 | 2003 | |
| 보안관 | 2016 | 배우들의 힘 덕분에 영화의 동력이 간신히 유지된다. |
| 보이즈 온 더 사이드 | 1995 | |
| 보카 보카 | 1995 | |
| 보트 | 2009 | 구슬이 서말이라도. |
| 본 레거시 | 2012 | 살아있는 사마중달이 죽은 제갈공명에게 쫓겼던 것처럼. |
| 본 투 킬 | 1996 | |
| 볼케이노 | 1997 | |
| 부귀열차 | 1986 | |
| 부그와 엘리엇 | 2006 | |
| 북경반점 | 1999 | |
| 북회귀선 | 1990 | |
| 분노는 오렌지처럼 파랗다 | 1988 | |
| 분노의 질주 2 | 2003 | '패스트'이긴 하지만, '퓨리어스'라니요. |
| 불리 | 2001 | |
| 불새 | 1997 | |
| 불새 | 1980 | |
| 불어라 봄바람 | 2003 | 김정은 코믹 연기는 지금 충무로 여배우 중 최고. |
| 불타는 태양 | 1988 | |
| 불후의 명작 | 2000 | |
| 뷰티 인사이드 | 2015 | 영완얼? |
| 브라더 베어 | 2003 | 픽사 없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활로는 어디에? |
| 브로크다운 팰리스 | 1999 | |
| 브로큰 시티 | 2013 | 이리저리 떠밀려가며 표류하는 화술. |
| 브리짓 존스의 일기 | 열정과 애정(2004) - | |
| 블랙 달리아 | 2006 | 요령부득 각색의 반면교사. |
| 블루 썬더 | 1983 | |
| 블루스 브라더스 2000 | 1998 | |
| 비공개 | 1991 | |
| 비바 | 2015 | 낮고 익숙한 고개들을 넘어가며 부르는 인생찬가. |
| 비비스와 버트헤드 | 1996 | |
| 비상 계엄 | 1998 | |
| 비상구가 없다 | 1993 | |
| 비스티 보이즈 | 2008 | 무엇을 위한 디테일인가. |
| 비욘드 랭군 | 1995 | |
| 비지터 | 1993 | |
| 비치 | 2000 | |
| 비치온더비치 | 2016 | 시종 경쾌하게 톡톡 튀는 캐릭터는 인상적. |
| 빅 대디 | 1999 | |
| 빅 마마 하우스 | 2000 | |
| 빅 타임 | 1999 | |
| 빙우 | 2003 | 이야기는 잘 들리고 이성재는 잘 보이지만 연출이 안 보인다. |
| 빵과 장미 | 2000 | |
| 사라진 밤 | 2018 | 몰입을 방해하는 캐릭터 톤과 해석. |
| 사랑 게임 | 1995 | |
|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 | 1999 | |
| 사랑에 빠진 야생닭 클럽: 15세 이야기 | 2007 | |
| 사랑을 위하여 | 1991 | |
| 사랑의 레시피 | 2007 | |
| 사랑하기 좋은 날 | 1995 | |
|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대 | 1991 | |
| 사랑해! 진영아 | 2013 | |
| 사마리아 | 2004 | 점점 종교적인 영화를 만드는 김기덕. |
| 사바하 | 2019 | 묵직한 질문과 흥미로운 설정이 날개를 펴지 못한다. |
| 사우스포 | 2015 | |
| 사의 찬미 | 1991 | |
| 사이먼 버치 | 1998 | |
| 사커 독 | 1999 | |
| 사탄의 인형 2 | 1990 | |
| 사토라레 | 2001 | |
| 산부인과 | 1997 | |
| 살인자의 기억법 | 2016 | 원작의 매력을 발라낸 각색. 배우들의 연기만 남는다. |
| 삼총사 | 1993 | |
| 상성: 상처받은 도시 | 2006 | 잘못된 만남. |
| 상어 | 2005 | 흥미롭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한 어떤 지점. |
| 상하이 나이츠 | 2003 | |
| 상하이 눈 | 2000 | |
| 상해탄 | 1996 | |
| 새는 폐곡선을 그린다 | 1999 | |
| 새드 무비 | 2005 | |
| 새벽의 저주 | 2004 | |
| 색정남녀 | 1996 | |
| 샌 안드레아스 | 2015 | 대지진에 매몰된 도시를 다루다가 장르적 관습에 매몰된 영화. |
| 샤만카 | 1996 | |
| 샤잠! | 2019 | 장르의 틈새시장 노리기가 그렇게 만만한 건 아니에요. |
| 샤크 | 2004 | |
| 샤프트 | 2000 | |
| 서울 무지개 | 1989 | |
| 서울, 에비타 | 1991 | |
| 서울에서 마지막 탱고 | 1985 | |
| 서핑 업 | 2007 | 펭귄은 애니메이션 장르에 잘 어울린다. |
| 선물 | 2001 | |
| 성룡의 CIA | 1998 | |
| 성룡의 신화 | 2005 | 새로운 시도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성룡은. |
| 성월동화 | 1999 | |
| 성질 죽이기 | 2003 | |
| 세가지 소망 | 1995 | |
| 세번째 시선 | 2006 | 6편 중 김곡-김선의 'Bomb! Bomb! Bomb!'이 제일 좋았어요. |
| 세븐 데이즈 | 2007 | 넘친다. |
| 세이 예스 | 2001 | |
| 세이프 헤이븐 | 2013 | |
| 세인트 클라우드 | 2010 | 그토록 많은 재료로 이토록 밍밍하게. |
| 셋 잇 오프 | 1996 | |
| 셜록 홈즈 | 2009 | 액션영웅 홈즈가 세계정복하려는 악당과 싸운다고라고라? |
| 소녀소어 | 1995 | |
| 소리 아이 | 2008 | 다큐는 결국 눈앞의 현실을 어떻게 볼 것인가의 문제. |
| 소친친 | 2000 | |
| 솔라리스 | 2002 | |
| 솔트 | 2010 | 철 지난 냉전 스릴러. |
| 송가황조 | 1997 | |
| 숏버스 | 2006 | 질척이는 눈물. |
| 수 | 2007 | 지독한가? 과연. 비장한가? 글쎄. 공감하나? 아니. |
| 수렁에서 건진 내 딸 | 1984 | |
| 수상한 고객들 | 2011 | 리얼한 문제제기 자체를 무화시키는 해결 방식. |
| 수상한 그녀 | 2014 | 오로지 심은경. |
|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 1991 | |
| 순정만화 | 2008 | '이명세'와 '허진호'의 부정교합. |
| 숨바꼭질 | 2013 | 클라이맥스에서 힘과 흥미가 급격히 줄어드는 역설. |
| 슈렉 3 | 2007 | 적(디즈니)과 오래 싸우다보면 적을 닮아간다. |
|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 2008 | 진심을 말할 때일수록 방식이 중요하다. |
| 스네이크 아이 | 1993 | |
| 스모킹 에이스 | 2007 | |
| 스컬스 | 2000 | |
| 스크림 3 | 2000 | |
| 스크림 4G | 2011 | 어쨌든 이 시리즈는 끝까지 볼 것 같긴 하다. |
| 스타 워즈: 보이지 않는 위험 | 1999 | |
| 스타 워즈: 클론의 습격 | 2002 | |
| 스탠리와 아이리스 | 1990 | |
| 스테잉 얼라이브 | 1983 | |
| 스텝 업 | 2006 | |
| 스텝포드 와이프 | 2004 | |
|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 | 1984 | |
| 스틸 플라워 | 2015 | 희망과 생명을 담기 위해선 부득불 가혹한 수난을 안겨야 할까. |
| 스파이 키드 2 | 잃어버린 꿈들의 섬(2002) - | |
| 스파이더맨 3 | 2007 | 블럭버스터의 탈을 쓴 성장영화, 멜로영화, 청춘영화. |
| 스패로우 | 1993 | |
| 스피드 레이서 | 2008 | 즐기기 위해선 이제 감각을 바꿔야 하는 걸까. |
| 스피릿 | 2002 | |
| 스피시즈 | 1995 | |
| 슬리퍼스 | 1996 | |
| 시간 여행자의 아내 | 2009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의 맥없는 판타지 버전. |
| 시간은 오래 지속된다 | 1996 | |
| 시라소니 | 1992 | |
| 시빌 액션 | 1998 | |
| 시선 1318 | 2008 | 김태용 감독의 차기작 장편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
| 시스터 액트 2 | 1993 | |
| 시체가 돌아왔다 | 2012 | 허술한 그릇에 넘치는 개그. 그리고 과용된 류승범. |
| 식객 | 2007 | 전체 구조와 리듬을 보는 거시적 시선이 느껴지지 않는다. |
| 신과함께-인과 연 | 2018 | 전편보다 낫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았다. 그렇긴 했다. |
| 신기전 | 2008 | 신기전 발사의 스펙터클 만으론. |
| 신유성호접검 | 1993 | |
| 신의 한 수 | 2014 | |
| 신조협려 | 1991 | |
| 실제상황 | 2000 | |
| 실종 | 2003 | |
| 십이야 | 2000 | |
| 싱글라이더 | 2016 | 좋은 시선과 좋지 않은 구조. |
| 싸이렌 | 2000 | |
| 썸 오브 올 피어스 | 2002 | |
| 쏘우 2 | 2005 | |
| 아그네스를 위하여 | 1991 | |
| 아기 자기 파파 | 1995 | |
| 아나키스트 | 2000 | |
| 아라크네의 비밀 | 1990 | |
| 아래층 여자와 윗층 남자 | 1992 | |
| 아름다운 별 | 2017 | 너무 멀리 가셨습니다. |
| 아마겟돈 | 1998 | |
| 아미티빌 호러 | 2005 | |
| 아버지 | 1997 | |
| 아빠는 나의 영웅 | 1994 | |
| 아수라 | 2016 | 독기와 깡으로 으르렁대는 수컷들의 힘자랑을 그려내는 진하고도 낡은 정서. |
| 아웃레이지 | 2010 | 제 수족을 잘라내며 연명하는 조직이라는 괴물. |
| 아웃브레이크 | 1995 | |
| 아이 러브 트러블 | 1994 | |
| 아이가 커졌어요 | 1992 | |
| 아이니 아이워 | 1993 | |
| 아이들... | 2011 | 두 종류 스릴러의 이상한 동거. |
| 아이언 마스크 | 1998 | |
| 아이언 팜 | 2002 | |
| 아이언맨 2 | 2010 | 두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크게. |
| 아이큐 | 1994 | |
| 아일랜드 | 2005 | |
| 아치와 씨팍 | 2006 | '변비'에서 벗어나려다 '설사'하는 경우. |
| 아편 전쟁 | 1997 | |
| 악녀 | 2017 | 감독이 꼭 각본까지 써야 하는가의 문제. |
| 악의 꽃 | 1997 | |
| 안경 | 2007 | 여유로운 영화가 아니라 게으른 영화. |
| 안나 카레니나 | 1997 | |
| 안녕! 유에프오 | 2004 | |
| 안녕하세요 하나님 | 1987 | |
| 알비노 앨리게이터 | 1996 | |
| 애나벨 청 스토리 | 1999 | |
| 애널라이즈 댓 | 2002 | |
| 애니씽 엘스 | 2003 | |
| 애딕티드 러브 | 1997 | |
| 애스트로넛 | 1999 | |
|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 2006 | 배우들의 개인기에 대한 과도한 의존. |
| 앤지 | 1994 | |
| 야마카시 | 2001 | |
| 야성녀 아이비 | 1992 | |
| 야연 | 2006 | |
| 양의 나무 | 2017 | '키리시마...'와 '종이달' 같은 수작들에 이어서 '아름다운 별'과 '양의 나무'라니. |
| 어글리 우먼 | 1999 | |
| 어느 멋진 순간 | 2006 | |
| 어느날 | 2016 | 감정에만 도취되어 흘러가느라 간과해버린 쟁점들. |
| 어른들은 몰라요 | 1988 | |
|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 2007 | 좀 더 정확한 제목은 '아들과 연인'. |
| 어싸인먼트 | 1997 | |
| 어쌔신 | 1995 | |
| 어우동 | 1985 | |
| 언더그라운드 | 1996 | |
| 언더월드 | 2003 | |
| 업 클로즈 앤 퍼스널 | 1996 | |
| 에너미 라인스 | 2001 | |
| 에디 | 1996 | |
| 에로띠끄 | 1994 | |
| 에볼루션 | 2001 | |
| 에브리띵 윌 비 파인 | 2015 | 인물로부터 미끄러지는 아름다운 풍광. |
| 에브리타임 룩 앳 유 | 2018 | '비포 선라이즈'의 잔영이 지나치게 짙다. |
| 에비타 | 1996 | |
| 에스코바르 | 2017 | 요란한 이야기를 그저 요란하게만. |
| 에어 버드 | 1997 | |
| 에이스 벤츄라 | 1994 | |
| 엑스맨 탄생: 울버린 | 2009 | 울버린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과 굳이 알 필요 없는 것. |
| 엑스맨: 최후의 전쟁 | 2006 | 무능을 감추기 위한 물량공세. |
| 엑스트라 | 1998 | |
| 엔젤 | 2007 | 품위를 얻은 대신 스파크를 잃은 프랑수아 오종. |
| 엘도라도 | 2000 | |
| 엘리베이터를 내려서 왼쪽으로 | 1988 | |
| 엘리시움 | 2013 | 구멍 숭숭 상상력. |
| 여고괴담 3 | 여우 계단(2003) - | |
| 여덟 번의 감정 | 2010 | 좋지 않은 영향으로 일렁이는 홍상수의 그림자. |
| 여우령 | 1996 | |
| 역린 | 2014 | 밀도를 위한 종적 구조와 마냥 부피를 늘려가는 횡적 화술의 상쇄. |
| 연가시 | 2012 | II: 설명->사건->설명->사건->설명->사건 :II |
| 연애소설 | 2002 | |
| 연인 | 2004 | |
| 연풍연가 | 1998 | |
| 열 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 | 1991 | |
| 열두 명의 웬수들 | 2003 |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임을 말하는 슬픈 코미디. |
| 열정의 제국 | 1978 | |
| 열한시 | 2013 | "이해할 순 있지만 왜 그런지는 모른다"는 극중 대사처럼. |
| 염력 | 2017 | 장르에 안착하지 못한 주제의식. |
| 엽문 2 | 2010 | |
| 영 건 | 1988 | |
| 영어 완전 정복 | 2003 | 훨씬 더 재미있을 수 있었던 기획. |
| 영웅 | 1995 | |
| 영웅 돌아오다 | 1987 | |
| 영웅본색 3 | 1989 | |
| 영화소년 샤오핑 | 2004 | 관념적인 '영화 예찬'을 위해 들러리 선 인물들. |
| 예수보다 낯선 | 2018 | 가끔 솔깃하고 자주 썰렁한 대화들. |
| 예스 맨 | 2008 | |
| 오구 | 2003 | 왜 영화였을까. |
| 오늘 | 2011 | 깊은 생각, 경직된 어깨. |
| 오버 더 톱 | 1987 | |
| 오스모시스 존스 | 2001 | |
| 오펀: 천사의 비밀 | 2009 | |
| 올드 스쿨 | 2003 | |
| 올드보이 | 2013 | |
| 올빼미의 성 | 1999 | |
| 왓 어 걸 원츠 | 2003 | |
| 외야의 천사들 | 1994 | |
| 요시노 이발관 | 2004 | 참신한 포석, 둔한 행마, 뻔한 끝내기. |
| 용의자 | 2013 | 생동감에 대한 강박이 남기는 피로. |
|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 2003 | |
| 우리 시대의 사랑 | 1994 | |
| 우리 이웃의 범죄 | 2010 | 장르와 이야기가 서로의 발목을 잡다. |
| 우리 집에 왜 왔니 | 2009 | 스토리와 에피소드는 괜찮은데 플롯이 그렇지 못한 경우. |
|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 1987 | |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2006 | 절망의 클리셰. |
| 우아한 거짓말 | 2013 | 청소년의 달에 방영되는 평범한 TV 단막극 같다. |
| 우주 소년 캐시 | 1979 | |
| 울프맨 | 2010 | 강렬한 이야기에 맹맹한 연출. |
| 워낭소리 | 2008 | 늙어간다는 액(厄). 함께 늙어간다는 행(幸). |
| 워리어스 웨이 | 2010 | 오리엔탈리즘과 노스탤지어가 신기루 위에서 만나다. |
| 원더풀 데이즈 | 2003 | |
| 원스 어게인 | 2011 | 급작스러운 성공이라는 자장(磁場). |
| 원스 어폰 어 타임 | 2008 | |
| 웨어 더 머니 이즈 | 2000 | |
| 웨인즈 월드 | 1992 | |
| 웰컴 투 동막골 | 2005 | |
| 위 워 솔저스 | 2002 | |
| 위대한 개츠비 | 2013 | 반짝인다고 모두 금은 아니다. |
| 위대한 유산 | 2003 | 공산품 코미디. |
| 위험한 관계 | 2012 | 매끄러운 비단 위에서 시종 미끄러진다. |
| 윈드토커 | 2002 | |
| 유 콜 잇 러브 | 1988 | |
| 은밀한 유혹 | 1993 | |
| 은하해방전선 | 2007 | 영화제 울타리 밖에서의 생존력에 확신이 서지 않는다. |
| 의뢰인 | 1994 | |
| 의천도룡기 | 1993 | |
| 이도공간 | 2002 | |
| 이레셔널 맨 | 2015 | 용두사미의 화술. |
| 이레이저 | 1996 | |
| 이브 생 로랑 | 2014 | |
| 이브닝 | 2007 | 그토록 화려한 캐스팅으로도. |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2010 | 팀 버튼의 홀로 꾸는 꿈. |
| 이웃사람 | 2012 | 사실적 스릴러에서 설득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려준다. |
| 이장과 군수 | 2007 | |
| 이중 노출 | 1995 | |
| 이중간첩 | 2002 | |
| 이탈리안 잡 | 2003 | 재치없는 '오션스 일레븐'. |
| 익스펜더블 | 2010 | 안온함과 안쓰러움이 함께 느껴지는 노인정 블럭버스터. |
| 인 드림스 | 1999 | |
| 인디안 썸머 | 2001 | |
| 인랑 | 2018 | 호랑이를 그릴 것처럼 시작해서 고양이를 그리며 끝난다. |
| 인샬라 | 1996 | |
|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 1990 | |
| 잉글랜드 이즈 마인 | 2017 | 생의 우울에 깊이 들어앉은 나,에 대한 도취. |
| 자카르타 | 2000 | |
| 잠복근무 | 2005 | |
| 잠복근무 2 | 1993 | |
| 장군의 아들 2 | 1991 | |
|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 2007 | '릴리 슈슈의 모든 것'으로 시작해 '구타유발자'들로 끝난다. |
| 저스티스 리그 | 2017 | 팀을 만들었으면 팀플레이를 해야 할 텐데. |
| 저지 걸 | 2004 | 따뜻한데 맥없는 영화(가뜩이나 노곤한 봄날에!). |
| 전선 위의 참새 | 1990 | |
| 점퍼 | 2008 | |
| 접시꽃 당신 | 1988 | |
| 제노바 | 2008 | 서론만 있는 영화를 보는 듯한 허탈감. |
| 젠 엑스 캅 | 1999 | |
| 조강지처 클럽 | 1996 | |
| 조작된 도시 | 2017 | 폭주의 동력을 위해서라면 스토리 쯤이야. |
| 존 카터: 바숨 전쟁의 서막 | 2012 | |
| 존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 | 2009 | 결핍은 어떻게 창작을 추동하는가. |
| 좋은 걸 어떡해 | 2001 | |
|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 2002 | |
| 주노명 베이커리 | 1999 | |
| 주어러 | 1996 | |
| 주유소 습격사건 | 1999 | |
| 주키퍼스 와이프 | 2017 | 솔깃한 소재에 밍밍한 연출. |
| 주피터스 문 | 2017 | 한두 개의 부유하는 이미지를 남기고 흩어지다. |
| 주홍글씨 | 1995 | |
| 줄리아의 눈 | 2010 | 테크닉은 있지만 설득력은 없다. |
| 중광의 허튼 소리 | 1986 | |
| 쥬라기 공원 2 | 잃어버린 세계(1997) - | |
| 쥬라기 공원 3 | 2001 | |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 2018 | |
| 쥬만지: 새로운 세계 | 2017 | 캐릭터 코미디로서만 부분적으로 성공했다. |
| 즐거운 인생 | 2007 | 철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백일몽. |
| 지. 아이. 제인 | 1997 | |
| 지상만가 | 1997 | |
| 지옥의 7인 | 1983 | |
| 지옥의 경비원 | 1992 | |
| 지옥의 링 | 1987 | |
| 진송 | 1996 | |
| 진용 | 1989 | |
| 진짜 사나이 | 1996 | |
| 질주 | 1999 | |
| 집결호 | 2007 | 중국 안이 열광적인 이유. 중국 밖이 심드렁한 까닭. |
| 집으로 가는 길 | 2013 | |
| 징기스칸 | 1998 | |
| 쩨쩨한 로맨스 | 2010 | (이선균이라는 토양 위에 세워진) 최강희라는 백화점. |
| 찜 | 1998 | |
| 차이나타운 | 2014 | 제스처가 된 염세주의는 종종 얼마나 허망한가. |
| 차이니즈 박스 | 1997 | |
| 차타레 부인의 사랑 | 1981 | |
| 찰리의 진실 | 2002 | |
| 채비 | 2017 | 어머니,라고 말하면 눈물부터 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
| 챔프 | 2011 | 영화가 먼저 목놓아 운다. |
| 천국으로 가는 장의사 | 1991 | |
| 천년을 흐르는 사랑 | 2006 | |
| 천년호 | 1969 | '은행나무 침대'와 '단적비연수' 사이 어딘가. |
| 천선지연 | 1999 | |
| 천재 선언 | 1995 | |
| 철갑무적 마리아 | 1988 | |
| 철의 여인 | 2011 | 105분짜리 메릴 스트립 연기 테크닉 쇼. |
| 청 블루 스케치 | 1986 | |
| 청년 마르크스 | 2017 | 묵직하지만 무딘 칼날. |
| 청춘 | 2000 | |
| 청풍명월 | 2003 | |
| 체실 비치에서 | 2017 | 정신과 육체의 시차가 낳은 지독한 멀미. |
| 체인지 | 1997 | |
| 초보 영웅 컵스 | 1992 | |
| 초인 | 2015 | 영화가 끝나면 책을 펴고 싶어진다. |
| 촉산전 | 2001 | |
| 총알탄 사나이 3 | 1994 | 3편까지 계속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는 없더라는 |
| 총잡이 | 1995 | |
| 춤추는 대수사선 2 | 2003 | 성공한 직장 여성에 대한 엉뚱한 화풀이. |
| 치킨 | 1995 | |
| 친애하는 우리 아이 | 2017 | 저마다의 사정으로 각자 달라도 여전히 함께 가족일 수 있다. |
| 칠검 | 2005 | 리안과 장이모 사이에 까치발로 선 서극. |
| 칠복성 | 1985 | |
| 칠소복 | 1988 | |
| 침향 | 1999 | |
| 카 2 | 2011 | |
| 카우치 인 뉴욕 | 1996 | |
| 캐논 인버스 | 2000 | |
|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 2011 | 해적 보러 갔다가 인어만 보고 나온 경우. |
| 캠퍼스 레전드 | 1998 | |
| 캣츠 앤 독스 | 2001 | |
| 커리지 언더 파이어 | 1996 | |
| 커플즈 | 2011 | 남용된 슬랩스틱이 드러내는 빈약한 드라마 작법. |
| 컬러 오브 나이트 | 1994 | |
| 컴, 투게더 | 2017 | 절실한 문제의식, 투박한 표현방식. |
| 컷 런스 딥 | 1998 | |
| 코드명 J | 1995 | |
| 코렐리의 만돌린 | 2001 | |
| 코만도 | 1985 | |
| 콘스탄틴 | 2005 | |
| 콜레라 시대의 사랑 | 2007 | |
| 쾌락과 타락 | 1997 | |
| 쿠스코? 쿠스코! | 2000 | |
| 퀴즈왕 | 2010 | 개인기의 경연장. |
| 퀵 | 2011 | 개인기의 경연장. |
| 퀵 앤 데드 | 1995 | |
| 크라임웨이브 | 1985 | |
| 크라잉 프리맨 | 1995 | |
| 크로싱 | 2008 | |
| 크리스마스 건너뛰기 | 2004 | |
| 크리스마스 캐롤 | 2009 | 할로윈데이에 더 잘 어울릴 크리스마스 영화. |
| 클라우드 아틀라스 | 2012 | 엮이지 않는 것들을 굳이 엮었을 때 생겨나는 에너지 혹은 구멍. |
| 클릭 | 2006 | |
| 키드 | 2000 | |
| 키스 오브 드래곤 | 2001 | |
| 키친 | 2009 | 판타지와 리얼리티 사이에서 길을 잃은 멜로. |
| 킬러 콘돔 | 1996 | |
| 킹스맨: 골든 서클 | 2017 | 매튜 본의 장점은 대폭 줄어들고 단점은 여전한 속편. |
| 킹핀 | 1996 | |
| 타이탄 | 2010 | 그러니까, 항상 3-D로 볼 필요는 없어요. |
| 타이탄 AE | 2000 | |
| 타임 머신 | 2002 | |
| 타짜 | 신의 손(2014) - 순간순간의 재미를 위한 캐릭터 돌려막기. | |
| 탈옥 | 1989 | |
| 탐정 : 더 비기닝 | 2015 | 웃음이 나다가도 멈칫멈칫하게 된다. |
| 태백산맥 | 1994 | |
| 태풍 | 2005 | 질감 약한 볼거리, 메아리 없는 메시지. |
| 택시 | 1998 | |
| 탱고와 캐쉬 | 1989 | |
| 터너와 후치 | 1989 | |
|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2015 | 음, 이렇게 두 편이 더 나온다는 건데... |
| 터크 애버래스팅 | 2002 | |
| 턱시도 | 2002 | |
| 테러리스트 | 1998 | |
| 테레사의 연인 | 1991 | |
| 테이큰 | 2008 | |
| 테일 오브 테일즈 | 2015 | 동화에서 당의를 벗겨내면 기괴하게 드러나는 욕망. |
| 텔 미 썸딩 | 1999 | |
| 토르: 천둥의 신 | 2011 | |
|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 1999 | |
| 토이즈 | 1992 | |
| 토탈 이클립스 | 1995 | |
| 톱스타 | 2013 | 묵직한 목소리와 뭉특한 화법. |
| 투 마더스 | 2013 | |
| 투 문 정션 | 1988 | |
| 투 아이즈 | 2010 | 피 대신 눈물. |
| 투 웡 푸 | 1995 | |
| 투명 인간의 사랑 | 1992 | |
| 투혼 | 2011 | 옛날 영화를 보러갔다. |
| 툼스톤 | 1993 | |
| 튜브 | 2003 | |
| 트랜스포머 | 2007 | 뭔가 계속 재미 있는 것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 |
| 트리스탄 & 이졸데 | 2006 | 낭만적 사랑만 목놓아 외치다 목이 쉬어버린 영화. |
| 트와일라잇 | 2008 | 젊고 얇다. |
|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 2015 | 한국 스릴러 영화들이 애용하는 편리하고도 뻔한 해결 방법. |
| 특별시민 | 2016 | 흔쾌히 박수칠 수 있는 한국 정치영화를 애타게 기다리며. |
| 티끌모아 로맨스 | 2011 | 중심에서 자꾸 미끄러지는 88만원 세대의 연애담. |
| 티벳에서의 7년 | 1997 | |
| 파도치는 땅 | 2018 | 들어서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
|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 2009 | |
| 파이널 디씨전 | 1996 | |
| 파이어라이트 | 1997 | |
| 파파라치 | 1998 | |
| 패밀리 비지니스 | 1989 | |
| 패자부활전 | 1997 | |
|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 | 2010 | |
| 퍼시픽 림: 업라이징 | 2018 | 묵직한 양감과 기분좋은 긴장감이 사라져버렸다. |
| 퍼시픽 하이츠 | 1990 | |
| 퍼펙트 머더 | 1998 | |
| 페스티발 | 2010 | 시종 뿅뿅거린다. |
| 페어런트 트랩 | 1998 | |
| 페이백 | 1999 | |
| 페이첵 | 2003 | |
| 페인리스 | 2012 | |
| 펠리칸 브리프 | 1993 | |
| 편지 | 1997 | |
| 폭력의 씨앗 | 2017 | 그 형식은 적절한 선택이었을까. |
| 폭로 | 1994 | |
| 폭풍의 나날 | 1990 | |
| 폭풍의 언덕 | 1992 | |
| 폭풍의 질주 | 1990 | |
| 폰 | 2002 | |
| 폴라 X | 1999 | |
| 폴리스 아카데미 2 | 첫임무(1985) - | |
| 표적 | 2014 | 각본 전개의 필요에 따라 제조해낸 인위적 설정들. |
| 푸른소금 | 2011 | 만든 이의 손끝만 느껴진다. |
| 풍운 | 1998 | |
| 풍월 | 1996 | |
| 프럼 헬 | 2001 | |
| 프레데터 2 | 1990 | |
| 프렌치 키스 | 1995 | |
| 프로스트 VS 닉슨 | 2008 | 대중영화에서 모든것은 정말 게임이어야만 하는 걸까. |
| 프로젝트 S | 1993 | |
| 프로텍터 | 1985 | |
| 프리시디오 | 1988 | |
| 프리키 프라이데이 | 2003 | |
| 플래시댄스 | 1983 | |
| 피델리티 | 2000 | |
| 피케이: 별에서 온 얼간이 | 2014 | 선명한 메시지를 요란한 코미디에 담았다. |
| 필로우 북 | 1996 | |
| 하늘과 땅 | 1993 | |
| 하드 레인 | 1998 | |
| 하루 | 2000 | |
| 하우 투 비 | 2008 |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맴도는 플롯. |
| 하울링 | 2012 | 시너지는 없었다. |
| 하이 크라임 | 2002 | |
| 하트브레이커스 | 2001 | |
| 한니발 | 2001 | |
| 한여름 밤의 꿈 | 1999 | |
| 할로윈 7 | H20(1998) - | |
| 함정 | 1995 | |
|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 1998 | |
| 해결사 | 2010 | 몰개성의 스피드. |
| 해어화 | 2015 | 화려하고 비장하지만 부담스러운 옛 창법처럼. |
| 해적, 디스코 왕 되다 | 2002 | |
| 핵소 고지 | 2016 | 양두구육. 내세우는 주제와 달리 하드고어적 표현에 도취되어 있다. |
| 핸드메이즈 | 1990 | |
| 핸드폰 | 2009 | 초점이 계속 바뀐다. 종국엔 그마저 사라진다. |
| 핸콕 | 2008 | 잘 나가던 영화를 어쭙잖은 신화가 잡아먹었다. |
| 행복 목욕탕 | 2016 | 예쁘장한 슬픔. |
| 행복을 찾아서 | 2006 | |
| 행오버 2 | 2011 | 속편이라기보다는 전편의 재활용 영화. |
|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2006) - 악취는 없지만 향기도 없다. | |
| 허니문 인 베가스 | 1992 | |
| 허삼관 | 2014 | 위화 원작 세계를 한국땅과 한국역사에 제대로 옮겨내지 못한 위화감. |
| 허영의 불꽃 | 1990 | |
| 헐리벌리 | 1998 | |
| 헤라클레스 | 1997 | |
| 협녀, 칼의 기억 | 2015 | 절대사랑의 관념성에 내내 붙들려 있어 옆을 보지 못한다 |
| 협도고비 | 1992 | |
| 호밀밭의 반항아 | 2017 | |
| 호스 위스퍼러 | 1998 | |
| 홀리데이 | 2005 | |
| 홍콩 마스크 | 1995 | |
| 화소도 | 1990 | |
| 화이트 발렌타인 | 1999 | |
| 화이트 스콜 | 1996 | |
| 화이트 하우스 다운 | 2013 | |
| 화이트아웃 | 2000 | |
| 환상속의 그대 | 2013 | 물길을 제대로 내지 못해 마냥 넘치는 감정. |
| 환생 | 2003 | |
| 활 | 2005 | |
| 황금시대 | 2014 | |
| 황후花 | 2006 | |
| 회사원 | 2012 | |
| 후계자 | 1990 | |
| 후궁 : 제왕의 첩 | 2012 | 제각각 다른 그릇에 담겨 끓고 있는 인물들의 격정. |
| 후크 | 1991 | |
| 휴머니스트 | 2001 | |
| 휴먼 네이쳐 | 2001 | |
| 흑수선 | 2001 | |
| 히 러브스 미 | 2002 | |
|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 2008 | 명배우의 반가운 귀환. |
★★☆ 5점 영화 리스트 끝.
★★ 4점 (557편)
| 영화제목 | 출시년도 | 한줄평 |
|---|---|---|
| 007 네버 다이 | 1997 | |
| 007 언리미티드 | 1999 | |
| 101 달마시안 | 1996 | |
| 102 달마시안 | 2000 | |
| 10억 | 2009 | 이토록 황폐한 염세주의. |
| 13번째 전사 | 1999 | |
| 26년 | 2012 | 훨씬 더 잘 만들 수 있었던 영화, 아쉽게도. |
| 300 | 2006 | 나쁜 오락. |
| 300: 제국의 부활 | 2014 | 철 지난 돌림노래. |
| 40 데이즈 40 나이트 | 2002 | |
| 6번째 날 | 2000 | |
| 7년의 밤 | 2018 | 제각각 자기연민에 빠져 내내 허우적대는 사람들. |
| 7번방의 선물 | 2012 | 캐릭터 학대를 통해 얻어낸 눈물의 의미는 뭘까. |
| 80일간의 세계일주 | 2004 | |
| 8과 1/2 우먼 | 1999 | |
| 8미리 | 1999 | |
| B형 남자친구 | 2005 | |
| H | 2002 | |
| Mr. 로빈 꼬시기 | 2006 | |
| Mr. 아이돌 | 2011 | 클라이맥스를 위한 클라이맥스, 엔딩을 위한 엔딩. |
| P.S 아이 러브 유 | 2007 | |
| 가발 | 2005 | |
| 가비 | 2012 | 절충적 영화만들기의 폐해. |
| 가족 | 2004 | |
| 각시방 사랑 열렸네 | 1990 | |
| 간기남 | 2012 | 서로 다른 장르들 사이에서 내내 까치발. |
| 간첩 | 2012 | '간첩 리철진'이 나오고나서 13년이 지났건만. |
| 감기 | 2013 | 혼란스러운 상황을 혼란스럽게 담는다. |
| 강남 1970 | 2015 | 밑그림만 뚜렷할 뿐, 마음 둘 곳 하나 없이 온통 비릿하다. |
| 강적 | 2006 | 냉소적 감상주의. 모든 인물이 악다구니를 쓴다. |
| 강호정 | 1987 | |
| 거울나라의 앨리스 | 2016 | 요란한 시각효과로도 끝내 도달하지 못한 그 세계. |
|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 1998 | |
| 걸 식스 | 1996 | |
| 걸리버 여행기 | 2010 | 배우 하나로는 안 된다. 그게 잭 블랙이라도. |
| 걸캅스 | 2018 | 진부한 작법이 흥미로운 설정의 잠재력을 고갈시킨다. |
| 게이샤의 추억 | 2005 | 누가 오리엔탈리즘이 뭐냐고 묻거든 이 영화를 보게 하라. |
| 겟 리치 오어 다이 트라인 | 2005 | |
| 결전 | 2000 | |
| 고공침투 | 1994 | |
| 고릴라 | 1986 | |
| 고스트 라이더 | 2007 | |
| 고스트 앤 다크니스 | 1996 | |
|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 2019 | 이 시리즈에선 이제 인간 캐릭터들은 안 나오게 해주세요. |
| 골든슬럼버 | 2017 | 그들만의 눈물. |
|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 2017 | 신비하고 깊은 원재료를 가져다가 겉만 번쩍이는 뻔한 SF로. |
| 공범 | 2012 | 소재의 긴장감을 스스로 허무는 평면 캐릭터. |
| 공자춘추전국시대 감독판 | 2010 | 단정하지만 재미라곤 없는 사람과 두시간 대화하는 느낌. |
| 공조 | 2017 | 두 인물간 소통과 상황에 내내 몰입이 안 되는데 막판 액션이 다 무슨 소용. |
| 광란의 시간 | 1990 | |
| 구멍 | 1999 | |
| 구미호 가족 | 2006 | 새로움과 생경함의 차이. |
| 국가대표2 | 2016 | 후반 경기장면의 생생한 촬영과 자매의 눈물나는 이야기가 다 쓰러져가는 영화를 간신히 지탱한다. |
| 굳세어라 금순아 | 2002 | |
|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 2 | 황금을 찾아라(1994) - | |
| 궁둥이에 총을 쏜 남자 | 1990 | |
| 귀천도 | 1996 | |
| 귀향 | 2015 | 역사에 대한 울분. 영화에 대한 한숨. |
| 그 남자의 책 198쪽 | 2008 | 고와야 한다는 강박. |
| 그 놈은 멋있었다 | 2004 | |
| 그때 그들 | 2018 | 경계하고 풍자하는 것들에 사실은 매혹되어 있는 기이한 풍경들이 끝도 없이. |
|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 | 1987 | |
| 그림 형제 | 마르바덴 숲의 전설(2005) - 매력적인 모티브, 매력적인 비주얼, 매력없는 캐릭터. | |
| 그림자 살인 | 2009 | 뛰어난 배우들의 무미한 연기(를 초래한 연출). |
| 극락도 살인사건 | 2007 | 스릴러에 대한 오해. |
| 글로리아 | 1999 | |
| 금발이 너무해 2 | 2003 | |
| 기다리다 미쳐 | 2007 | 기획 영화의 재미와 한계. |
| 기술자들 | 2014 | 김우빈이 인상적이었을 뿐. |
| 까 | 1998 | |
| 깜동 | 1988 | |
| 깡철이 | 2013 | 로맨스는 건성, 비장미는 과잉. |
| 깡패 수업 | 1996 | |
| 꼬리치는 남자 | 1995 | |
| 끝없는 사랑 | 1981 | |
| 나넬 모차르트 | 2010 | 소재의 잠재력을 사장시켰다. |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2003 | |
| 나는 할렐루야 아줌마였다 | 1981 | |
| 나쁜 여자들 | 1994 | |
| 나쁜 영화 | 1997 | |
| 나의 붉은 고래 | 2016 | 창작이란 결국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인데. |
| 나의 성공의 비밀 | 1987 | |
| 나이트메어 2 | 프레디의 복수(1985) - | |
| 나인 먼쓰 | 1995 | |
| 나인 송즈 | 2004 | |
| 나인스 게이트 | 1999 | |
|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 | 1991 | |
| 남자 이야기 | 1998 | |
| 남자의 향기 | 1998 | |
| 낫씽 투 루즈 | 1997 | |
| 내 생애 최악의 남자 | 2007 | 제 몫을 하는 카메오. |
| 내가 살인범이다 | 2012 | 흉하게 돌출된 조-단역 캐릭터들. |
| 내니 다이어리 | 2007 | |
| 내츄럴 시티 | 2003 | '한국형 블럭버스터'라는 허상. |
|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 2017 | 제목이라도 튀게 붙였어야 했을 관성적인 작법. |
| 너티 프로페서 2 | 2000 | |
| 너희가 재즈를 믿느냐? | 1996 | |
| 네 이웃의 아내를 탐하지 마라 | 1992 | |
| 네드 켈리 | 2003 | 물 탄 콜라 마시는 느낌. |
| 네미시스 | 1993 | |
| 넥스트 | 2007 | 클라이맥스에서 가장 지루해지는 이상한 오락영화. |
| 노 머시 | 1986 | |
| 노랑머리 2 | 2001 | |
| 노블리 | 2000 | |
| 뉴 문 | 2009 | 종잇장 캐릭터의 설탕가루 나르시시즘. |
| 니나 | 1993 | |
| 다빈치 코드 | 2006 | |
| 다저스 몽키 | 1994 | |
| 다크 엔젤 | 1989 | |
| 닥터 K | 1999 | |
| 닥터 두리틀 2 | 2001 | |
| 단테스 피크 | 1997 | |
| 달마야, 서울 가자 | 2004 | 관객보다 한 걸음 늦게 뒷짐지고 간다. |
|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 2016 | 개성과 매력을 발견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저 흘러간다. |
| 대복성 | 1984 | |
| 대통령의 연인들 | 1995 | |
| 대학로에서 매춘하다가 토막 살해 당한 여고생 아직 대학로에 있다 | 2000 | |
| 대한민국 헌법 제1조 | 2003 | |
| 댄스 위드 미 | 1998 | |
| 더 울버린 | 2013 | |
| 더 폰 | 2015 | 마치 문제를 해결하기 싫어서 일부러 엉뚱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
| 더 헌팅 | 1999 | |
| 더 히어로 | 1998 | |
| 더블 반담 | 1991 | |
| 더블 크라임 | 1999 | |
| 데블스 오운 | 1997 | |
| 데어데블 | 2003 | |
| 델타 포스 | 1986 | |
| 도망자 2 | 1998 | |
| 돈 세이 워드 | 2001 | |
| 돈 쥬앙 | 1995 | |
| 돌아이 2 | 1986 | |
| 동경공략 | 2000 | |
| 두사부일체 | 2001 | |
| 드리븐 | 2001 | |
| 드림캐쳐 | 2003 | |
| 디디에 | 1997 | |
| 디스터번스 | 2001 | |
| 디어 존 | 2010 |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 |
| 딥 라이징 | 1998 | |
| 떠오르는 태양 | 1993 | |
| 라이 위드 미 | 2005 | 초반 관능적 섹스신을 보여준 뒤 더이상 할 얘기가 없는 영화. |
| 람보 2 | 1985 | |
| 람보 3 | 1988 | |
| 랜덤 하트 | 1999 | |
| 러닝맨 | 1987 | |
| 러브 앤 워 | 1996 | |
| 러시 아워 3 | 2007 | |
| 럭키 브레이크 | 1994 | |
| 럭키 브레이크 | 2001 | |
| 레드 슈 다이어리 | 1992 | |
| 레드 코너 | 1997 | |
| 레인 오브 파이어 | 2002 | |
| 레전드 오브 조로 | 2005 | |
| 레지던트 이블 2 | 2004 | |
| 령 | 2004 | 이젠 반전 없는 공포영화 좀 보고 싶다. |
| 로드 하우스 | 1989 | |
| 로망스 | 1999 | |
| 록스베리 나이트 | 1998 | |
| 루니 툰 | 백 인 액션(2003) - | |
| 루시 | 2014 | 밸런스를 무시한 채 단순하게 폭주한다. |
| 리그레션 | 2015 | 애쓴 배우들에게 박수를. |
| 리벤지 | 1990 | |
| 리얼 맥코이 | 1993 | |
| 리치 리치 | 1994 | |
| 링 | 1999 | |
| 마담 뺑덕 | 2014 | 굳이 '심청전'을 끌어들일 필요가 없었을 이야기. |
| 마리 앙투아네트 | 2006 | 할 말 많은 소재에 대해 할 말이 없는 영화. |
| 마약왕 | 2017 | 미처 다 쓰지도 못하는 캐릭터들과 설정들. |
| 마음이... | 2006 | 왜 감동을 가학으로 얻어내려 할까. |
|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 2011 | 기계적 제조공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시나리오. |
| 마이클 | 1996 | |
| 마이티 덕 | 1992 | |
| 마지막 늑대 | 2004 | 시작은 그럴듯하지만. |
| 만남의 광장 | 2007 | 메모 수첩에서 만난 '웰컴 투 동막골'과 '공동경비구역 JSA'. |
| 매란방 | 2008 | 첸카이거에 대한 실망 14년째. |
| 매직 에로티카 | 1995 | |
| 맥시멈 리스크 | 1996 | |
| 맨? | 1995 | |
| 맹부삼천지교 | 2004 | |
| 머니 토크 | 1997 | |
| 머니 트레인 | 1995 | |
| 머더 1600 | 1997 | |
| 머큐리 | 1998 | |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2010 | |
| 메리 라일리 | 1996 | |
| 메신져 | 죽은 자들의 경고(2007) - 모험이 전혀 없는 알칼리 호러. | |
| 메탈캅스 | 1996 | |
| 메트로 | 1997 | |
| 멕시칸 | 2001 | |
| 모든 개들은 천국에 간다 2 | 1997 | |
| 몬스터 | 2014 | 개성을 위해 희생시켜버린 수많은 것들. |
| 몰 플랜더스 | 1996 | |
| 못말리는 드라큐라 | 1995 | |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1995 | |
| 무인지대 | 1987 | |
| 문라이트 앤 발렌티노 | 1995 | |
| 문워커 | 1988 | |
| 물 위를 걷는 여자 | 1990 | |
| 물괴 | 2018 | '괴물'이 나온 지 벌써 12년이 지났는데. |
| 미나문방구 | 2013 | 그저 착해 보일 뿐. |
| 미스 에이전트 2: 라스베가스 잠입사건 | 2005 | |
| 미스 코뿔소 미스타 코란도 | 1989 | |
| 미스 플라워 | 1996 | |
| 미스터 주부퀴즈왕 | 2005 | 공정하다. 소재 좋다. 할 말도 있다. 그런데 매력이 없다. |
| 미쓰GO | 2012 | 구슬이 서말이라도. |
| 미워도 다시 한번 2002 | 2002 | |
| 미이라 | 2017 | 미래의 시리즈를 곁눈질하다가 눈앞의 진창에 빠지다. |
| 미인 | 2000 | |
| 미인도 | 2008 | |
|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 1993 | |
| 바이러스 | 1999 | |
| 바탈리언 2 | 1988 | |
| 바텔 | 2000 | |
| 박대박 | 1997 | |
| 반창꼬 | 2012 | |
| 방세옥 | 1992 | |
| 방콕 데인저러스 | 2008 | 주마간산(走馬看山) 액션. 감각은 쉽게 닳는다. |
| 방탄승 | 2003 | 주윤발을 캐스팅하고도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는 영화. |
| 배니싱 트윈 | 2000 | |
| 배드 컴퍼니 | 2002 | |
| 배우는 배우다 | 2013 | 자극적인 갑을 바꾸기 놀이의 도돌이표. |
| 배트맨 3 | 포에버(1995) - | |
| 배틀 로얄 2 | 레퀴엠(2003) - | |
| 백마 타고 휘파람 불고 | 1991 | |
| 백발마녀전 2 | 천하무적(1993) - | |
| 베놈 | 2018 | 캐릭터 영화가 캐릭터 조형에서 실패한다면. |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2009 | |
| 베이비 데이 아웃 | 1994 | |
| 벤허 | 2016 | 영혼도 없고 아이디어도 없는 리메이크. |
| 변강쇠 | 1986 | |
| 보디가드 | 1994 | |
| 본 콜렉터 | 1999 | |
|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 2003 | 귀여움과 닭살 사이. |
| 부나비는 황혼이 슬프다 | 1985 | |
| 부메랑 | 1992 | |
|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 | 2009 | 자동차 추격전에서 당신이 기대하는 것. |
| 분닥 세인트 | 1999 | |
| 분신사바 | 2004 | |
| 불가사리 | 1985 | |
| 불꽃처럼 나비처럼 | 2009 | 소재와 화법의 불협화음 두 시간. |
| 불량남녀 | 2010 | 임창정에 빚진 영화. |
| 브라더 | 2000 | |
| 브레이킹 던 part1 | 2011 | 여기까지 시리즈를 다 봤는데도 최종편이 안 궁금하다니. |
| 브이아이피 | 2016 | 캐릭터의 악마성을 표현하는 방식이 참혹하고 직접적인 범행장면의 현시 자체라면 그건 실패한 연출. |
| 블라인드 키스 | 1995 | |
| 블랙아웃 | 1997 | |
| 블루 | 2002 | |
| 블링 링 | 2013 | 움켜쥐지 못하는 손아귀에서 미끄러져 떨어진 소재. |
| 비는 사랑을 타고 | 1994 | |
| 비독 | 2001 | |
| 비밀 | 2000 | |
| 비밀은 없다 | 2015 | 모두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참석한 행사처럼. |
| 비발디 | 2006 | 극장보다는 교육방송 채널에 더 어울릴 듯. |
| 비버리 힐스 캅 2 | 1987 | |
| 비지터 2 | 1998 | |
| 비천무 | 2000 | |
| 빅매치 | 2014 | 야단법석 헛소동. |
| 뺑반 | 2018 | 이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서 자동차추격전에서조차 점수를 따지 못한다면. |
| 쁘아종 | 1997 | |
| 사라피나 | 1992 | |
| 사랑 | 2007 | 피학과 가학으로 얼룩진 낡은 남성 판타지. |
| 사랑 게임 | 1993 | |
| 사랑과 어둠의 이야기 | 2015 | 오로지 감정으로만 환원되어버린 이야기. |
| 사랑따윈 필요없어 | 2006 | |
| 사랑은 다 괜찮아 | 1997 | |
| 사랑의 기쁨 | 1991 | |
| 사랑의 로큰롤 | 1988 | |
| 사랑하고 싶은 여자 & 결혼하고 싶은 여자 | 1993 | |
| 사하라 | 2005 | |
| 삼국지 | 용의 부활(2008) - 중국 블록버스터의 끝없는 착각. | |
| 삼나무에 내리는 눈 | 1999 | |
| 색즉시공 시즌 2 | 2007 | |
|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 1998 | |
| 샤도우 | 1994 | |
| 서부전선 | 2015 | 단편에 맞을 상황극을 장편으로 만들다보니. |
| 선체이서 | 1996 | |
| 성 리수일뎐 | 1987 | |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 2002 | |
| 섹슈얼 이노센스 | 1999 | |
| 센터 오브 월드 | 2001 | |
| 센티미엔토: 사랑의 감각 | 2009 | 소화불량의 엑조티시즘. |
| 소년, 천국에 가다 | 2005 | 배우와 캐릭터의 부정교합. |
| 쇼쇼쇼 | 2003 | |
| 쇼타임 | 2002 | |
| 수호천사 | 1995 | |
| 쉐프 | 2012 | 고급 프랑스 요리에 대한 패스트푸드 영화. |
| 쉘 위 댄스 | 2004 | |
| 슈퍼걸 | 1984 | |
| 스내치 | 2000 | |
| 스카우트 | 1994 | |
| 스카이스크래퍼 | 2018 | 배우의 한계라기보다는 배우 활용법의 문제. |
| 스콜피온 킹 | 2002 | |
| 스쿠비 두 | 2002 | |
| 스토리 오브 어스 | 1999 | |
|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 1993 | |
| 스트레인저 | 1995 | |
| 스티그마타 | 1999 | |
| 스파이 | 2013 | 유제품 같은 유통기한. |
| 스파이 하드 | 1996 | |
| 스파이더 게임 | 2001 | |
| 스페이스 잼 | 1996 | 스페이스 노잼 |
| 스피어 | 1998 | |
| 슬리버 | 1993 | |
| 시간이탈자 | 2015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 시실리안 | 1987 | |
| 시크릿 윈도우 | 2004 | |
| 시티 헌터 | 1992 | |
| 신과함께-죄와 벌 | 2017 | 모성의 목소리조차 박탈한 뒤 그 크신 사랑만을 돌림노래로 부르는 공업적 최루법. |
| 신들의 전쟁 | 2011 | 타셈 싱도 완성된 영화를 보면서 속상했을 듯. |
| 신부 수업 | 2004 | |
|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2018 | 줄줄 늘어놓거나 질질 끌거나. |
| 신석기 블루스 | 2004 | |
| 신투차세대 | 2000 | |
| 신투첩영 | 1997 | |
| 실락원 | 1998 | |
| 심장이 뛴다 | 2010 | |
| 싸이보그 그녀 | 2008 | |
| 싸이코 | 1998 | |
| 써클 | 2003 | |
| 씨 오브 트리스 | 2015 | 작품마다 연출력 편차가 극심한 구스 반 산트 필모그래피의 미스터리. |
| 아나콘다 | 1997 | |
| 아더와 미니모이: 제1탄 비밀 원정대의 출정 | 2006 | 뤽 베송의 착각. |
| 아들 | 2007 | '카메라'가 아니라 '시나리오'로 찍은 영화. |
| 아리랑 | 2011 | |
| 아마게돈 | 1995 | |
| 아메리칸 드래곤 | 1997 | |
| 아메리칸 파이 2 | 2001 | |
| 아메리칸 파이 3 | 아메리칸 웨딩(2003) - 재기는 사라지고 엽기만 남았다. | |
| 아부의 왕 | 2012 | 예고편을 잘 만들었다. |
| 아빠 둘 엄마 하나 | 1996 | |
|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 2009 | 작은 아이디어들의 효과에 집착하느라 전체를 보지 못한다. |
| 아스테릭스 | 1999 | |
| 아스팔트 위의 동키호테 | 1988 | |
| 아이 더 쥬리 | 1982 | |
| 아이 러브 유 | 2001 | |
| 아이 스파이 | 2002 | |
| 아이 엠 넘버 포 | 2011 | |
| 아이큐 제로 | 1980 | |
| 아트 오브 워 | 2000 | |
| 아프리카 | 2001 | |
| 악마를 보았다 | 2010 | 무엇'과 '왜'를 결여한 '어떻게'의 공허함. |
| 악의 연대기 | 2015 | 반전강박에 잡아먹힌 또 한 편의 스릴러. |
| 악인은 너무 많다 | 2011 | 필름 누아르이고 싶은 욕망. |
| 알투비:리턴투베이스 | 2012 | 아마도 올해 가장 짜증나는 한국영화 주인공 캐릭터일 듯. |
| 암살자 | 1997 | |
| 압솔롬 탈출 | 1994 | |
| 애나 앤드 킹 | 1999 | |
| 애니멀 | 2001 | |
| 야수와 미녀 | 2005 | 민망함과 허망함 사이. 가끔씩은 그 둘 모두. |
| 양자탄비 | 2010 | 아, 강문... |
|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 | 1996 | |
| 어브덕션 | 2011 | 테일러 로트너, '트와일라잇' 밖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 어쌔신 크리드 | 2016 | 과거 장면들과 현재 장면들의 배분에서부터 실패. |
| 언더 씨즈 2 | 1995 | |
| 언픽스 | 1996 | |
| 엑설런트 어드벤쳐 | 1989 | |
| 엑시덴탈 스파이 | 2001 | |
| 엔트랩먼트 | 1999 | |
| 엠파이어 레코드 | 1995 | |
| 엣지 오브 다크니스 | 2010 | 엣지라곤 없는 스릴러. |
| 여대생 기숙사 | 1983 | |
| 역전의 명수 | 2005 | |
| 연의 황후 | 2008 | 플라스틱 스토리. 클래시컬 액션. |
| 열정 | 1985 | |
| 열한번째 엄마 | 2007 | 가족영화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 |
| 영웅 | 1997 | |
| 영웅무언 | 1986 | |
| 오! 마이 보스! | 2006 | 달을 가리키면서 자꾸 손가락만 보라는 라스 폰 트리에. |
| 오! 해피데이 | 2003 | |
| 오감도 | 2009 | 옴니버스 영화에서의 링겔만 효과. |
| 오스트레일리아 | 2008 | 오래된 식당, 익숙한 재료, 뻔한 조리법. |
| 오직 그대만 | 2011 | 배우 그림 구경만 두시간. |
| 오페라의 유령 | 2004 | |
| 와사비 : 레옹 파트2 | 2001 | |
| 와이어트 어프 | 1994 | |
| 와일드 사파리 | 1997 | |
| 와일드 오키드 | 1990 | |
| 와일드 오키드 2 | 1992 | |
| 왕후 에스더 | 1996 | |
| 왼편 마지막 집 | 2009 | 이제부턴 전자레인지에서 팝콘을 튀겨먹지 못할 듯. -.- |
| 용병 이반 | 1997 | |
| 용서는 없다 | 2009 | 스릴러는 퍼즐맞추기가 아니다. |
| 우리 사랑 이대로 | 1992 | |
| 우먼 인 레드 | 1984 | |
| 워커홀릭 | 1996 | |
| 워터보이 | 1998 | |
| 워터월드 | 1995 | |
| 원더풀 라디오 | 2011 | 내내 뽀얗지만 자주 게으른 영화. |
| 원초적 무기 | 1993 | |
| 월드 인베이젼 | 2011 | 아무리 비수기의 SF라지만. |
| 웨딩 크래셔 | 2005 | |
| 웰컴 투 더 정글 | 2003 | |
| 위너 | 1996 | |
| 위즈덤 | 1986 | |
| 위험한 상견례 | 2011 | 과소비된 배우들. |
| 윌로우 | 1988 | |
| 유니버셜 솔저 | 1992 | |
| 유리 | 1996 | |
| 은밀하게 위대하게 | 2013 | 스토리의 큰 흐름과 디테일이 거의 조응하지 않는다. |
| 음식남녀 2 | 1999 | |
| 응징자 | 1989 | |
| 의본무언 | 1987 | |
| 이것이 법이다 | 2001 | |
| 이연걸의 히트맨 | 1998 | |
| 이웃집 좀비 | 2009 | 유희를 만들지 못한 유희정신. |
| 이장호의 외인구단 | 1986 | |
| 이클립스 | 2010 | 뱀파이어와 키스 5번, 늑대인간과 키스 2번. |
| 이태원 살인사건 | 2009 | 동어반복으로만 굴러가는 허무한 서사. |
| 인간중독 | 2014 | 내내 푸석푸석한 그 중독. |
| 인베이더 | 1995 | |
| 인스팅트 | 1999 | |
| 인터스테이트 | 2002 | 학예회 수준의 스토리. |
| 일단 뛰어 | 2002 | |
| 잃어버린 너 | 1991 | |
| 자칼 | 1997 | |
| 작업의 정석 | 2005 | |
| 작은 연못 | 2009 | 증언에도 적절한 화술이 필요하다. |
| 잡스 | 2013 | |
| 장군의 딸 | 1999 | |
| 장군의 아들 3 | 1992 | |
| 재밌는 영화 | 2002 | |
| 저지 드레드 | 1995 | |
| 전사 라이안 | 1997 | |
| 절대 사랑 | 1994 | |
| 절대쌍교 | 1992 | |
| 점쟁이들 | 2012 | 야단법석 헛소동. |
| 제너두 | 1980 | |
| 제니퍼 연쇄 살인 사건 | 1992 | |
|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 2011 | 요령부득의 스토리텔링. |
| 조지 오브 정글 | 1997 | |
| 종합병원 The Movie 천일동안 | 2000 | |
| 주윤발의 화기소림 | 1994 | |
| 죽음 전의 키스 | 1991 | |
| 죽이는 이야기 | 1997 | |
| 줄탁동시 | 2011 | 독립영화의 어떤 스테레오타입. |
| 중화영웅 | 1999 | |
| 쥬바쿠 | 1999 | |
|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2009) - 이병헌만큼은 충분히 인상적이지만. | |
| 지.아이.조 2 | 2013 | 할리우드에서 활약상이 더 커진 이병헌을 보는 재미, 정도. |
| 지미 헐리우드 | 1994 | |
| 지옥갑자원 | 2003 | |
| 지옥의 카니발 | 1980 | |
| 지존계상 | 1990 | |
| 진실 게임 | 2000 | |
| 짱 | 1998 | |
| 차우 | 2009 | 손발이 오그라드는 조-단역 캐릭터들. |
| 참견은 노 사랑은 오예 | 1993 | |
| 창 | 1997 | |
| 창궐 | 2017 | 해당 장르의 동력 자체를 몰각한 맥빠진 사극. |
| 채피 | 2015 | 닐 블롬캠프의 창작력은 데크레센도. 이제 '에일리언' 시리즈가 걱정된다. |
| 챔피언 | 2017 | 안일하고 안이하다. |
| 천군 | 2005 | |
| 천녀유혼 | 1997 | |
| 천년호 | 2003 | |
| 천사와 악마 | 2009 | |
| 천일의 스캔들 | 2008 | 외줄 선로만 달리는 캐릭터. |
| 첫 키스만 50번째 | 2004 | |
|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 2003 | |
| 체인 리액션 | 1996 | |
| 최종 분석 | 1992 | |
| 친구2 | 2013 | 격정과 자극에만 몰두하는 영화를 보고나올 때의 황폐함. |
| 카마수트라 | 2000 | |
| 카운테스 | 2009 | 줄리 델피는 배우로서만 기억하는 게 나을 듯. |
|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 2017 | 이미 수명이 다한 시리즈를 살려내려는 안간힘. |
| 커럽터 | 1999 | |
| 코드 46 | 2003 | 마이클 윈터보텀도 이럴 때가 있다. |
| 코리아 | 2012 | 배두나의 카리스마로도 구해내지 못한 스포츠 신파. |
| 콩고 | 1995 | |
| 크라임 오브 패션 | 1984 | |
| 크리스마스에 눈이 내리면 | 1998 | |
| 크리터스 | 1986 | |
| 클림트 | 2006 | |
| 키스 더 걸 | 1997 | |
| 키스할까요? | 1998 | |
| 킥 애스 2: 겁 없는 녀석들 | 2013 | |
| 킨지테 | 1989 | |
| 킬러 인사이드 미 | 2010 | 이것저것 다해보는 윈터보텀(을 지켜보는 안타까움). |
| 킹 랄프 | 1991 | |
| 타임캅 | 1994 | |
| 택시 2 | 2000 | |
| 탱크 걸 | 1995 | |
| 터미널 스피드 | 1994 | |
| 테이킹 라이브스 | 2004 | |
| 테일러 오브 파나마 | 2001 | |
| 통증 | 2011 | 감정적 격랑에도 불구하고 빈곤한 비극. |
| 퇴마록 | 1998 | |
| 투 가이즈 | 2004 |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보다 적은 경우. |
| 투 윅스 노티스 | 2002 | |
| 투 크라임 | 1995 | |
| 투캅스 3 | 1998 | |
| 트랜센던스 | 2014 | |
| 트랜스포머 3 | 2011 | 지상 최대의 철거 영화. |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2009 | 과유불급(過猶不及). |
| 트렁크 속의 연인들 | 1997 | |
| 트윈 이펙트 | 2003 | |
|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 2004 | |
| 파괴된 사나이 | 2010 | 파괴된 창의성. |
| 파더스 데이 | 1997 | |
| 파라다이스 빌라 | 2000 | |
| 파리 애마 | 1988 | |
| 파우더 | 1995 | |
| 파이널환타지 | 2001 | |
| 파파로티 | 2012 | 조폭코미디와 휴먼드라마의 부정교합. |
| 판도라 | 2016 | 이 뻔한 재난영화에 소름끼치는 현실감을 불어넣는 한국사회. |
| 판타스틱 4 | 2005 | |
|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2006) - | |
| 패신저 57 | 1992 | |
| 팬티 속의 개미 | 2000 | |
| 퍼펙트 센스 | 2011 | 변죽만 울리고 마는 상상력과 감성의 부조화. |
| 퍼햅스 러브 | 2005 | |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 2010 | |
| 페이스 | 2004 | 머리 속에 금송아지가 있으면 뭐하나. |
| 펠햄 123 | 2009 | 이젠 손끝만 써서 영화를 만드는 토니 스콧. |
| 평양성 | 2010 | 산발하는 에너지. |
| 포스 오브 네이처 | 1999 | |
| 포트리스 | 1992 | |
| 표류일기 | 1997 | |
| 풍산개 | 2011 | 장르와 주제와 상징이 뒤엉켜 담긴 괴작. |
| 프레데터스 | 2010 | 다음 속편엔 '프레데터' 뒤에 어떤 말이 붙는다고 해도. |
| 프로듀서스 | 2005 | |
| 프루프 오브 라이프 | 2000 | |
| 프리 윌리 2 | 1995 | |
| 프리잭 | 1992 | |
| 프린세스 다이어리 2 | 2004 | |
| 플라워즈 | 2010 | 듣는 사람 없는데도 고집스레 옛말만 하는 노인처럼. |
| 플라이 2 | 1989 | |
| 플래시드 | 1999 | |
| 피아노 치는 대통령 | 2002 | |
| 피카소 | 1996 | |
| 하드 맨 | 1996 | |
| 하드 타겟 | 1993 | |
| 하모니 | 2009 | 인공 눈물. |
| 하얀 방 | 2002 | |
| 하워드 덕 | 1986 | |
| 핫 칙 | 2002 | |
| 해안선 | 2002 | |
| 해피 버스데이 | 2016 | 아무런 탄력 없이 그저 착하다. |
| 해피 에로 크리스마스 | 2003 | |
| 헌티드 힐 | 1999 | |
| 헤어 드레서 | 1995 | |
| 헨젤과 그레텔 | 2007 | 부족한 깊이를 강도로 메운다. |
| 헬로우 고스트 | 2010 | 영화는 아이디어보다 커야 한다. |
| 헬보이 | 2019 | '디센트'의 닐 마셜을 기대했지만 괜찮은 것은 크리처 디자인 뿐. |
| 현상수배 | 1997 | |
| 형 | 2016 | 배우들만 허리가 휘는 이런 공식. |
| 형사 가제트 | 1999 | |
| 혹성 탈출 | 2001 | |
| 화려한 휴가 | 2007 | 뜨겁게 울리는 실화. 소재에 겁먹은 영화. |
|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 2011 | 소재의 스피드와 이야기의 정서가 내내 충돌한다. |
| 화평본위 | 1995 | |
| 환영특공 | 1998 | |
| 황비홍 | 철계투오공(1993) - | |
| 황진이 | 2007 | 소극적인 연출. 액센트가 없는 리듬. |
| 흑협 | 1996 | |
| 흡혈형사 나도열 | 2006 | |
| 히말라야 | 2015 | 도통 터지지 않는 웃음. 맺히자마자 얼어붙는 눈물. |
★★ 4점 영화 리스트 끝.
★☆ 3점 (235편)
| 영화제목 | 출시년도 | 한줄평 |
|---|---|---|
| 13일의 금요일 2 | 1981 | |
| 1724 기방난동사건 | 2008 | |
| K.K 훼미리 리스트 | 1997 | |
| 가문의 부활 | 가문의 영광 3(2006) - 당신이 예상하시는 그대롭니다. | |
|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2005) - 세번 웃었다. 영화를 보며 내가 세번 싫었다. | |
| 가방 속의 여덟 머리 | 1997 | |
| 갓 오브 이집트 | 2016 | 이집트는 할리우드의 무덤. |
| 개구쟁이 스머프 | 2011 | |
| 결혼 이야기 2 | 1994 | |
| 고사: 피의 중간고사 | 2008 | |
| 고스트 쉽 | 2002 | |
| 고티카 | 2003 | |
| 골든 차일드 | 1986 | |
| 귀신이 산다 | 2004 | |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2015 | 이 영화의 속편을 볼 인내심이 내게 있을까. |
| 그린 호넷 | 2011 | 이렇게까지 매력없는 수퍼히어로 캐릭터도 드물 듯. |
| 그림일기 | 1999 | |
| 기생령 | 2011 | 공포영화, (종종) 충무로의 무덤. |
|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 2006 | |
| 나는 비와 함께 간다 | 2008 | |
| 나비 | 2003 | |
| 나와 봄날의 약속 | 2017 | 상상력 이전에 구성력과 설득력을. |
| 나이트 무브 | 1992 | |
| 나인 야드 2 | 2004 | |
| 남남북녀 | 2003 | |
|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 1993 | |
| 낭만자객 | 2003 | 매력이라곤. |
| 내 사랑 싸가지 | 2004 | |
|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2004 | CF를 왜 돈까지 내고 봐야 하지? |
| 내가 숨쉬는 공기 | 2007 | 외화내빈. |
| 내셔널 시큐리티 | 2003 | |
| 넘버 23 | 2007 |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스릴러를 만들면 이렇게 된다. |
| 네트 | 1995 | |
| 넥스트 베스트 씽 | 2000 | |
| 늑대의 호기심이 비둘기를 훔쳤다 | 1989 | |
|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 2013 | 액션은 곧 화력이라는 착각. |
| 다크맨 2 | 1995 | |
| 닥터 기글 | 1992 | |
| 닥터 모로의 DNA | 1996 | |
| 더 시크릿 | 2007 | 허겁지겁 끝난다. |
| 더 원 | 2001 | |
| 데드 캠프 | 2003 | |
| 덴버 | 1995 | |
| 델타 비너스 | 1995 | |
| 동성서취 | 1993 | |
| 동해물과 백두산이 | 2003 | 공형진과 박철만으로는. |
| 두 얼굴의 여친 | 2007 | '엽기적인 그녀'에서 뒤로 두 걸음. |
| 둘 하나 섹스 | 1998 | |
| 둠 | 2005 | '에일리언 2'가 나온 게 벌써 20년 전인데. |
| 드라큐라 2000 | 2000 | |
| 드래곤 투카 | 1996 | |
| 디 워 | 2007 |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 |
| 똑바로 살아라 | 1997 | |
| 라스트 에어벤더 | 2010 | |
| 라이어 | 2004 | 고비마다 배우 개인기로 해결. |
| 라플라스의 마녀 | 2018 | 설명만 계속 늘어놓다가 후루룩 뚝딱 영화 한 편. |
| 러브 러브 | 1991 | |
| 러브 앤 샤도우 | 1994 | |
| 레드 소냐 | 1985 | |
| 레드 플래닛 | 2000 | |
| 레드라이트 | 2012 | 한 영화를 마감하는 최악에 가까운 종결법. |
| 레슬러 | 2017 | 두 편의 뻔한 영화를 한 편으로 대충 엮었다. |
| 레인디어 게임 | 2000 | |
| 레프리콘 | 1993 | |
| 로미오 머스트 다이 | 2000 | |
| 롱풀리 어큐즈드 | 1998 | |
| 리전에어 | 1998 | |
| 마스크 2 | 마스크의 아들(2005) - | |
| 마음이 2 | 2010 | 웃음이 전혀 나오지 않는 코미디를 볼 때의 당혹감. |
| 마지막 방위 | 1997 | |
| 매일 매일 8시간 너를 사랑해 | 1998 | |
| 매춘 | 1988 | |
|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가지 이유 | 1996 | |
| 메인 이벤트 | 1979 | |
| 모넬라 | 1998 | |
| 모탈 컴뱃 | 1995 | |
| 무극 | 2005 | |
| 무서운 영화 3 | 2003 | |
| 무적자 | 2010 |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걸까. |
| 미스터 디즈 | 2002 | |
| 미스터 마구 | 1997 | |
| 미스터 콘돔 | 1997 | |
| 미옥 | 2017 | 잡아도 잡아도 잡히지 않는 영화의 폼. |
| 미이라 3: 황제의 무덤 | 2008 | 3편은 종종 시리즈의 무덤이 된다. |
| 미키 블루 아이즈 | 1999 | |
| 바이오맨 | 1988 | |
| 반 헬싱 | 2004 | |
| 배트맨 4 | 배트맨과 로빈(1997) - | |
| 밴디다스 | 2006 | 싸구려 대사에 너저분한 유머. |
| 베가 번스의 전설 | 2000 | |
| 벨리 오브 비스트 | 2003 | |
| 불워스 | 1998 | |
| 브레이브 원 | 2007 | 볼품 없는 이야기에 아까운 열연. |
| 블랙아웃 | 2005 | |
| 블러드 라인 | 1998 | |
| 블루 라군 | 1980 | |
| 블루 스톰 | 2005 | |
| 비밀 여행 | 2004 | 대신 삼켜주기 힘든 자의식. |
| 비지터 3 | 저스트 비지팅(2001) - | |
| 사냥 | 2016 | "그 산에 오르지 말았어야 했다"는 메인 카피가 자꾸 생각난다. |
| 사랑보다 황금 | 2008 | |
| 사이먼 세즈 | 1999 | |
| 산전수전 | 1999 | |
| 상류사회 | 2018 | 양두구육. |
| 색동 공주(None) | ||
| 서든 데쓰 | 1995 | |
| 서프라이즈 | 2002 | |
| 세인트 | 1997 | |
| 솔드 아웃 | 1996 | |
| 솔저 | 1998 | |
| 쇼킹 아시아 | 1975 | |
| 수어사이드 스쿼드 | 2016 | 손안에 쥔 것의 진짜 매력을 모르는 듯한 제작진. 쿨하고 도발적이어야 할 영화를 칙칙하고 엉뚱하게 끌고 간다. |
| 스웹트 어웨이 | 2002 | |
| 스위트 노벰버 | 2001 | |
| 스카이라인 | 2010 | 올해의 예고편 낚시. |
| 스타게이트 | 1994 | |
| 스타쉽 트루퍼스 2 | 2004 | |
| 스트리트 파이터 | 1994 | |
| 스페셜리스트 | 1994 | |
| 스페이스 트러커 | 1997 | |
| 스피치리스 | 1994 | |
| 슬랙커즈 | 2002 | |
| 식스 데이 세븐 나잇 | 1998 | 스파크 하나 없는 로맨틱 코미디의 따분함 |
| 식스티 세컨즈 | 2000 | |
| 싸일런트 트리거 | 1996 | |
| 써커 펀치 | 2011 | 심지어 어울리지도 않는 딴소리로 끝맺는 만용. |
|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 2017 | 한숨만 나오는 타임 루프. |
| 쏜다 | 2007 | 대체 다들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알 수 있으면 좋으련만. |
| 아 유 레디? | 2002 | |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 2000 | |
| 아메리칸 스윗하트 | 2001 | |
| 아스테릭스 2 | 미션 클레오파트라(2002) - | |
| 아이 오브 비홀더 | 1999 | |
| 아찌 아빠 | 1995 | |
| 애프터 어스 | 2013 | 스미스씨 가족이 저녁식탁에서 나누면 될 얘기를 굳이 블록버스터로. |
| 엄마는 해결사 | 1991 | |
| 에어 아메리카 | 1990 | |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 2004 | |
| 엑소시스트 4 | 비기닝(2003) - | |
| 엑시덴탈 러브 | 2014 | 역시나 도중에 감독이 바뀌면 무탈하기 어려운 법. |
| 엑시트 운즈 | 2001 | |
|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 2006 | 형식에 온통 방점을 찍고도 불투명한 성과. |
| 연평해전 | 2015 | 내내 관성적인 작법과 시종 경직된 연출. |
| 오디션 | 1997 | |
| 오리지널 씬 | 2001 | |
| 오싹한 연애 | 2011 | 오싹하지도 로맨틱하지도 않은 연애. |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 1999 | |
| 왓쳐 | 2000 | |
| 요술 | 2010 | 열망과 감성만으론. |
| 욕망 | 2002 | '왜'와 '어떻게'에서 모두 성공하지 못한 예술영화. |
| 용가리 | 1999 | |
| 우는 남자 | 2014 | 피바다 속의 감상주의. |
| 울랄라 씨스터즈 | 2002 | |
| 웨딩 플래너 | 2001 | |
| 육체의 증거 | 1993 | |
| 은밀한 유혹 | 2015 | 극의 기본 분위기조차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
| 은행나무 침대 2 | 단적비연수(2000) - | |
| 이노센트 | 1993 | |
| 이브의 파괴 | 1991 | |
| 이장호의 외인구단 2 | 1988 | |
| 이터너티 | 2016 | 뜬구름 위의 트란 안 훙, 여기까지 내려앉았다. |
| 인디펜던스 데이 | 1996 | |
|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 2016 | 롤랜드 에머리히의 사반세기 외길 인생. |
| 자귀모 | 1999 | |
| 잘 살아보세 | 2006 | 70대를 위한 섹스 코미디. |
| 잠망경을 올려라 | 1996 | |
| 정글투정글 | 1997 | |
| 젠틀맨 리그 | 2003 | |
| 조선마술사 | 2015 | 한 해의 끝에서, 액땜으로 여길 듯한 영화를 보았다. |
| 조지 오브 정글 2 | 2003 | |
| 조폭 마누라 2 | 돌아온 전설(2003) - 추한 남성 캐릭터와 천한 여성 캐릭터. | |
| 주까? 마까! | 2002 | |
| 주피터 어센딩 | 2015 | |
| 지구가 멈추는 날 | 2008 | SF의 반면교사(反面敎師). |
| 지금은 통화중 | 2000 | |
| 진주만 | 2001 | |
| 차형사 | 2012 | 웃기기와 우기기의 차이. |
| 철인사천왕 | 1998 | |
| 칠 팩터 | 1999 | |
| 카라 | 1999 | |
| 카루나 | 1996 | |
| 캐리 2 | 1999 | |
| 캣우먼 | 2004 | |
| 캥거루 잭 | 2003 | |
| 코브라 | 1986 | |
| 쿨 월드 | 1992 | |
| 퀸 오브 뱀파이어 | 2002 | |
| 큐브 2 | 2002 | |
| 크레이들 투 그레이브 | 2003 | |
| 크림슨 리버 | 2000 | |
| 킬러스 | 2010 | 영화가 대체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는 심정으로 관람. |
| 타운 앤 컨트리 | 2001 | |
| 타워 | 2012 | 인테리어만으로도 건물을 지을 수 있다고 믿는 듯이. |
| 태양의 눈물 | 2003 | |
| 터뷸런스 | 1997 | |
| 테이큰 2 | 2012 | 보잘 것 없는 악당들이 불쌍해 보일 정도. |
| 토요일 오후 2시 | 1998 | |
| 투 머치 | 1996 | |
| 투사부일체 | 2006 | 극중 머리 때리기 114차례. ('연타'가 워낙 많아 틀릴 수 있음.) |
| 툼 레이더 | 2001 | |
| 툼 레이더 2 | 판도라의 상자(2003) - | |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2014 | ll: 때린다 부순다 무너버린다 :ll (최남선 '해에게서 소년에게') |
| 트랩 | 2007 | 잔혹 범죄에 대한 분노로 위장한 쾌락. |
| 트랩트 | 2002 | |
| 트럭 | 2008 | 우연과 작위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스릴러. |
| 트리플 엑스 2 | 넥스트 레벨(2005) - | |
| 특전대 네이비 씰 | 1990 | |
| 티스 | 2007 | 도발이라는 악취미. |
| 파리의 늑대인간 | 1997 | |
| 파이어스톰 | 1998 | |
| 패스워드 | 2001 | |
| 패시파이어 | 2005 | |
| 패트리어트 | 늪 속의 여우(2000) - | |
| 퍼펙트 스트레인저 | 2007 | |
| 펜트하우스 코끼리 | 2009 | 양념만 들어 있는 요리. |
| 포스트맨 | 1997 | |
| 포화 속으로 | 2010 | 갓 제대한 학도병들이 만든 영화 같다. |
| 풍운 2 | 2009 | |
| 프랙티컬 매직 | 1998 | |
| 프리 머니 | 1998 | |
| 플레이 투 더 본 | 1999 | |
| 피노키오 | 2002 | |
| 피아노 맨 | 1996 | |
| 픽셀 | 2015 | 애덤 샌들러, 아직도 잠수 중. |
| 필링 미네소타 | 1996 | |
| 하면 된다 | 2000 | |
| 하우스 오브 왁스 | 2005 | |
| 하피 | 2000 | |
| 한반도 | 2006 | 메시지에 올인한 영화. 그 메시지가 위험하고 투박한 영화. |
| 할렘 나이트 | 1989 | |
| 허드슨 호크 | 1991 | |
| 헤븐스 프리즈너 | 1996 | |
| 형사 니코 | 1988 | |
| 홀리데이 인 서울 | 1997 | |
| 화성으로 간 사나이 | 2003 |
★☆ 3점 영화 리스트 끝.
★ 2점 (100편)
| 영화제목 | 출시년도 | 한줄평 |
|---|---|---|
| 10,000 BC | 2008 | 캐릭터들의 무덤. |
| 2424 | 2002 | |
| 4.4.4. | 2006 | 완성된 영화에서 무작위로 15분간 가위질을 한 것 같다. |
| 47 로닌 | 2013 | |
| 4발가락 | 2002 | |
| 50가지 그림자: 심연 | 2017 | 결국 속편까지 챙겨본 내 인내심에 한탄하며. |
| 7광구 | 2011 | 소재만 있었지, 할 이야기 자체가 없었던 영화. |
| 7인의 새벽 | 2001 | |
| 겟 카터 | 2000 | |
|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 2010 | 유일한 장점은 러닝타임이 84분이라는 것. |
| 공포 택시 | 2000 | |
| 광시곡 | 2000 | |
| 교도소 월드컵 | 2001 | |
| 글리머 맨 | 1996 | |
| 긴급조치 19호 | 2002 | |
|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 1998 | |
| 나탈리 | 2010 | 3D 에로, 블루오션으로 선보였던 레드오션. |
| 날나리 종부전 | 2008 | 총체적 난맥. |
| 넉 오프 | 1998 | |
| 누가 그녀와 잤을까? | 2006 | 누가 그녀와 자든 말든. |
| 다운 투 어쓰 | 2001 | |
| 다운 투 유 | 2000 | |
| 닥터 | 2012 | |
| 더블 팀 | 1997 | |
| 데스 센텐스 | 2007 | 플롯을 주물럭거리다가 이상한 괴물을 만들었다. |
| 돌이킬 수 없는 | 2002 | |
| 두 낚시꾼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 | 1997 | |
| 두 사람이다 | 2007 | 말줄임표와 쉼표로 얼버무리는 영화적 문장. |
| 뚫어야 산다 | 2002 | |
| 라스트 갓파더 | 2010 | 웃고 싶었다. |
| 라이브 와이어 | 1992 | |
| 라이트닝 잭 | 1994 | |
| 러브 러브 | 1998 | |
| 레드 슈 다이어리 2 | 1992 | |
| 레드 스콜피온 | 1989 | |
| 로망스 | 2006 | |
| 로켓트는 발사됐다 | 1997 | |
|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 | 2000 | |
| 리얼 | 2016 | 대체 어떻길래,라는 심정으로 보았다가...레알. |
| 마네킨 2 | 1991 | |
| 마법의 성 | 2002 | |
| 마터스 | 2015 | 그냥 불쾌하기만 할 뿐. |
| 메이저 리그 2 | 1994 | |
| 무서운 영화 2 | 2001 | |
| 물 위의 하룻밤 | 1998 | |
| 미스터 러버 | 1996 | |
| 바브 와이어 | 1996 | |
| 배틀쉽 | 2012 | 극중 이런 대사가 나온다. "이게 재밌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야." |
| 배틀필드 | 2000 | |
| 베이비 세일 | 1997 | |
| 벨리 | 1998 | |
| 보스 상륙 작전 | 2002 | |
| 볼레로 | 1984 | |
| 브레이킹 던 part2 | 2012 | 따분한 시리즈의 조악한 마무리. |
| 블레어 윗치 2 | 어둠의 경전(2000) - | |
| 블루 시걸 | 1994 | |
| 세븐틴 | 1998 | |
| 쇼킹 아시아 2 | 1985 | |
| 슈퍼 마리오 | 1993 | |
| 스트립티즈 | 1996 | |
| 스피드 2 | 1997 | |
| 스피시즈 2 | 1998 | |
| 신혼여행 | 2000 | |
| 알바트로스 | 1996 | |
| 어벤저 | 1998 | |
| 엔드 오브 데이즈 | 1999 | End of his days (이 영화 이후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출연한 재미있는 영화를 본 기억이 없다.) |
| 여고괴담 5 | 2009 | 시리즈가 계속 되어야 할텐데. |
| 완전한 사육 | 신주쿠 여고생 납치사건(1999) - 그냥 너절한 핑크영화였어. | |
| 원탁의 천사 | 2006 | 웃는 것도 피곤해. |
| 은장도 | 2003 | 주요 배역 중 한명의 이름이 '가련'인 이유. |
| 인천상륙작전 | 2016 | 지리멸렬 첩보영화, 주마간산 전쟁영화. |
| 일팔일팔 | 1997 | |
| 제이드 | 1995 | |
| 제이제이 | 1992 | |
| 주유소 습격사건 2 | 2009 | 우격다짐 코미디. |
| 죽음의 표적 | 1990 | |
| 찍히면 죽는다 | 2000 | |
| 채널 식스 나인 | 1996 | |
| 천사몽 | 2000 | |
| 최후의 만찬 | 2003 | 배우들의 무모한 변신에 대한 반면교사. |
| 캠퍼스 레전드 2 | 파이널 컷(2000) - | |
| 커버넌트 | 2006 | |
| 컷 | 2000 | |
| 콜렉터 | 1996 | |
| 퀘스트 | 1996 | |
| 크로커다일 던디 2 | 1988 | |
| 킬링 미 소프트리 | 2001 | |
| 투 이프 바이 씨 | 1996 | |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 2017 | 그 와중에 이 시리즈 완성도는 최근으로 올수록 심지어 데크레센도. |
| 파괴자들 | 2012 | 절제할 줄 모르는 뻔뻔함. |
| 판타스틱 4 | 2015 | 수퍼히어로 장르의 밑바닥. |
| 패트리어트 | 1998 | |
| 페어 게임 | 1995 | |
| 폴리스 아카데미 4 | 시민 순찰대(1987) - | |
| 하프 패스트 데드 | 2002 | |
| 한니발 라이징 | 2007 | |
| 해변으로 가다 | 2000 | |
| 헤라 퍼플 | 2001 | |
| 황혼에서 새벽까지 2 | 1999 | |
| 휘파람 공주 | 2002 |
★ 2점 영화 리스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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